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정말 그렇게 가기 싫으세요?

어색주부 조회수 : 17,991
작성일 : 2011-10-11 14:48:16

아래 돌잔치 글을 보며...참...마음이 안좋더라구요...

 

우리 아기 건강하게 이만큼 컸어요...라는 의미로

그동안 아기 키우느라 자주 못만난 친구들, 부모, 형제들, 친척들

다같이 모여 즐겁게 식사하는 자리 아닌가요?

 

삥뜯긴다는 말도 그렇고...민폐라는 말도 그렇고...

 

저는 다른 집 애기 돌잔치 가서도 그런 생각 정말 안해본거 같아요.

제가 착한척 하려는게 아니라 그런 안좋은 마음으로 가는건 서로 너무 무매너인거 같네요.

아기한테도 못할짓이구요.(돌쟁이가 뭘 알겠냐만...설사 모른다해도 누군가 그런 마음으로 왔다 갔다는거 자체가..쩝..)

설사 음식이 맛없더라도...어차피 그래봤자 한끼인걸...

 

아기 얼굴보고....축하해주고...그러는 재미로 가는 거니까요.

 

남의 애라도...동영상 보면 이뻐서 웃음이 나고...감사 인사말 전하며 울먹이는 부모모습 보면

아기 키우느라 힘들었구나....공감이 되서 같이 눈물 글썽이고...그러던데...

(그 사람이 설사 신랑회사 업체 사람이라 잘 모른다 하더라도 말이에요.) 

 

황진이 한복이면 어떻고 드레스면 어때요...

이쁜 아기 얼굴보고 열심히 준비한 사람들 성의만 봐주면 그뿐이잖아요.

 

 

IP : 121.190.xxx.151
1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한사이면
    '11.10.11 2:49 PM (119.70.xxx.218)

    당연히 그러지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오라고 청첩장 보내고 이메일 보내고 문자에 전화에 독촉하면 부담 느끼면서 가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니 초대할때 범위를 잘 잡으셔야죠~. 진심으로 축하하는 맘을 갖고 달려올 사람만 초대하셔야죠

  • 삥을 뜯으니..
    '11.10.12 5:55 AM (114.200.xxx.81)

    그러게요. 친하지도 않은데 돈 바쳐, 시간 바쳐..
    축하해주러 온 사람한테 돈 내라고 헌금통 비스무리하게 돌리는 것도 이해해줘야 하는 건가요?

  • 2. ...
    '11.10.11 2:51 PM (112.168.xxx.63)

    친한 사이면서 당연히 서로 오가야 할 사이면 괜찮아요.

    별로 친하지 않은 애매한 친구사이.
    연락 끊겼다가 돌잔치한다고 연락하는 무개념.
    첫째는 그렇다쳐도 둘째 셋째까지 돌잔치한다고 연락하는 경우.
    직장동료의 애 돌잔치.

    정말 정말 가기 싫어요. 짜증나고요

  • 3. 솔직이
    '11.10.11 2:53 PM (125.177.xxx.23)

    어쩔수 없이 가긴 했는데 빈손으로 가기 뭣해서 축의금까지 냈는데 돌잡이 돈이 필요하다고 아무리 사회자가 시킨다고
    부모들이 손님들쪽으로 모자나 바구니 들고 왔다갔다 하는거 좋아보이진 않았네요.
    돌잔치 하는거까진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그럴때는 부모들이 자기들 돈으로 돌잡이 시키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그거 삥뜯는거 맞구요 솔직이 민폐도 맞아요..
    그런말 듣지 않으려면 부모들이 처신을 잘해야 되고 윗분 말씀대로 초대 범위도 잘 잡아야겠죠

  • 4. ㅇㅇ
    '11.10.11 2:53 PM (211.237.xxx.51)

    가고싶지 않은 자린데 어쩔수 없이 가게 되니까 그런거죠.
    황진이 한복 이면 어떻고 드레스면 어떠냐고요 ㅎㅎ
    그럼 남의 입방아따위 어떻습니까 그냥 무시하시면 되죠.
    오라고 오라고 하도 불러서 반강제적으로 가서 돈내고 앉아서...
    되도 않은 쇼에 맛없는 음식 먹는 사람입장에선
    아무리 예쁜 아기도 예뻐보이지 않고 열심히 준비를 했다 해도 맛없고 싸구려
    부페일뿐이에요.

    제발 가까운 친인척만 부르세요..

  • 5. 주부
    '11.10.11 2:54 PM (124.216.xxx.131)

    한창 좋은시간에 많이들하시죠...그리고 개인적인 사정조절해서 어느정도선에서 축하의 의미를 전달을 해요 그런데 그게 많으니 적으니 좋으니 나쁘니 왔니 안왔니 뭐그런 말들이 저는 참 싫더라구요 딱 축하만 받고 즐거운시간을 만들정도로만 딱 그정도 수준으로만 했으면 좋겠어요 주고도 바라지않을정도의 정성담긴 선물

  • 6. d3
    '11.10.11 2:54 PM (175.195.xxx.51)

    네 진짜 싫어요.
    평일 저녁에 있는 회사 직원 돌잔치에 단체로 참석하라고 차까지 대절해서 퇴근 못 하게 강제로 끌고가다시피 하질 않나.. 애랑 똑같은 드레스 맞춰입고 팔에 바구니 끼고 살랑거리면서 봉투 받으러 다니는 애 엄마 꼴보기 싫어 혼났네요. 셋째 돌잔치한다고 오라는 남편 친구도 꼴보기 싫고요. 본인 애는 본인한테나 귀한 거라는 걸 왜들 모르는지..

  • 7. 그냥
    '11.10.11 2:54 PM (218.158.xxx.149)

    돌잔치나 집들이..이런거 직계가족 이나 하고 말았음 싶네요
    초대하는 취지는 좋지만..빈손으로 못가니까 부담을 주는게 사실이잖아요
    원글님..
    사회생활하는사람들 일년에 들어가는 경조사비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결혼식이나 장례식도
    그냥 가까운 친친척끼리나 했으면 좋겠어요

  • 저도요
    '11.10.11 3:06 PM (112.168.xxx.63)

    진짜 미치겠어요.
    특히나 직장동료의 경조사..
    네~ 물론 좋은일 힘든일 격려해주고 축하해주고...좋죠. 좋아요.
    근데 월급은 안오르고 물가 오르고 그래서 힘든데
    매달 직장관련 경조사비 두세껀씩 생기면 정말 미치겠어요.
    솔직한 얘기로 직장동료 결혼식 이것도 하기 싫어요.
    서로 결혼해서 직장 옮기는 경우도 있고 별로 친하지도 않고 몇개월 같이 일한게
    전부인데도 결혼한다 그래서 축의금 내야 하고.
    돌잔치 한다고 축의금..
    장례식등...

  • ..
    '11.10.12 10:38 AM (175.116.xxx.90)

    얼마 전 토요일에 결혼식, 상갓집, 돐 3개를 하루에;;
    다니느라 죽는 줄 알았고.. 돈도 너무 부담스럽고...
    매달 두세 건이면 행복하시네요ㅠㅠ

  • 8. 관계라는게
    '11.10.11 2:55 PM (211.207.xxx.10)

    한국에서 무자르듯 딱 할 수 없기때문에요.


