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생님이 좀 주의력도 있고 주도적이라면
'11.10.11 10:31 AM
(117.55.xxx.89)
영상물을 통해서 아이들 감화시킬 수도 있는 문제인데
아이들은 자기가 하는 행동들이 얼마나 나쁜지 알지 못하는 거에요
그리고 당하는 사람이 항상 남이 아닌 내가 될 수도 있다는 걸 자각한다면 사이좋게 지내려고 하지 않을까요
사이좋게 지내는 게 더 정서 호르몬에도 좋고 뇌기능에도 좋은데
왜 다들 악마놀이에 급급한건지 ,,,,,
안타깝네요 그건 학기초에 예방주사 맞는 것처럼
선생님들이 가이드라인을 쳐줘야 하는데 ,
동감
'11.10.11 11:47 AM (14.37.xxx.35)
기하급수적이라는 말을 많이 쓰지만 실제로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것이 얼마다 커지는 것인지 잘 모르지 않나 해요.
고 2때 등비수열 응용편에 금융의 기본인 원리합계(단리, 복리), 적금, 연금의 현가, 종가, 상환등이 다 나오지만 어렵다고 공식만 대충 보고 지나가는 교육이 문제입니다.
어쩌다 그 프로그램 저도 봤는데 성장율이 그렇다는 것이지 금리가 그렇다는 것이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안정적으로 10%이율을 줄 수 있는 곳(이율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이 어딘지하는 생각도 들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성장세를 낙관해도 좋을지 즉, 10%의 이율이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50만원과 10년 전의 50만원, 10년 후의 50만원의 가치가 다를진대 모두 현재가로 생각케 하는 것도 걱정되었고요.
30년 동안 매달 50만원이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니고, 돈이 많고 적고 보다 매달 50만원을 꾸준히 내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복리는 정말로 대단한 것임을 상기케 해준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30년 이상을 믿고 맡길 곳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한 예를 들어볼께요.
몇 년전에 보험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암보험 중에 처음으로 건강검진비로 5년에 한번씩 50만원인가가 나오는 보험이었습니다.
그때는 60세 만기여서 4번인가 5번인가가 건강검진비가 나오는데 그럼 200~250만원인데 이것을 타지않으면 복리로 불려서 준다고 하는 것이 600~700만원이었어요.
매달 내는 것도 아니고 5년에 한번 50만원씩 4~5번 밖에 안 들어가는 것이어도 그렇게 됩니다.
저는 건강 검진을 할 생각이 있어서 종가가 궁금하지 않았는데 안내원은 연신 건강검진비를 타지않고 두면 종가가 원금의 몇 배냐 만을 강조하더군요.
이것은 보험과 상관없이 이율이 비슷하고 복리면 다 같은 것이고 그만큼 보험료가 비싸지 않냐고 하면서 복리, 현가, 종가등 아주 조금 금융용어를 썼더니 그제서야 제게 물으시는데 설명을 해드려도 전혀 못알아들으시더라고요.
그냥 교육받은 것을 읽는 것이지 어떤 의미인지 몰랐다면서요.
보통의 사람들은 그 정도면 내용 가리지 않고 가입한다는 말씀과 함께. .
결국 80세 만기가 새로 나와 또 갈아 탔습니다. ㅜㅜ
학생에게 예를 들어 말해주었더니 머리좋은 사람들이 이렇게 속이는 군요 해서 웃은 적이 있었어요.
믿을만한 곳에 오래 유지가 가능한 금액을 적금하시면 됩니다.
이왕이면 이율을 잘 줄 수 있는 금융사면 좋겠고요.
오늘 주가가 크게 내려갔지요. 에효.
ps. 모든 적금은 다 복리입니다. 신탁의 몇 개만 빼고 모두 복리로 계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복리보다 이율을 더 신경쓰셔서 잘 못느끼고 계셨던 겁니다.
