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가서 공부하는게 전부이고 늘 티비보고 인터넷하고 그걸 낙으로 사는 아이입니다.. 지금은
사춘기라 그냥 반포기 상태인데 EBS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그동안 했던거 다 재방송보고 마음이
무겁네요.. 큰딸이라 거는 기대도 컸지만 실망도 커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 할때가 많은데 엄마가
주저 앉으면 안 될것 같아 다시 용기 내보려 합니다.. 본인이 스스로 공부 안할려니 엄마가 어떻게
조언을 해주면 좋을지요? 제가 적극적으로 무관심이 아닌 딸과 친해지고 싶네요..여기 님들
자녀와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