    그래서 억지로 가다보니, 연출된 상황들이 더 보기 싫은가 봅니다.
    가기 싫은자리 안 가도 되는 저는 그리 열불 나지 않아요, 하지만 인맥이 좁죠,

  • ㄷㄱ
    '11.10.11 3:51 PM (203.171.xxx.22)

    동감.
    인맥좁은 저도 어쩔땐 욱!해요

  • 9. 그러니까...
    '11.10.11 2:56 PM (14.47.xxx.160)

    꼭 참석해야하는분들만 초대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대접하면 좋잖아요.

    모든분들이 그렇진 않겠지만 어제 칠순글도 그렇고, 직장도료들을 봐도 그렇고
    무슨 장사하듯 하려는 마을이 보이니까 그런겁니다.

    하물며 저희는 세째아이 돌도 부르더구요.. 헐~~~~

  • 10. .....
    '11.10.11 2:57 PM (125.134.xxx.176)

    경우에따라 다르죠.
    축하해 줄 맘이 드는 자리면 꼭 갑니다만, 대부분의 경우(형식적인 초대)는 저같은 경우 축의금만 보냅니다.
    부르는 사람도 그다지 나라는 사람이 참석하길 바래서 초대하는 것 같지 않은 경우에요.
    축의금만 보내고 나서 욕먹거나 경우없단 소리 한번도 들은 적 없네요.
    결국 축의금이나 사람들 머릿숫자가 필요했단거 아닐까요?


    돌잔치 안해도, 초대 안해도 맘이 가는 사람에겐 내가 알아서 연락하고 축하선물도 합니다.

  • 11. ...
    '11.10.11 2:58 PM (58.237.xxx.165)

    전 솔직히 ,
    제가 돌쟁이를 키우고 있으면서도 그런자리 싫어요

    저 자체가 워낙 일 크게 벌이고 이런거 안좋아하는 성격이라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내애나 이쁘지..남의 애 동영상보며 별로 이쁜줄도 모르겠구요
    그냥 밥먹으러 가는거지, 남의 애 동영상이든 부모들 덕담이든
    솔직히 별 재미없는건 사실이에요

    차라리 수많은 사람들 주말시간 뺏고, 돈 들여 오게 하느니
    직계끼리만 모여 식사하거나,
    아님 자기 가족들끼리(부모&아이) 돌기념으로 여행을 가거나 하는게 훨 나은거 같아요

  • 12. 그저
    '11.10.11 2:59 PM (116.37.xxx.46)

    원글님이 워낙 공감능력이 좋으시고 타인에게 잘 맞춰주시는 성격 같으시네요

  • 13.
    '11.10.11 3:00 PM (150.183.xxx.252)

    진짜 민폐에요.

  • 14. 돌잔치
    '11.10.11 3:00 PM (125.140.xxx.49)

    미운사촌시누가,,연년생 돌잔치 부르면 짜증나요,,,그냥 친분잇는 사람만하면 그런 마음들죠

  • 15. --;;
    '11.10.11 3:01 PM (116.43.xxx.100)

    솔직히 가고 싶지 않아요..조카들 돌잔치도 한번 안갔던지라..만나면 봉투 전해주고 그랬어요.

  • 16. 참..
    '11.10.11 3:01 PM (115.143.xxx.59)

    톡 까놓고,,,돌잔치문화가 돈봉투 안주고,,순수하게 아이보러와서 축하해주면서 손님들께 밥 무료로 제공해준다고 하면,,,아마도,,애기엄마들 돌잔치 안하는방향으로 갈껄요?
    그흔한 돌잡이,동영상,돌상등등,,,아무거에도 투자안할거란거죠...
    순수하게 애기보러간다구요?원글님은?본인이 애기 키우니깐 그러거구요,,친구들도 어차피 애기낳고 서로서로 주거니받거니 하는거잖아요.

  • 17. .....
    '11.10.11 3:02 PM (220.117.xxx.93)

    #정말# 그렇게 가기싫으냐니요 ㅜ.ㅜ
    (실은 가고 싶은데.. 내숭떠느라 싫다 싫다는게 아니랍니다)
    아기가 아무리 예뻐도 그집 가족이나 예쁘죠.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이 꼭 그리 순수한 마음으로 돌잔치 하시는것도 아니구요(money.........)

  • 18. ..
    '11.10.11 3:02 PM (112.185.xxx.182)

    얼마전에 친동생네 돌잔치에 갔었습니다.
    제가 정말 이뻐라 하는 동생이고 제부도 좋아라 해요. 조카도 제가 완전 물고 빱니다. 정말 이뻐죽겠어요.
    돌잔치 부주도 따로 안 받았고 나름 간소하게 했어요.

    그런데요..
    그런데도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애는 옷이 불편하고 잠이 오고 사람들이 많아 혼란스럽고 장소도 낯설어 안색이 안 좋았고 부모는 손님 챙기랴 사진찍으랴 행사진행하랴 분주하고..
    도대체 누구를 위한 돌잔치인가? 싶더군요.

    그냥 돌잔치는 가족간(아이기준으로 4촌이내)에 모여서 같이 밥이나 먹고 사진이나 찍고.. 그러는게 낫다 싶더군요.

  • 19. ..
    '11.10.11 3:03 PM (222.110.xxx.137)

    그게 축하하러 온 사람들을 내 아이만큼 귀한손님이 아니라 돌잔치의 구성요소로 생각하는 애기엄마들이 있어서 그래요. 게다가 축의금이 남아야하네마네 이런 소리나 하고. 정말 우리아이를 축하해주기 위한 마음이라면 내돈을 조금 더 내고서라도 맛있는 음식 대접해드려야지요.

  • 20. .....
    '11.10.11 3:04 PM (220.117.xxx.93)

    말그대로 (집들이처럼) 오롯이 베풀면서 진심으로 아이의 미래를 축복하는, 그런 행사라면 당연히 편한 마음으로 가죠.
    그렇다고 그냥 가기만 하겠어요. 최소한의 답례품이라도 가져가야죠.
    하지만 요즘 돌잔치는 더이상 그런 의미가 아니죠

  • 21. ㄴㄴ
    '11.10.11 3:08 PM (14.33.xxx.146)

    제발 가까운 친인척만 부르세요 22222
    근데 요즘 돌잔치의 의미를 모르겠어요. 매년 오는 게 생일인데..요즘 애들 못 먹고 못 사는 것도 아니고..

  • 22. 사실
    '11.10.11 3:11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요즘은 거의 결혼한지 1~2년만에 돌잔치한다고 또 부르잖아요.
    친인척과 절친 몇명 빼고는 그 사람들 아기가 어찌 성장했는지 별로 안궁금해요.

    만약에 아기를 아주 어렵게 7~8년 만에 가졌다면 너무 좋아서 잔치를 할수도 있다생각되지만
    세째까지 돌잔치하는 사람 보면 정말 민폐라 생각이 들어요.
    거의 황금같은 주말끼고 하잖아요.
    그것도 그렇구요.

