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를마시면

커피중독자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11-10-11 13:54:47

커피 완전중독 수준인데요.

 

밥 빵 다 안먹어도 살지만

 

정말 커피는 죽어도 못끊겠어요.

 

커피를마시기위해  밥도먹을정도니까요.

 

현재 비타민c2000, GNC 우먼스울트라매가

 

이렇게먹고있는데

 

괞찮을지요?

 

왠지  눈도 많이 나빠진거같아   병원 내과 같더니 제나이43인데

 

노화 속도가 급격히빨라져 나이는43인데 신체노화도는60이라네요.

 

너무 우울해요.

 

생활패턴 어떻게 바꿔야하나요?

 

술도 전혀안하구 단것두 안좋아하구 육식도 잘안하구

 

식탐별루없는데...

 

운동도 자전거 강도높게 일주일에3번 주말엔 등산하구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118.36.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10.11 2:01 PM (1.252.xxx.158)

    커피랑 노화속도가 그렇게 상관관계가 깊지는 않을텐데요
    저도 커피킬러지만 몸나이는 제 나이보다 많지 않아요.

    뼈마디 쑤시는데도 없고. 몸에 좋은음식을 잘 드셔보세요.
    운동도 더 하심 좋구요. 산책같은거라도. 커피때문에 몸나이가 60이고 뭐 그렇진 않을텐데요

  • 2. 원글이
    '11.10.11 2:09 PM (118.36.xxx.163)

    정말 커피 이외에는 제가 즐기는게없어요.

    밖에서 운동하면서 2-3잔 집에서는 수시로 마셔요.

    일부러 영양제도 잘챙겨먹건만...

  • 3. ...
    '11.10.11 2:19 PM (221.152.xxx.165)

    오히려 스트레스가 노화의 주범이죠..특정음식 많이 먹는다고 확 늙진 않아요...
    집안에 안좋은일로 힘든일을 겪으신 우리아빠 스트레스로 확 늙었어요 ㅜㅜ

  • 4. ..
    '11.10.11 2:21 PM (115.136.xxx.29)

    커피하고 노화하는 윗분말씀처럼 상관없는것 같구요.
    영양제보다, 음식을 골고루 먹는것이 더 중요하다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영양이 넘치기 때문에 사실은 그렇게 영양제가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산부인과가면, 자궁벽이 두꺼워지고, 그런것도 과잉영양때문이라고
    영양제 함부로 먹지 말라고 합니다.

    운동도 강도높게 하는것보다 무리가지 않게 하시고,
    커피 마시면,, 물을 더 많이 마셔야 하는지 알아요.
    님나이때 되면 노안도 오고 그래요.
    사람마다 차이는 좀 있지만,..

    그정도만 관리해 주셔도 될것 같아요.

    제가 예전에 일때문에 비구니스님들을 만나적이 있는데
    로션밖에 바르지 않는데.. 피부하고 건상함에 놀랬거든요.
    피부에서 윤들이 나는거예요. 반짝반짝.. 관리도 안하는데..
    그래서 물었더니..

    규칙적인 생활, 채식위주의 식사. 스트레스 덜 받는 마음의 평정
    그렇게 이야기 들었습니다.
    저도 그 피부가 부러워서 실천하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어렵군요.

  • 5. ...
    '11.10.11 2:25 PM (112.152.xxx.146)

    원글님이 생각하시기에 커피 외에 내 몸에 나쁜 짓을 내가 한 게 없는데 싶으셔서
    커피를 노화의 주범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커피에 오히려 항산화 물질(항노화라고 대충 이해하셔도 될)이 들어 있다는 얘기도 있었고요........
    꼭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실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지금 드시는 것보다 좀더 몸에 좋은 거 챙겨 드시고...
    근력운동을 좀 하시는 게 어떨까 해요.
    지금 하시는 거 보니까 유산소 운동들인데, 이게 몸을 쓰기만 하지 만들어 주진 않는 운동들이잖아요.
    몸을 안 쓰는 것보다는 쓰는 게 더 좋긴 하지만
    그래도 근육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근육이 발달하면 뼈도 튼튼해지고
    자세도 발라지고... 신체가 젊은이처럼 단단해진다고 하죠, 왜.
    뼈를 붙들어 주는 게 결국은 근육이라서, 몸을 만들어 주면 디스크도 잘 안 걸린다고 하잖아요.