복리라도 오래가 중요합니다. 그런 결과를 얻으시려면요.
2. ,,,
'11.10.11 10:36 AM
(61.101.xxx.62)
남자 애들도 그렇지만 특히 여자 애들 엄마들이 그런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요.
친구 그룹에서 꼭 돌아가면서 왕따를 시켜야 직성이 풀리는 왕따를 주도하는 애가 있어요.
자라면서 부모고 선생님이고 아무도 그런짓을 하라고 가르치지 않았을 텐데 그러는걸 보면
아무리 아이라지만 타고난 심성 자체가 악하다고 봐요.
천성이 욕심많고, 위로 큰 언니 오빠 있어 약기까지한 여자 애들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애들은 또래 애들이 이길수가 없어요.
어른이라도 나서서 뜨거운 맛을 보여야 한동안 좀 잠잠 합니다.
꼭 그아이 부모 아니라도 ,그 악마 같은 심성 드러내고 살지 못하게 눌러줘야 하는게 어른이 할 일이기도 하죠.
....
'11.10.11 11:03 AM (220.83.xxx.47)
님 글 읽고 너무 놀라서 댓글써요..
저희 딸 아이반 어떤 여자아이를 그대로 묘사한거 같아서요..
큰오빠 언니있는 집 막내아이인데.. 욕심많고(식탐 포함) 반 아이들을 돌아가면서 왕따조장하는 여자아이가 있어요.. 이제 초1인데도 그러는데요.. 씨* 개**같은 욕도 주저없이 하면서 아이들을 괴롭혀요.
엄마는 자애로운 이미지인데 아이가 그러니 참 당황스럽더라구요..
,,,
'11.10.11 11:28 AM (61.101.xxx.62)
....님 놀라실거 없어요.^^
저도 특히 딸가진 선배 엄마들이나 친구들 고민을 여기저리서 여러번 얻어 듣고 내린 결론입니다.
왕따 주도하는 그런 조건의 애 한테 한번 된통 걸려서 딸아이가 자다가 헛소리까지 하는등 너무 당했던 제 친구는 그 아이를 거의 정신 분석까지 했습니다.
도대체 왜 그 애가 그럴까하고요.ㅋㅋㅋ
큰 언니 오빠가 있어서 주워들은 것도 많고 또래보다 정신적으로 성숙하다고 착각하고,
하지만 가정에서는 부모의 모든 관심(공부나 뭐 이런건 다 큰애가 시급한 문제라)은 언니 오빠들이 우선이라 내적으로 불만이고,
또 집에서는 가장 어리고 귀엽다고 오냐오냐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무구한 애 취급받는,
거기다가 타고난 욕심까지 시너지 효과로.
걔들이 집밖에서 친구들 조정하면서 대장노릇 안한다면 그게 더 이상할거라는,,,
제 친구 분석입니다.
3. 99
'11.10.11 10:38 AM
(211.253.xxx.49)
그 부모도 그 부류의 성격인 거고요
저랑은 다른 성격이라서 그들의 말을 연구를 하면요
참 특이해요
싫은 사람은 이유없이 싫대요
사람이 싫으면 이유가 있어야죠
그리고 눈치없는 사람이 싫대요
그리고 좋은 사람은 아무리 잘못해도 좋고
싫은 사람은 아무리 착해도 싫고
한마디로 도덕적 관념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신기하게
4. 99
'11.10.11 10:39 AM
(211.253.xxx.49)
그런 사람들은 가르치고 교화할수 없어요
그저 내 생활반경에서 그런사람들하고의 끈을 끊어서
마주치고 보는 일이 없게해야해요
맞아요
'11.10.11 10:46 AM (61.101.xxx.62)
그런 고약한 애랑 끊고 지내도 사는데 지장 없다는 걸 애한테 가르쳐야 합니다.
웬만한 어른들도 못 당해내는 애를 두고, 내 애한테 이런 친구 저런 친구 두루두루 다 잘지내야한다 원론적으로 가르치는게 자기 애 잡는 길이죠.