  • 23. 마음가는대로
    '11.10.11 3:13 PM (118.36.xxx.104)

    초대받으면 어쩔수 없이 가게 된다고 하지만...
    전 가기 싫은 자리는 그냥 안 가요.
    직장 동료든 오랜만에 연락한 친구든 돈 아깝고 시간 아깝다고 생각되면 안 갔어요.
    뒤에서 욕을 하든 말든 각오하고... 어쨌든 대놓고 따지는 사람은 없던데요 ㅋ
    몇년전 제 아이 돌잔치할 때도 적어도 초대받고 오기 귀찮아하겠다 싶은 사람은 한 명도 안 불렀어요.
    직장 동료들 다 빼고 정말 친한 친구들만 불렀더니
    오히려 나중에 왜 돌잔치 안 불렀냐고 서운해 하는 사람은 있었지만.

    어쨌든 전 진짜 친한 사람, 내가 축하해 주고 싶은 사람의 돌잔치에만 가니까
    가면 항상 재미있고 신기하고 그러네요.
    좋은 지인들 아기 얼굴 보는 것도 좋고 포토테이블, 동영상 이런 것도 다 재밌더라구요.
    가면서 짜증난다 싶으면 그냥 과감히 확 제끼면 안 되나요?
    정말 눈치 보이는 직장 상사 정도? 그 정도의 관계만 아니라면 알아서 컨트롤할 수 있을 듯 한데.

  • 그러게요
    '11.10.11 3:20 PM (59.7.xxx.155)

    결혼식도 아니고 돌잔치는 안왔다고 욕할정도의 자리는 아닌데
    불렀는데 안가기는 그렇고하니 욕하면서 가는것같아요
    저도 갈만한 자리만가니 가면 나름 재미있어요

  • 24. 하는 건 좋아요.
    '11.10.11 3:15 PM (222.239.xxx.219)

    우리 아이 이 만큼 컸어요 하는 건 좋다구요.
    다만 초대장 끝에 '축의금은 받지 않습니다.' 문구 하나만 넣어준다면이야.
    우리 아이 이 만큼 큰 거 축하받고 싶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대접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 외 선물 같은 건 가는 사람 마음이구요.
    가서 돈 봉투 내고, 쇼핑백 달랑달랑 들고 다니면서 거기에다 집어 넣는 거 보기 안 좋아요.

  • 222
    '11.10.11 3:33 PM (125.177.xxx.167)

    빙고.
    생일잔치 기분은 부모들이 내고.
    돈은 하객이 내야하는 생일잔치니깐 문제.

  • 25. 원글님말씀 동감
    '11.10.11 3:17 PM (59.7.xxx.155)

    친하지않은 관계는 아예 안가기때문에 그런지
    돌잔치가게되면 애기 자란것도 보고 고맘때 진짜 이쁘잖아요
    아빠엄마 닮은 얼굴도 나오기시작하고
    사람들 만나서 수다도떨고
    애기동영상도 보면 정말 너무 신기하고 귀엽고...
    한동안 양가부모님 상장 드리는게 유행하기도했지요.. ㅋ
    축의금이야 내 밥값에 애기내복값이나 될까.. 요즘 밥값도 비싸고 애기내복한벌 사주려고해도 백화점가면 이만원도 훌쩍넘으니까요
    이런저런 이벤트야 유행이니 휩쓸려하는거죠 나중에보면 본인들이 더 쑥스러워할거고
    과하다하는 경우도있지만 그냥 재미있다 준비하느라 고생했겠다 싶어요
    그런데 돌잔치하는거 자체에대해서 너무 욕하는거 들으니 각박해진것같기도하고
    돌잔치하면 다 이상한 사람되는것같아 보이기도하고.. 안불러야할사람까지 불러서 더 욕먹는것같아요

  • 26. ...
    '11.10.11 3:20 PM (220.86.xxx.34)

    솔직히 가고싶지 않아요.

  • 27. 싫지요
    '11.10.11 3:21 PM (211.251.xxx.89)

    직계 및 정말 친한 친구가 아니라면 싫지요.
    직장 후배 돌잔치라고 얘기해서 다른 분들은 가던데, 저는 봉투만 보내고 안갔아요.
    귀중한 주말을 쪼개서 갈만큼 가까운 사이도 아닌데 사실 보내는 봉투도 아까웠지만 그건 어쩔 수 없고, 시간까지 내줄 수는 없었어요.
    그럼에도 저처럼 딱 정하는 사람이 아니면 싫은데도 개 끌려가듯 투덜거리면 어쩔 수 없이 가더군요.
    비록 잔치 하는 사람에게 이런 것 하는 거 아니라고 말해줄 수는 없더라도..가고 싶지 않은 것을 가지는 않을 깡이라도 갖고 있으려구요.
    사람 사이가 자기가 가고 싶지 않다고 딱 자를 수도 없는 관계 천지인데, 그런 것은 초대하는 사람이 좀 알아서 삼가해야 하는 거지요. 저희 남편도 맨날 투덜거려요. 이런 걸 왜 주는지 모르겠다고..그래도 가지 않을 수도 없는 사이니 가기도 하고..봉투도 보내고..
    눈치없이 보내는 사람들이 문제지요. 둘째까지 돌잔치 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정말 눈치가 둔하거나 좀 뻔뻔한 경우들이 많아요.

  • 28. 저는
    '11.10.11 3:21 PM (211.108.xxx.137) - 삭제된댓글

    가기 싫은자리는 그냥 안가거든요. 신랑도 안보내구요.
    다들 가기 싫음 안가면 그만이지 왜 이렇게 온라인에서 말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마치 일부 남자들이 여자들 데이트비용 안낸다고
    면전에서는 말못하고 온라인에서 떠들듯이요.

  • ...
    '11.10.11 3:24 PM (125.177.xxx.23)

    가기 싫다고 안가도 되는 자리면 황금같은 휴일에 쉬고 싶지 당연히 안가죠.
    가족이나 절친이라면 마음으로 축하해주기 위해 가겠고 굳이 안가도 되면 안가겠지만 갈 수밖에 없는 관계에 엮였다면
    이를테면 사업상의 관계라던가 직장상사라던가 아무튼 뭐 그런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이 갔는데 그닥 좋은 기분이
    아닌건 사실이죠.

  • ~!!
    '11.10.11 3:33 PM (218.158.xxx.149)

    가기싫음 안가면 그만이다?? 참~~ 단순하시네요
    그냥 앞뒤 생각없이 사시는분인가봐요ㅎㅎ

  • 편하시네요
    '11.10.11 3:39 PM (112.168.xxx.63)

    가기싫은 안가면 그만이다...신랑도 안보낸다...
    저도 제가 가지 않아도 될 자리면 안가요.
    근데 신랑의 경우는 내 기준에서 자를 수 없으니...

  • d3
    '11.10.11 3:45 PM (175.195.xxx.51)

    님 사회생활 안 해보셨죠?ㅋㅋ..

  • 사회생활 무
    '11.10.11 4:18 PM (211.251.xxx.89)

    세상사가 그리 간단한가요?
    사회생활 안해보셨나요. 사업상, 직장 관계상..
    하기 싫어도 가기 싫어도 해야하는 것이 세상 일이에요. 그러니까 청하는 사람이 조심해야 하는 것이구요.

  • 29. 쇼핑좋아
    '11.10.11 3:22 PM (58.151.xxx.171)

    네...사실 돌잔치는 정말 가기 싫네요.....
    저도 친한 지인분들 돌잔치에는 가지만
    그것도 왠만하면 안가고 싶어요...
    하지만 안가면 서운해 할까봐,,그리고 욕먹을까봐 가긴 가는데요.........