    근력운동 -처음 시작하시기에 별로 재미는 없어도- 알아보고 하심 좋겠고,
    커피도, 줄일 수 있으면 줄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긴 해요.
    여기 계시는 약사님 왈,
    여성들이 호소하는 칼슘 결핍이나 비타민 결핍, 위장장애, 불면증, 우울함 같은 것들이 의외로
    커피만 끊어도 나아진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맨 위에 쓴 댓글 내용이랑은 좀 상충되긴 하지만 ^^
    그러니까... 완전히 이 모든 게 커피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줄일 수 있으면 줄이는 것도 좋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 드린 거랍니다.

  • 6. --;;
    '11.10.11 3:04 PM (116.43.xxx.100)

    골고루 영양섭취도 중요해요....영양제는 보조일뿐이구요..좋은음식 잘 드시면 좋아요.
    주위에 커피중독자들 많은뎁....다들 쌩쌩해보여요..나이보다 젊어보이구요...
    꼭 커피때문만은 아닌거 같아요..

  • --;;
    '11.10.11 3:05 PM (116.43.xxx.100)

    커피는 줄이시지 못하면 허브티로 자주 마셔보셔요..

  • 7. 글쎄
    '11.10.12 12:55 AM (203.130.xxx.134) - 삭제된댓글

    커피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한다고 들었고요
    철분은 칼슘이 있어야 흡수할 수 있는 영양이라고 들었어요
    식사 하고 30분 띄워서 가급적 마시고
    예민한 분은 몸에 남다르게 작용할 수도 있죠
    조금 줄여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14 송기호 변호사 FTA 오늘 아침 인터뷰 한번 보세요 10 암담합니다 2011/10/13 2,178
22913 롯데호텔월드...캐릭터룸...이용방법 아시는분~~!! 겸둥곰팅 2011/10/13 2,168
22912 도우미아줌마께서 매실큰병을 깨셨는데요 3 병값 2011/10/13 3,452
22911 입학사정관제 면접 봐야해요. 뭘 준비해야 할까요? 1 .. 2011/10/13 1,590
22910 담주 주말에 놀러갈만한곳 알려주세요. 2 유서맘 2011/10/13 1,845
22909 원빈의 아저씨 보고 궁금증이 생겼어요. 1 sindy 2011/10/13 1,428
22908 밤삶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4 그지패밀리 2011/10/13 7,835
22907 이규보의 '쥐를 저주하노라 ' 1 세상 2011/10/13 1,233
22906 조언이 절실합니다..5세 아이 성향에 대해 조언 부탁드려요..... 6 걱정 2011/10/13 2,060
22905 요즘 게시판을 활기치는 알바들아.... 5 내는요..... 2011/10/13 1,139
22904 기부스 한채로 수학여행 갈수있을까요? ㅠㅠ 11 입원 2011/10/13 1,733
22903 조카가 고3인데.. 의사선생님 도와주세요. 7 어떻해야 할.. 2011/10/13 2,787
22902 길고양이 데리고 왔어요... 11 도움절실 2011/10/13 1,896
22901 ? 2 발목염좌? 2011/10/13 994
22900 부산 쪽 절 된장 아시는 분~~~~ 7 ... 2011/10/13 2,947
22899 저 아래 함몰유두 글 있던데 혹시 남자들 경우는 모르시나요? 7 고민 2011/10/13 4,944
22898 동남향보다 서남향이 나은거 같아요. 19 ,,, 2011/10/13 18,364
22897 제사다녀오고 마음이 무겁다고 글 올렸는데요 4 제사 2011/10/13 1,989
22896 언론홍보학과나 신방과 어떤가요? 8 미래직업 2011/10/13 2,170
22895 강남쪽에서..파주 갈수있을까요?... 3 버스 2011/10/13 1,406
22894 이게 말이 되나요? 열받네요.. 2 박근혜 2011/10/13 1,429
22893 양복바지 물세탁해보신분 계신가요? 6 물세탁 2011/10/13 12,680
22892 카카오톡에서 제 핸드폰에 뜨는 사람 본인은 제 핸드폰에 나오는줄.. 1 카톡 2011/10/13 2,646
22891 최란 딸 엄청 이쁘네~ 했더니.. 25 ㅋㅋ 2011/10/13 24,404
22890 아들 둘있으신분들 정말 장남이 최고인가요? 8 둘째 2011/10/13 3,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