5. 99
'11.10.11 10:41 AM
(211.253.xxx.49)
첫번째댓글님 이해 안가죠
왜 사이좋게 지내면 더 즐겁고 더 좋지않은지..
근데 그런 사람들은 그러는거보다도
맘에 안드는 사람 일부러 적대시하고 괴롭히는걸 더 즐거워라합니다
6. 봄햇살
'11.10.11 10:41 AM
(119.82.xxx.144)
이럴땐 어쩌면 선악설이 맞는건가 하는생각도 들어요.
오늘 울딸이 선유도로 현장학습을 갔는데... 어제 시간약속 하기로 하고선 같이 가기로 한 친구들이 모두 전화를 안받았다는군요. 할수 없이 혼자 지하철타고 혼자갔네요. 미리가면 같이가기로 한친구들을 만날꺼 같아 8시부터 나갔는데 그 친구들은 이미 다른역에서 타고 갔다네요......너무 마음이 아파요.
이따 퇴근하면 꽉.....안아줘야겠어요.
미치겠다...
'11.10.11 1:26 PM (114.203.xxx.77)
아니 그럼 현장학습 가서는 어땠다고 하던가요?
생각만 해도 분이 오르네요...
가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건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초장에 잡아야 하는 문제인거 같은데요..
........
'11.10.11 1:33 PM (118.221.xxx.209)
에휴...제 맘이 다 아프네요...나쁜 것들 같으니라구....
7. ㅇㅇ
'11.10.11 10:42 AM
(211.237.xxx.51)
이 문제가 안타까운게 주도하는 애들하고 그 부모만 욕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아이는 하루하루 괴로움에 떨고 있는데 부모들이 가해자 비난만 한다고 무엇이 해결될까요.
내 아이를 우선 단단하게 만들어주세요.
저희 아이도 예전 초등학교 다닐때 저학년때 비슷한 말을 하길래
제가 붙잡고 얘길 했습니다. 말 다 알아듣습니다.
너를 따돌리는 아이가 있다면 거기에 감정적으로 말려들지 마라...
니가 괴로워하고 힘들어하는것이야말로 그 따돌리는 아이가
너에게 원하는 것이다. 쉽게 그것을 그아이 손에 쥐어주지마라..
너는 너 할일 똑바로 하고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아야 그 아이들이
그따위 유치한 놀음에 너는 절대 말려들지 않는 아이라는것을
알고 오히려 너를 겁을 낼것이다.. 니가 얼마나 강한 아이라는것을
확실하게 보여줘라..
혼자 무엇을 하는것을 두려워하지마라. 놀림 당하는것도 걱정하지마라.
니가 잘못이 없는데도 그아이들이 그렇게 한다면 그 아이들이 잘못된것이다..
여유있는 친구의 모습으로 걔네들을 차라리 불쌍하게 생각해라...
얼마나 마음이 가난하면 친구 따돌리는것을 재미있는 놀이로 생각하겠느냐..
불쌍한 아이들이다..
여러번 이런 얘기를 했더니 아이도 곧 여유를 되찾고 흔들리지 않더군요.
왕따시키는 애들 비난 해봤자 그 아이들 귀에 들리지도 않고요.
그 부모도 욕할 필요도 없습니다. 에너지 소모에요.
내 아이를 단단하게 만드세요.
맞아요.
'11.10.11 11:16 AM (119.82.xxx.144)
통상적인 임금과 상여금을 더해서 3개월치를 더합니다. 나누기 3하면
1년치 상여금이 되구요 예전에 얼마 받았는지는 상관없고
지금현재 월평균급여 곱하기 8 하시면 퇴직금입니다.
누진제가 전혀없는 일반적인 계산방법이구요
특별상여금이나 예기치 않는 성과급등응 제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상여금포함 200정도 받으시면 대강 1600만원입니다.