    돌잔치 지인들 죄다 심지어는 회사 사람들까지 불러 하는건 정말 별로 라고 생각해요....
    누굴 위한 잔치인지..........

  • 30. ...
    '11.10.11 3:23 PM (118.221.xxx.209)

    돌잔치 문화가 너무 이상해져서 더 그런거 같아요

    편하게 가기엔 , 너무나 화려해진 돌잔치 문화에 당황스럽기도 하고,

    이제는 좀 허례허식좀 떨쳐버리자는 분위기가 팽배해진거 .같아요

    요샌 결혼식 가도 무슨 동영상을 틀어주더라구요

    ...하하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연애하는거 봐줄라니 짜증났어요..

    동영상틀어주는거 그거 자기네들만 좋지 온사람들은 관심없어요..축하해주러 온건 맞지만,
    너무 오바하는거 같아요...

  • 31. 그지패밀리
    '11.10.11 3:27 PM (1.252.xxx.158)

    가서 축하해주고 와요.
    저는 그런생각자체도 안가지고.불편한곳도 있어요.
    그러나 그냥 오라면 가고 오지말라면 안가고.
    이런건 그냥 무난히 따라갈려고해요.

  • 32. ^^
    '11.10.11 3:27 PM (112.154.xxx.29)

    축의 금 안받고 평일 저녁에 진행 주말에 안불르면 갈 의사 있어요 ^^;;;;;

  • 33. 아줌마
    '11.10.11 3:28 PM (119.67.xxx.4)

    자랑하고 싶지만...
    다른 집은 뭐 애 없나요.

    그냥 이뻐할만한 직계가족하고만 하면 될거 같아요.

  • 34.
    '11.10.11 3:32 PM (203.248.xxx.229)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윗분들 정말 돌잔치 많이 가시나봐요;;
    전 아직 미혼이고.. 애낳은 친구들도 많이 없어서 돌잔치는 회사분 정도.. 다합쳐서 5번이나 가봤나? 그래서 아직 별로 거부감 없어요..
    가기 싫으시면 3만원 보내고 안가시든가.. 아니면 그냥 무시하시든가.. 그러면 안될려나요? 독기품고 욕하시는 분들이 여럿이신데.. 그럴꺼면 그냥 가지 마시지... ^^; 욕은 먹기 싫은데 개념없는 그사람은 욕좀 해야겠다.... 이러는거 같네요.. 쩝..

  • ..
    '11.10.12 10:40 AM (175.116.xxx.90)

    3만원이라니... 장난하시나봅니다;;

  • 요즘..
    '11.10.12 10:52 AM (14.47.xxx.160)

    10만원은 기본으로 해야 욕 안먹습니다^^
    3만원정도라면 걱정도 안하지요..

  • 5만원했다가
    '11.10.12 12:45 PM (1.225.xxx.126)

    뒷말 들었네여 ㅠㅠ

  • 35. 몇번을 말해야
    '11.10.11 3:32 PM (122.153.xxx.162)

    믿으시려나요.

    정말로 진짜로 레알 가기 싫다니까요.


    누가 하지 말라나요..............가족끼리 즐겁게 행복하게 하시고,
    직장에는 알리지 마세요. 안불러도 다들 애기 낳거나 돌이라 하면 작은 선물하나씩은 주고 덕담하나씩 해주고 하는데...........

  • 36. 네싫어요~
    '11.10.11 3:33 PM (118.131.xxx.100)

    절친이랑 직계가족만 불러서 했음 좋겠어요~

  • 37. 그게요
    '11.10.11 3:35 PM (121.146.xxx.157)

    남편 아는사람의 아는사람...

    평생 두번봤어요.

    그사람 결혼식때....그사람 아이 돌잔치때...

    진짜 헐 입니다.

    저희는 진짜 직계가족,,,진짜 친한친구만 초대해서 조용히 했어요.
    개인사업하는데,,
    을로 있는 거래처 아무도 연락 안하고 조용히 했습니다.
    그게 맞다고 봐요

  • 38. 제발
    '11.10.11 3:37 PM (220.119.xxx.179)

    그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이 아이가 보고 싶다고 해서 방문한다면
    이 사이트에 난리가 날 걸요. 제발 주변 사람 부르지 마세요.
    돌아나오면서 기분 나빠합니다.

  • 39. 로린
    '11.10.11 3:41 PM (211.246.xxx.253)

    울먹울먹 제가 쓴 것 같은데요
    아이 돌이면 아기 긴강하게 잘 컸다고 기뻐해주는 자리죠
    근데 거기 아기는 없더라구요
    아빠가(그냥직장인) 회사일로 바빠서 너무 힘들었다고 우는 철딱서니만 있더라구요
    아기가 돌되도록 아팠거나 장애가 있어서 아이와 엄마가 스스로 대견하다고 느낄만한 상황였담 모두 공감했었겠지 열심히 드레스 갈아입으러 돌아다니느라 애는 본척만척에 아예 친한 친지만 있는 자리도 아닌데 너무 불편했어요
    돌잔치에서 왜 웁니까? 아이 예쁘게 자란 모습 뽐내느라 웃고 손님들 찾아와줘서 감사하다고 웃어야죠.예의가 아니에요 그건..그냥 결혼식 2탄 같았어요

  • 40. 좋은일
    '11.10.11 3:41 PM (160.83.xxx.33)

    좋은 일이라고 전 과정에 다 참여할 수는 없는 거 아닌가요.
    맘 속으로 '아 잘되었다 축하한다' 해도 주말에 불려가서 박수부대 하는 거는 좀 귀찮고 짜증나는 경우 많아요. 축하 안하는 게 아니라요.
    애기 돌에 물리적으로 축하를 받을 수 있는 인간관계의 범주를 너무 넓히지 않았으면 합니다.
    돌잔치는..내가 해외에서 결혼한다해도 부를 사람..수준으로 초대했으면 좋겠어요.

  • 41. .....
    '11.10.11 3:42 PM (203.248.xxx.65)

    원글님 말처럼
    삥뜯긴다는 생각 안들고, 민폐란 생각 안들고
    성장비디오 보면서도 예쁘다해줄 수 있는 범위의 사람들만 가면되죠.
    가족, 친지, 정말 친한 친구들...
    괜히 이사람 저사람 다 초대해서 안 갈 수 없는 분위기만드니
    황금같은 시간, 돈 써가며 별로 가깝지도 않은 사람 아기(라고쓰로 부모라고 읽죠) 보러 간다면
    당연히 싫을 수 밖에 없죠.
    정말 어떤 분이 쓴 것처럼
    애 엄마 공주놀이 하는데 들러리 강요받는 느낌이예요

  • ㅋㅋㅋ
    '11.10.11 3:45 PM (125.177.xxx.167)

    애 엄마 공주놀이 ㅋㅋㅋㅋㅋㅋ

  • 42. ...
    '11.10.11 3:43 PM (115.140.xxx.126)

    남의 돈으로 우리 잔치 치르는 거 민망하고 송구한 일이라고 봅니다만...

