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있으면 친정엄마 생신입니다.
동생이 이번 생신은 비싸더라도 근사한데 가서 온 식구들이 오붓하게
식사를 하자고 하면서 63빌딩에 있는 뷔페에 대해서 말하네요..
가격은 1인당 8만원선인데 식구수를 다 합하면 16명 정도 되는데..
가격에 대한 압박은 있지만 동생 말로는 그렇게 생각하면 평생 못간다고
이번에 기분좋게 4남매 이니깐 어느정도 각출해서 회비랑 보태서 식사를 하자고
합니다. 생각해 보니 괜찮은것 같아서 동의는 했는데 이왕이면
식사도 하고 그 근처나 63빌딩 관람을 했으면 합니다.
당일날 63빌딩 관람 또는 근처에 구경할 만한 곳 추천좀 해주세요..
제가 지방에 살아서 서울은 잘 모릅니다.
생각 같아서는 12월 초 이지만 한강유람선 또는 청계천 등 괜찮은곳 구경좀 했으면
하는데요..
아니면 꼭 63빌딩 뷔페가 아니더라도 추천할만한 식당이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정말 기억될 만한 생신상을 해드리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