8. 왕따시키는애
'11.10.11 10:51 AM
(121.165.xxx.99)
왕따 시킬때는 모질게 시키지만 본인 맘에 드는 애들한테는 엄청 잘해 주지요
그래서 왕따 당하는 애들만 괴로울 뿐이지 그렇지 않은 애들은 왕따 주동하는 애를
싫어하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인기가 있다는...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왕따 시키는 이유가 별다른 이유는 없어요
눈치없이 굴고 이유없이 거슬리고...그냥 자기 맘에 안드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애들 보면 좀 가정에 문제가 있더라구요
외부적으로나 내부적으로나...
본인 마음이 편하고 사랑 받는 아이들은 절대로 밖에 나와서 남을 왕따 시키지 않아요
9. 어쩌겠어요
'11.10.11 10:57 AM
(218.152.xxx.163)
어차피 인간관계에선 왕따는 꼭 생기더라구요. 어른들사이에서도,회사내에서도 왕따 분명히 있구요. 그나이대에서 벌써 왕따당할 정도면 정말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되요. 너무 깨끗한 물에는 물고기가 모이지 않는다는 말이 있죠? 그것처럼 너무 착하고 교과서적인 아이는 왕따 0순위입니다. 아이는 약간은 거칠게 키울줄 알아야 해요. 즉, 어느 아이가 만만한 면이 보이는 순간 그 아이는 제물이 되는겁니다. 아이들이라고 전혀 순수하지 않거든요~
,,
'11.10.11 11:08 AM (61.101.xxx.62)
근데 선생님들 말씀으로는 요즘은 그 "너무 착하고 교과서적으로 모범적인 애들"이 한반에 한명 있을까 말까라고 하세요. 그정도로 착한애가 드물다는 거죠.
근데 걔들이 왕따 0순위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네요.
초딩 고학년만 되도 애들이 나름 생각이 있어서 그런 아이를 인정을 하고, 그럼 또 그렇게 존재를 인정 받는 애를 타겟으로 삼지는 못한데요.
...
'11.10.11 11:30 AM (125.187.xxx.18)
무슨 이런 말도 안되는....
그런 아이들 인기만 많습디다.
인기 최고라 반장하기 싫어도 다 밀어주니 하기도하고
이분 뭘 모르시네....
아니면 왕따시키는 당사자신가.....
저는
'11.10.11 3:01 PM (110.10.xxx.125)
어쩌겠어요 님한테 동의하는데요? 얼마전에 직장에서의 왕따문제 유럽에서도 큰 문제라면서
난 기사에 따르면 (여기82에서 봤어요) 왕따당하기 쉬운 사람이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면서
착한부류였어요. 그런사람들 일을 망치게 하면서 교묘하게 괴롭히는 경우가 많아서 처벌하는
규정을 만들꺼라는 기사였네요.
대게 도덕적이고 교과서 적이면서 순수한 경우 자기방어에
약한 경우가 많아요. 공격을 해도 바로 받아치지 못하는 성격인거죠. 그렇게 심한말을
해본경험도 없고 또 공격안하는 것처럼 비틀어서 공격당하는 경우도 얘가 나를 공격한거
맞나 하고 긴가민가 하는거예요. 그렇게 사람을 괴롭히는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어서
당하는 겁니다. 그러면 만만해지는거고 공격대상이 쉽게 되곤하죠.
요즘은 초등학교 부터 영악한 얘들은 그 끼를 드러내던데요. 어른이 되어서도 똑같아요.
바로 그앞에서 면박주고 같이 괴롭히는 얘들한테는 다시는 안 그러고 못그러면서,
착하고 순해서는 당하고 받아주는 얘들은 줄기차게 괴롭히는 거.
결국 자기방어를 하게끔 강하게 키우는 거도 요즘은 우리 몫인가 싶어요.