  • 43. ㅇㅇ
    '11.10.11 3:44 PM (175.193.xxx.186)

    회사동료
    일욜저녁으로 잡아놓고 초대하더라구요
    울집서 왕복 두시간거리
    그담날 월욜은 자기휴가냇구요
    그날이 애 생일이어서 토욜날안하구 일욜날햇데요 애를 생각해서 생일 당일로다가 ㅋㅋ

  • 44. ....
    '11.10.11 3:46 PM (122.32.xxx.12)

    저도 첫애는...정말 즐겁게 가서.축하해 줘요....
    첫애까지는..저도..상관 엄서요..

    근데 둘째 셋째.....
    진짜...쫌...

  • 45. ..
    '11.10.11 3:48 PM (175.112.xxx.3)

    네 진짜 가기 싫어요.

  • 46. ..
    '11.10.11 3:48 PM (124.63.xxx.31)

    데이트 시절부터 아기 돌잔치까지 요즘 젊은 사람들은(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벤트가
    문화가 되버렸네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상업성짙은 이벤트요..
    잔치에 받은 돈일부로 기부라도 한다면 최소한 욕은 안먹죠...

  • 47. caffreys
    '11.10.11 3:52 PM (203.237.xxx.223)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만 모여서 조촐하지만 진심되게 아이의 첫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다른 사람들에게 남의 아기 생일이 무슨 의미이겠어요?

  • 48. 좀 개념이
    '11.10.11 3:53 PM (211.63.xxx.199)

    돌잔치에서 오버하시는분들도 문제지만, 축의금 안 받고 먹으러만 오라 초대하는 돌잔치를 기대하다뇨.
    초대하는 사람이나 초대 받는 입장이나 너무 많은거 바라지 맙시다!!!

  • d3
    '11.10.11 3:57 PM (175.195.xxx.51)

    공짜건 뭐건 먹고 싶지 않으니까 제발 잔치한다고 초대 말이라도 꺼내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 좀 개념이
    '11.10.11 4:01 PM (211.63.xxx.199)

    그렇담 제발 난 그 어떤 초대에서도 빼달라고 광고하면서 사세요~~~

  • 진짜
    '11.10.11 4:31 PM (220.119.xxx.179)

    무 개념으로 사시네요. 초대에서 빼달라고 광고하면서 살라니.
    돈 모으고 싶으면 열심히 일해서 모으든지 왜 축의금 가지고 오라고 광고하나요?

  • '11.10.11 4:37 PM (125.177.xxx.167)

    그러면 왜 잔치라고 해요?
    애초에 잔치비용은 주최측 부담이랍니다.
    어릴 떄 생일잔치하면, 약소한 생일선물가져가도 생일잔치상 안차려주시던가요??

    지금의 돌잔치문화는 더치페이는 기본에다 부조까지 더해야하니 문제라는 거예요.
    정작 잔치비용을 하객들 부조금으로 치루고 수지타산 맞추려는 게 문제라구요.

    돈 5만원씩 10만원씩 들고가도
    3만원짜리 일품요리만도 못한 식어빠진 부페먹으면서도
    즐거운 척 해야하는 하객이 무슨 봉이라도 되는 줄 아시나.

  • 49. ..
    '11.10.11 4:02 PM (110.12.xxx.230)

    네!!! 진짜 가기 싫어요!!!
    저희 절친들은 민폐라고 오히려 안부르는데 꼭 신랑회사에선 부르네요ㅡ,ㅡ
    안가기도 뭣하고 축의금이라도 못오면 내는 분위기...
    거기다 꼭 토요일 점심..일요일..
    제발 회사사람들은 부르지 마요!!!!
    자기들 절친들 .친인척들만 부르시라구요!!!!

  • 50. 축의금 안 받는다고해도
    '11.10.11 4:04 PM (122.34.xxx.23)

    주말에 교통체증 받아가며
    가기 싫어요.

    전 나중에 울 아이들 결혼식도
    아주 가까운 친지들하고만
    소박하고 단촐하게 치루고 싶은 로망이 있어요.

  • 51. 음 싫은 이유가요
    '11.10.11 4:08 PM (124.195.xxx.143)


    큰애는 외국에 있어서 남편과 셋이 했고
    작은 아이는
    귀국한지 얼마 되지않아
    어른들도 뵙고 회사동료도 부르고
    뭐 이래야 한다는 성화에 했었어요

    벌써 이십년가까이 된 옛날 일이라
    그냥 부페 예약하고 정장 정도했는데
    하고 나서 배운 건
    이건 아무도 위하는 일이 아니구나 하는 거에요

    예약 하고 애기 한복 입히고
    어른들끼리 인사하고
    애기는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인사하느라 지치고..
    첫 애때는 저희끼리 재미있었고 의미도 있었는데
    둘째는 신세만 진 느낌이랄까 그렇더군요

    저도 잔치에서 밥 맛 없어도 별 상관없는 입맛을 가진 사람이지만
    참 그 문화 자체가
    그냥 의미없이 다 같이 하니까 하는거지요
    애기 키우면서 고생하는거야 누구다 다 아는 일인걸요

    주인공인 애기가 너무 고생스러워서 싫어해요

  • 52. 솔직히
    '11.10.11 4:24 PM (211.210.xxx.62)

    직계라도 싫어요.
    집에서 그냥 보고 밥먹고 하면되지 뭐하러 잔치해서 서로 신경쓰이고... 에혀.
    그냥 외식으로 때우던가 사진찍고 좀 의미있게 보내면 좋겠어요.
    가까울수록 그 가야한다는 책임감에 날짜 잡히면 답답해요.

  • 53. 정말..
    '11.10.11 4:30 PM (58.140.xxx.198)

    가기 싫어요..
    어쩔수없이 가는거에요..

  • 54. 아스피린20알
    '11.10.11 4:32 PM (58.149.xxx.28) - 삭제된댓글

    네, 정말 가기 싫습니다.

    딱 한번 가봤는데(친조카 돌잔치 빼고) 애는 울고불고 난리난리
    엄마는 머리나 옷 망가질까봐 쩔쩔매고 그게 뭔가 싶어요.
    맛도 없는 음식에 사람들 모두 뻘쭘하게 앉아서.. 아휴- 생각도 하기 싫네요..

    그뒤론 내 금쪽같은 시간 낭비하는게 싫어서 봉투만 보냅니다.
    그것도 참.. 하고 싶지 않습니다.

    '내새끼는 나만 이쁜거고 우리 가족들만 이쁜겁니다'

  • 55. 첫애든
    '11.10.11 4:33 PM (121.146.xxx.141)

    첫애든 둘째든 하지마세요
    본인 할머니할아버지 이모고고모 삼춘에게나 귀엽고 예쁘죠..
    제발 명심하세요
    직계가족이외엔 하지마세요
    고모 이모한태도 알리지말았음합니다
    양가 할머니할아버지 정도만 모시고 제발 해주세요

  • 56.
    '11.10.11 4:54 PM (211.253.xxx.18)

    돌잔치는 정말 식구나 친인척만 불러서 했으면 좋겠어요.
    같은 직장인이라고 한번도 보지도 못한 아이인데 청첩장 까지 만들어서 돌리는것 보면 정말 부담스럽고
    짜증나요. 밥한끼 먹으러 복잡한 곳에 시간뺏겨 가면서 가는것도 싫고....... 정말 돌잔치는 민폐예요.
    제발 좀 돌 앞둔 엄마들 대부분의 사람들의 이런 마음알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 57. 축의금
    '11.10.11 9:54 PM (125.141.xxx.167)

    안받는다 공표하시면 정말 다 즐거운 마음으로 가서 함께 기뻐해줄거예요...
    내 아이 의미있는 첫 생일에 가까운 사람 불러서 식사한끼 대접한다 생각하면 축의금 안받아도 좋지않나요?

