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보니까 신랑회사에서 콘도 잡아준다고 쏠비치도 가고 제주도도 잘만 가던데...
저희는 신랑이 그런 법인 회사도 아니고...콘도 365이런데...알아보니 평일은 그나마 저렴해서..
1박에 10만원정도지만...금, 토는 16만원에서 20만원정도 하더라구요...
신랑이 일반 회사다니다보니...평일은 어디 가는거 꿈도 못꾸고...토요일도 1시까지 일하는직업이라서
가고싶으면 토요일오후에나 아님 특별히 얘기하고 토요일 오전에 출발 가능하지만, 그런날은..
콘도 회원들이 다 예약되어있으니...콘도 365통해서도 예약이 불 가능하구요...
신랑이 시간 안되서 8월휴가에도 그냥 워터파크 당일로 갔다온게 다인데요...
그냥 어딘가 하루를 자고오고싶은데...그게 그렇게 안되네요...
여긴 대군데요...뭐 팬션이나...그런데를 알아봐야할까요??
그리고 더 문제는요...유치원생 애둘에 지원안되니..유치원비만 딱 100만원이라...
사교육하고 애들 간식 먹이고 이럼 돈이 더 들어요^^
어디 가고 싶어도 돈이 아까워 매번 생각뿐이예요...
국내라도 최소한 2박 할려면 기름값, 숙소, 밥값..기타등등 월급쟁이한테는 그냥 여행가기도
큰맘먹어야지 갈 수있는것 같아서 갑자기 기분 우울해져요^^
여러분 이거 그냥 제 넋두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