착하게 살라고 교육하기 보다, 스스로 강해져서 자신도 지키고 남도 품어줄 수 있는
품성으로 키워야 한다는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왕따 시키는 얘들 엄마가 모르지 않아요. 대개는 그런성향이 있는 걸 알면서도,
그 애가 '얘는 이런게 짜증나 싫어!'이러면 엄마가 동조나 방조를 하니,
얘들 성격이 그렇게 삐뚤어지는 겁니다. 엄마가 얘를 호되게 바로 잡아줘야 하는데,
은근 지편을 들어주듯 방조하니 얘 성격이 그렇게 망가지는 거예요.
10. 선생님은 못 잡아요
'11.10.11 11:02 AM
(14.56.xxx.18)
몇일전에 호박고구마 10키로 18000원줬는데 상태 완전 좋아서 너무 맛나게 먹고 있어요..더 못쟁인게 아쉬웠네요.
저런 큰고구마를 넣어 팔다니 너무 심하시네요...
11. ,,
'11.10.11 11:10 AM
(211.253.xxx.49)
우리나라 사람들 차를 신주단지 모시듯(?) 해서 그런거 같은데..
유럽이나 미국에선 차로 많이 밀어요. 범퍼란 그런 용도로 나온거기두 하구요.
그리고 너무 더러운 차는 손대기 싫어서 발로 밀고 싶더군요 ㅡ.ㅡ
12. 에휴
'11.10.11 11:34 AM
(203.235.xxx.135)
참 못됐네요
저도 초등때 보면
전체 다같이 놀지 못하는 애들이 꼭있어요.
한명 왕따를 시켜야 되는 아이들...
윗댓글에도 있듯이 또 그런못된애가.. 지주변에 모여드는 애들한테는 또 엄청 잘해줍니다
악마같은것들..
그나저나 어쩌나요 .. 속상하네요..
반바뀌려면 아직 몇달남았는데..T.,T
아이마음을 강하게 해주고 자신감을 심어주는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13. tods
'11.10.11 12:45 PM
(208.120.xxx.175)
저는 아이 키우면서 성악설을 믿게됐어요.
14. 저두요
'11.10.11 1:57 PM
(78.30.xxx.56)
아이 낳아 키우며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악한거다. 다 타고나는 거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자라면서 교육을 통해 다듬어지는 거다라구요.
그래서 학교도 필요하고 종교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아이가 조금 크면서 저도 종교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15. ...
'11.10.11 4:10 PM
(58.237.xxx.165)
초등까지 갈것도 없이
어린이집 5,6살짜리도 영악하고 못된것들 많아요
이런애들 보면 타고난 심성 자체가 샘 많고, 욕심많고
남 잘되는꼴 못보고 이런경우 상당히 많구요
거기다 제가 아이키우면서 보면
대부분 막장 아이한테는 막장 부모가 있더군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만 봐도 대부분 부모한테 문제점이 많듯이
아이 인성 엉망인경우 보면 그 부모도 딱 그 모양입디다
참.,,,아이가 착하고 순하면 칭찬받고 기뻐해야하는데
요즘은 아이가 순해도 걱정이 먼저 앞서네요
나중에 학교가서 몹쓸일 당할까봐요..
진짜 우리나라에서 학교보내기 겁나요
형편만 되면 외국 이민가고 싶을때 한두번이 아니에요 ㅠㅠ
16. 00
'11.10.11 4:26 PM
(211.253.xxx.49)
위에 "저는" 님
왜 같은 기사를 보고서도 다르게 말할까요
같은 기사를 보고서도 님같은 분은 방어적이지않은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같은 기사를 보고도 저는 밝고 착하고 이타적이고 똑똑하고 책임감있는 사람을
괴롭히는 자기애적 성격장애인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어찌됐건 아무 문제없는 사람을 별거 아닌걸로 흠을 잡아서 얘기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죠
방어적이지않은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고요
도덕적으로 결함이 있는 사람들이 문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