  • 58. 쩌엉말.....
    '11.10.11 10:51 PM (180.231.xxx.61)

    아주 정말 싫어요
    아무리 가까운 친척이라도 싫어요
    너무 부담스러워요.

  • 59. ...
    '11.10.11 10:58 PM (112.155.xxx.72)

    축의금만 안 받아도 욕을 훨씬 덜 먹을텐데요.
    프레임만 보면 식사 한끼 먹고 싶지도 않은 거 강매하는 거죠.

  • 60. 순수한 의도라면
    '11.10.11 11:06 PM (122.34.xxx.23)

    축의금도 사양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우리아이 이만큼 컸다고 보여주고 싶고 친척,친구 오랫만에 보고 싶다면
    식사대접 정도는 당연히 해야지요.돈봉투 오가는 잔치가 아니라면 가는 사람들도 순수한 마음으로 즐겁게 축하 해 줄 사람들만 가겠지요.

  • 61.
    '11.10.11 11:13 PM (68.68.xxx.2)

    내 자식 돌잔치도 귀찮아요 솔직히.
    그래서 둘째때는 완전 직계만 불러 밥먹었어요
    옛날처럼 1년쯤 뒀다가 호적신고하던 때도 아니고,
    첫 생일이라는 게 별 의미가 없어졌죠
    돌잔치 없어져야 해요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돌잔치하고싶다면
    축의금과 선물을 다 사양한다고 써서 청첩장 만들면 됩니다
    그럼 가든 말든 진심으로 축하해줄 거예요
    안가면 그뿐 아니냐고들 하는데, 청첩장 받은 이상 선물이라도 해야하니까
    그게 부담인 거죠

  • 62. yaani
    '11.10.12 1:07 AM (222.235.xxx.137)

    이제 오라는 곳은 상갓집이 더 많아지는 요즘..
    사실 돌잔치 반갑네요.
    절친한 친구 간만에 보고 애기도 보고
    전 그래요....
    제 신랑 친구 아기 돌집에 갔었는데
    반갑더라구요.

  • 63. .....
    '11.10.12 1:28 AM (180.70.xxx.115)

    글 읽다보니 오래전 일이 생각나네요.

    회사직장동료의 아기 돌잔치... 거기 까지도 가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년전 제가 다니던 회사 사장님 앞으로 팩스 한장 들어오더라구요.

    거래처(갑측) 사장님도 아닌 그 회사의 대리 아기 돌잔치 초대장!!!

    게다가 어이 없는 건.....

    돌잔치 장소가 지방이더라구요. 못오시는 분들 축의금 보내라고 계좌번호 적어서 팩스 넣었더라구요.

    정말 어이없었죠.

    그래도 사장님께 팩스 드려야했기에 드렸더니, 그 직원 딱 한번 만났을 뿐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하시면서 돌잔치는 그 가족들에게나 경사지 다른 사람들한테까지 이러는건 좀 아니지 않냐고 그러셨거든요.

    또 거래처 사장님들 모친정도야 돌아가시면 찾아간다지만 장모 돌아가셨다고 오라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정말 친척, 친구, 회사동료 정도 친분이 있으면 가서 축하해 줄 맘 얼마든지 있지만,

    정말 누군지도 모르는 친분도 없는 사람들 돌잔치에는 가고 싶은 맘 안드는건 사실이네요.

  • 쩝..
    '11.10.12 9:14 AM (203.244.xxx.1)

    장모님 돌아가셨을 때는 부르는건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요
    와이프의 부모님이시면 나한테도 부모님이나 마찬가지의 의미를 가지니까요.
    저희도 빙부 빙모상이라고 해서 회사 게시판에 항상 공고하고 사람들 다 다녀옵니다.

  • '11.10.12 9:42 AM (118.217.xxx.83)

    제 생각에는 동료라면 몰라도 거래처 빙부 빙모 기별은 좀 과잉인 듯 하네요...

  • 64. ..
    '11.10.12 1:41 AM (175.116.xxx.231)

    가족친지가 아니니깐 문제죠
    회사 사람 부르면 뒤에서 엄청 욕하면서 할수 없이 간답니다.
    아이 엄마 얼굴도 기억 안나고 아이도 기억 안나고
    안 갈수는 없고
    축하금 냈으니 본전 뽑으려고 먹으러 갑니다

  • 65. ..
    '11.10.12 1:47 AM (175.116.xxx.231)

    앞으로 돌잔치 할려는 엄마들 회사 사람들은 부르지 마세요.
    뒤에서 욕 엄청 한다는 사실만 알아두세요. 좋은 맘으로 안 간다고

  • 66. 싫어요
    '11.10.12 1:50 AM (122.37.xxx.93)

    요새 애들이 돌이 무슨 의미라고..
    옛날엔 한살 넘겨 살아준게 대단한 일이라 축하한거지 요새는 정말 아닌듯요
    돌잔치 진짜 목줄 묶어서 어쩔 수 없이 끌어당기는 느낌들어요
    친한데 안갈수도 없고 진짜 진짜 진짜 싫어요
    제발 초대하지 말아주세요..돌잔치 따위...요새 한살 못넘기는 애가 어딨다고-_-

  • 67. 제발!
    '11.10.12 5:54 AM (114.200.xxx.81)

    직장 동료는 부르지 말아주세요.

    돌잔치하는 애 부모가 직장에서 별로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일 수 있어요.
    그런 사람 아이 돌잔치에까지 돈, 시간 쓰는 거 싫어요.

  • 68. 미혼자
    '11.10.12 7:42 AM (115.138.xxx.56)

    결혼 안한 사람은, 결혼했다고 축의금 내고
    돌잔치 한다고 또 돈내고...

    무슨 적립식 펀드입니까. 매달 돈은 꼬박꼬박 내는데, 손실?만 쌓여간다는 ㅎㅎ

    돌잔치 기원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혼례나 장례야 그렇다치지만 윗댓글 처럼 요즘 세상에,
    아이들 1살 생일이 별 의미도 없습니다.

  • 69.
    '11.10.12 8:00 AM (211.201.xxx.166)

    그런데 웃긴거요.. 제가 집에서 음식해서 직계 가족들만 모여서 식사 했거든요..
    그걸 갖고 흉보는 사람도 있던데요.. -_-;;;; 어쩌라는건지....

  • 70. ...
    '11.10.12 8:40 AM (218.236.xxx.183)

    예전에 영유아 돌전에 사망률이 높고 할 때는 정말 의미있는 자리였고 동네사람이라도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었겠지만 지금은 아니잖아요?

    정말 초대받는 사람들이 남의 애 생일날 뭐가 그리 기뻐서 시간버려 돈 써 축하해줄꺼라
    생각하고 부르는지..

    전 아이들 결혼식도 직계4촌까지만 불러서 하우스웨딩 쪽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
    요즘 사람들 돌잔치를 무슨 예능 이벤트처럼 하는거 이해 못하겠네요...

  • 71. 이제
    '11.10.12 8:59 AM (118.32.xxx.136)

    그만 해야할 풍습아닐까요?
    예전에야 1살까지 살면 이제 잘 크겠구나 싶어서 생일을 잔치로 해줬던거지
    지금은 시대가 변했잖아요

    이 바쁜 세상에 내 아이 1살 됐다고 잔치 벌여서 먼곳에서 오게 하고 남들에게도 귀한 주말 시간 뺏고
    돈통 돌리는건 정말 좀 천박하네요...
    그런거 안돌려도 알아서 다 주고 오잖아요.
    돈통 돌리는건 아예 그게 목적으로 보이네요.

  • 72. 네..
    '11.10.12 10:03 AM (122.153.xxx.194)

    가족이나 아주 친한 사람 아님 싫어요.
    제가 애들을 예뻐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더 그런것 같아요.

    가족들끼리 조용히 축하하면 안되나?
    이런 생각 마구 듭니다.

  • 73. 아니
    '11.10.12 10:14 AM (67.251.xxx.190)

    돈을 안 받고 밥을 주시면 그렇게까지 욕 먹지는 않아요.

  • 74. 애.정.남...이 나서야쥐...
    '11.10.12 10:26 AM (211.215.xxx.39)

    걍 양가 사촌이내 친인척만 불렀음 좋겠어요.
    울 시누 둘째 아이 돌때는 양가 부모,형제...들만 모여서...
    좋은 ?(이라고 쓰고...비싼...이라고 읽음) 음식 덕담 나누고 간단히 사진 찍고...
    아~주 좋았어요.
    솔직히 결혼식 비용만 수억 들어갈 정도로 친인척...기타...
    부를려면,한도 끝도 없는 집이긴합니다.
    그래서 저도 놀랐지만,조촐하니...
    아이도 정말 그자리의 주인공으로 모든 사랑 듬뿍 받았지요.

  • 75. ...
    '11.10.12 10:42 AM (119.64.xxx.94)

    [우리 아기 건강하게 이만큼 컸어요...라는 의미로
    그동안 아기 키우느라 자주 못만난 친구들, 부모, 형제들, 친척들
    다같이 모여 즐겁게 식사하는 자리 아닌가요?]

  • 76. '''
    '11.10.12 10:50 AM (202.30.xxx.60)

    친구들, 부모, 형제들, 가까운 친척들 까지만 하면 누가 뭐랍니까?
    이도 저도 아닌 사람 까지 부르는게 문제지요

  • 77. ...
    '11.10.12 10:53 AM (14.43.xxx.97)

    네.. 정말 싫어요.
    기꺼이 가는 정도는 가족(형제자매까지만)과 정말 친한 친구 정도예요. 그 이상은 사양하고 싶어요.

    자기한테는 귀하고 예쁜 아기인것 맞지만.. 사돈의 팔촌까지 가서 축하해줄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 78. 싫어요
    '11.10.12 10:59 AM (125.135.xxx.83)

    자기 아이 자기나 예쁘지
    관심도 없는 남의 아이 돌 축하해주러
    휴일에 시간 내서 차려 입고 돈들고 가서 모르는 사람들 속에서 맛없는 음식 먹기 부담스러워요.
    거기다 부조가 많니 적니 계산하는 부모들도 있고...

  • 79. 망탱이쥔장
    '11.10.12 11:02 AM (218.147.xxx.185)

    댓글들 보니 이상한 돌잔치문화 좀 줄겠군요^^
    전 잘했지요? 딱 답변들에 나오는것처럼만 아니 그보다 더 못했지만요~
    어쨌든 우리 애들 셋이지만 셋다 백일, 돌 이웃에게도 남편 직장에도 민폐다 생각해서 알리지도 않고 외식만 했네요(시부모님, 친정부모님하고만 딱.) 뭐 결혼식도 안하고 싶었지만 부모님들때문에 하긴했지요. 완전 학교 강당서 간소하게(대학원생들이라 연구실 선후배 금요일 저녁 밥먹이느라고 ^^;;; 천만다행 출장부폐음식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아직도 식 맛있었단 얘기 들었구요)
    전 친한친구들한테도 우리애들 생일 말한적없어요. 친한친구들 2~3명 알아서 돌 전쯤 지들끼리 시간 맞춰 예쁜 옷 사가지고 집에 놀러와서 축하해줬구요~ 그러더니 한 친구 얼마전 애기 돌이었는데 역시나 딱 직계가족끼리 작은 홀에서 잔치했더라구요~(싸이사진 보니까요^^ 내친구도 스냅사진때메 이뿌게 화장하고 머리하고 그랬던데 전 너무 이뻐보였어요~~)

  • 80. ....
    '11.10.12 11:10 AM (122.203.xxx.130)

    그러니까 가기 싫은 돌잔치는 뒤에서 험담하지 말고 아예 못간다고 하고 안가시면 좋겠어요. 그래야 돌잔치 주인들도 깨닫고 초대 문화가 바뀌지 않겠어요? 참석들은 다 하시고 뒤에서만 험담을 하니 안타깝네요.

  • 81. 망탱이쥔장
    '11.10.12 11:27 AM (218.147.xxx.185)

    그게 안할사람은 안하지만 직장내에서는 좀 그런가보더라구요. 전 직장생활해본적이 없지만 들어보면 아예 참석여부랑 상관없이 결혼, 상, 돌 이런거에는 아예 돈을 걷어가나봐요 사무실내에서. 애기아빠 얼마전에 들어갔던 회사 한달도 안되서 나왔는데 그 다니는 한달도 안되는 기간동안 걷어간 돈이 3~4번 되요. 그나마 2만원씩 걷어갔다던데 아까워 죽겠어요 ㅠㅠㅠ 그런 분위기인데 만약 1~2년 같이 일햇고 회사내 암묵적인 뭔가 있다면 돈 안낼수도 안갈 수도 없고 그렇겠죠? 여튼 아예 돌이란 얘길 하질 말아야하는데.....왜들 돌이라고 얘기하고 초대장을 아무한테나 돌리는지...에효

  • 82. ..
    '11.10.12 11:30 AM (125.241.xxx.106)

    정말이지 직장동료 부르는거 싫어요
    직계가족이나 아주 친한 친구
    정말 돌잔치에 오고 갈 수 있는사이
    아이 다 키워버리고 나면
    아이들 귀찮거든요
    빽빽거리고 울고..
    가서 보면
    돈자랑..

  • 83. 그니깐
    '11.10.12 11:37 AM (114.206.xxx.66)

    부르면 꼭 가야하는자리... 근데 가긴싫고 내 주말 뺏기는것도 짜증난다..죠?

    돌잔치글에서 욕하시는분들은 다들 자기자식은 돌잔치 안해주셨나봐요...
    근데 어찌 제 주변에는 아이 돌잔치 안한 사람이 한명도 없죠...?
    글고 모든 돌잔치가 다 비슷비슷하게 돌아가던데...
    미혼일때 남의애 돌잔치 가기싫다 하던사람들도 자기애낳으면 다들 돌잔치 하더만...
    다 누워서 침뱉기임...

  • 84. 맑은시냇물
    '11.10.12 12:10 PM (218.156.xxx.70)

    네 가기싫던데요
    저같은경우엔 직장도 일일직으로 같는데 상사가 아가 돌이라고 사진찍여있는 초대장을
    주더군요
    시간되면 오라는거예요
    일일직원들은 다들 당황하더군요
    같이 일을할려니 안갈수도없구
    그러다고3만원 할수도없고
    시간제 알바가~~ 정말 그냥봉투만 5만원 보넸읍니다
    답례품이라면서 머그컵2개 주더군요
    그머그컵을 볼떼마다 많은생각을 합니다
    하루알바비 아시잖아요

  • 85.
    '11.10.12 12:26 PM (221.149.xxx.67)

    네 가기 싫어요.
    요즘에 애들이 돌 못 넘기는 것도 아니고 완전 허례허식이에요.
    그리고 애들도 힘들어하고...
    웬만큼 사는 집들도 요새는 가족끼리 식사해요.

  • 86. 나도
    '11.10.12 12:33 PM (218.50.xxx.107)

    정말가기싫어요 돌잔치는 직계가족끼리 해야되고요..

    크게 이벤트형식 하려면 축하금 받으면 안됩니다 저얼때로~~

  • 87. ....
    '11.10.12 12:46 PM (122.32.xxx.12)

    아이가 6살인데...
    딸아이 돌 쯤에도..82분위기는 돌잔치는..나쁜거(?)라고 글들이 좀 있었어요...

    정말 직계만 불러서 하고..등등등...
    그때도 돌잔치 문화에 대해서 말은 많았지만..
    근데.. 82를 벗어난..일반 사람들은..오히려 돌잔치에 더 집착 하는데요..뭐...
    그때 보다 더 심하게 잔치 하면 잔치 했지...덜 하지가 않아요..

    그냥 돌잔치에 대해서..이렇게 심하게 거부감을 보이는것도..
    82에서만..좀 유도 그렇지...

    그냥.. 돌잔치를 하거나..앞두고 있는 사람들이 주가 되는 카페는...
    돌잔치가 민폐라고 절대 생각치 않아요..

    6년전에도... 분명 돌잔치 문화가... 민폐고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했지만..
    근데 뭐.. 지금은 오히려 그때 보다..솔직히 더 하지요..뭐...

  • 88. 이기심.
    '11.10.12 1:22 PM (125.176.xxx.188)

    돌잔치는 문화는 이기심. 이란 생각밖엔 안들어요.
    아는 분 둘째 돌잔치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유는 첫째만 돌잔치를 해준것이 미안해서랍니다.
    그 미안한 마음은 지극히 사적이고 개인적인 감정이잖아요.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은 사적으로 아이와 교감하시면 되죠.
    그 마음을 주변사람들에게 까지 강요하는거잖아요.
    내 죄책감을 씻어주게 함께들 와서 억지웃음 지으라는것이죠.
    정말 이기적인거죠.
    첫째때는 동료분들 그래도 첫아이니 동료애로 축하하러 갔으나 이번 돌잔치는
    정말, 아무도 가지않더군요.
    돌잔치는 진심으로 가족애가 있거나 정말친한 주변분들만 불러하시는게 정답인것같아요.
    자신과 자신의아이에 대한 사랑은 제발 개인적으로 해결하셨으면 해요.
    남들이하니까 내려온 문화라고 하니까...라고 생각하기이전에.
    왜? 해야만하는지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해봤으면 싶어요.
    원글님같은 박애?를 누구에게나 강요할순없죠.

  • 89. 주위에서
    '11.10.12 2:12 PM (121.151.xxx.247)

    주위에서 돌잔치 하세요 라고 말하는 사람중에
    속으로 진짜 돌잔치 해서 나를 초대해주세요 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습니다.
    정말 직계가족이 아니면..

    돌잔치 하면 애들 한번씩 아프죠 고생해서

  • 90. 아기를 위한
    '11.10.12 2:50 PM (175.210.xxx.111)

    아기를 위한 돌잔치가 아니니까 가기싫죠..
    순수하게 아기의 건강과 축복을 위한 돌잔치라면 가기싫지 않죠..
    그치만 요즘 돌잔치는 부모의 특히 엄마의 욕심과 업체들의상업성의 결과니까 문제죠..
    정말 축하받고 싶다면..
    정말 자기 아이를 위해서라면..
    그렇게.. 힘들게.. 준비하는 엄마가 먼저.. 왜 돌잔치를 하는지.. 그러니 어떻게 치뤄야할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남들 초대했으면 초대받은 사람을 배려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88 제가 낼 유방관련 맘모톰(?) 시술 하는데 아시는분 답변좀..... 20 궁금해요. 2011/10/12 15,940
23387 돼지고기 생강구이의 돼지고기는.. 2 dma.. 2011/10/12 2,500
23386 교원평가만족도 검사 학부모 누가 썼는지 선생님들께서 알수 있나요.. 14 나이스학부모.. 2011/10/12 4,962
23385 조미료 안쓰는 반찬가게 알려주세요. 5 멀어도갑니다.. 2011/10/12 4,769
23384 장터에서 사기 당했어요. 72 가방 2011/10/12 16,026
23383 같은아파트에서 평수만 넓혀이사하시는분 계신가요? 2 ... 2011/10/12 3,142
23382 사람심리 치부를 드러내면 더 힘들게 하는 군요 1 힘들어 2011/10/12 2,927
23381 침대청소기 레이* 쓰시는분들좀 알려주세요. 2 .. 2011/10/12 2,814
23380 '한글'에서는 Adobe pdf파일을 불러올 수 없나요? 7 컴맹 2011/10/12 14,400
23379 10월 12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0/12 2,139
23378 어제 나경원 보면서...... 3 나무 2011/10/12 2,911
23377 죄송하지만 올해 파주지방이 물에 잠긴적있나요 7 물난리 2011/10/12 2,723
23376 전세입자인데요. 세면대 수도꼭지 6 산골아이 2011/10/12 6,723
23375 아침에 나경원이 뉴스에 나오길래.. 3 걸리나 2011/10/12 2,607
23374 천연 라텍스 써 보신분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4 급질문 2011/10/12 3,128
23373 팔자주름...써마지 좋을까요..? 6 팔자 2011/10/12 7,060
23372 발바닥 아프면 어디병원으로 가나요 4 .. 2011/10/12 4,428
23371 도봉구 사는 사람들 정신 좀 차려야겠습니다 8 사랑이여 2011/10/12 3,815
23370 '형님' 이상득도 내곡동에 넓은 땅있다 13 의문점 2011/10/12 3,491
23369 해인사 주변 가 볼만한 곳. 1 noodle.. 2011/10/12 3,090
23368 리틀팍스 1년 가입할까 하는데요 동생도함께보는거 4 가능한가요?.. 2011/10/12 3,999
23367 [참고] 갤럭시S2와 아이폰4S... 6 스마트폰.... 2011/10/12 3,184
23366 요즘 고등학생 학생가방 뭐가 대세에요? 열음맘 2011/10/12 2,564
23365 창원에 사시는분들 유명한의원... 5 .. 2011/10/12 3,893
23364 유치원 반장이라는 것이 맘에 안 드네요 2 고민엄마 2011/10/12 2,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