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개월 다 되가는 아이 봐줘야할것같은데..도움글주세요

사랑 조회수 : 2,869
작성일 : 2011-10-11 09:40:35

남자아이 4개월 조금 지났어요

 

베이비시터등등 여기저기 맡겨봤는데 자꾸 아이가 울고 징징대서 못보겠다해서 저한테 부탁하네요

 

저두 아이 키운지가 좀 되서 어케 해야할지 ..봐준다고 하긴 했는데.도움글좀주세요

 

주의해야할사항.

 

아이 엄마가 6시 퇴근인데 그전에 목욕시킬까요.몇일에 한번 해줘야하나요

 

대충 이런개월수 아이는 몇시간간격으로 잠을 자야 좋은지

 

우유 주는 시간 간격..

 

트름 잘 나오게 하는방법 등등

 

아무 글이라도 좋습니다

 

IP : 122.44.xxx.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랑 관계가?
    '11.10.11 10:00 AM (168.154.xxx.176)

    어찌 되시나요? 뭐 물론 질문하신것과 상관없는 질문이긴 하지만..
    답변에 따라 아이를 맞을 수도, 맞지 않을 수도 있으신가요?
    그런것이 아니라 아이를 맞아 주는 것이 정해진 것이라면, 아이 엄마에게서 얻는 정보가 최선일 것입니다.
    아이마다 다른기도 하거니와, 엄마마다 다르기도 합니다.

    6시면 목욕은 엄마가 시키도록 그냥 두셔도 될듯한데..친족이셔서 엄마가 힘들꺼 같으시면 뭐..시켜주셔도 큰 무리는 없지요..
    전 아이 키울때 밤에 땀을 많이 흘리고 자기도하고, 베이비시터 분이 오시는 목욕은 오전에 시켰었었습니다.

    우유는 아기가 울면 주시면 될듯하고요...그것보단..그 나이면 조금 지나면 이유식 시작할텐데..만약 남인데 시터 자격으로 봐주시는 것이라면 이유식을 어찌할 것인지 정하시는 것이 급선무 같네요. 님이 편하실거면 아이 엄마한테 이유식 만들어서 가져다 주시라고 하거나, 재료를 사다 주면 만들어 먹이시겠다 하시거나..등등..그맘때는 이유식 만들어 먹이는 것이 가장 큰 일인듯 싶네요.

    잠도..아이가 보첼때 그냥 재우면 되고..아이마다 다르니..

  • 2. july
    '11.10.11 10:20 AM (125.131.xxx.37)

    저는 11개월 된 아기엄마인데요,
    저희 아기는 처음에 산후도우미 아주머니 오실때만 오전에 목욕하고
    이후에는 밤에 목욕하는게 버릇이 됐어요.
    밤에 목욕을 시키면 자는 건 줄 알더라구요.

    분유를 먹는 아기라면 분유를 주는 간격이 분유통에 써 있어요.
    잘먹는 아기인지 잘 안먹는 아기인지 일단 파악을 하셔야 될 것 같고....
    저희 아기는 잘 먹는 편이어서 모유도 먹고 분유도 먹고 했는데(지금은 모유는 뗐어요),
    한번에 아주 많이는 먹지 않아요.
    분유통에 보면 지금쯤에는 240밀리를 3~4시간마다 한 번씩 주라고 되어 있는것으로 기억하는데
    저희 애기는 160 정도는 2~2.5시간 간격으로 먹어요.

    5개월 정도 되면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는데(이것도 아기가 아토피면 좀 나중에 시작해야해요)
    처음에는 하루에 한 번 정도 불린 쌀 믹서에 갈아서 미음 먹이다가 채소 한가지씩 맛보는 걸로 하니까
    보통 주부시라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잠자는 간격은 애기가 밤에 잘 안자면 낮에 많이 놀아주어서 길을 들여야 하는 것 같아요.
    저는 4개월 쯤부터 출근을 시작했는데
    애기가 그 즈음부터 밤중수유를 안하고 계속 자줬어요. 고맙게도..^^

    요즘엔 육아책이 잘 되어 있고 집집마다 한 권쯤은 있거든요.
    애기가 잘 때 월령에 따라 씌여진 부분 차분히 읽어보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95 홈플러스 고춧가루서 식중독균 3 참맛 2011/10/11 3,139
25194 피부과갔다가..정말 눈물났어요 ㅠㅠ 18 나라냥 2011/10/11 18,174
25193 6학년 수학 문제좀 풀어주세요ㅠㅠ 9 어려워ㅠㅠ 2011/10/11 3,448
25192 싸이코패스는 제발 피하세요 2 -- 2011/10/11 3,840
25191 코스트코 캘빈클라인 청바지 사보신분 계세요? 4 청바지 2011/10/11 4,566
25190 주진우 기자 126억 소송걸려있네요..;; 26 slr링크 2011/10/11 9,900
25189 터키여행 가는 지인에게 부탁할 특산품 뭐가 있을까요? 28 기회는 이때.. 2011/10/11 11,942
25188 일하면서 공부 하는 사람들 존경 스러워요 1 -_- 2011/10/11 3,143
25187 요즘 실비보험은 가격이 얼마정도 하나요? 9 보험 2011/10/11 3,928
25186 센스맘들 가방 추천 좀 해주세요. 꼭이요~~ 1 ~~ 2011/10/11 3,046
25185 82관리자님!! 이런글저런글에 광고글 올리는 알바 좀 해결해주세.. 2 알바 그만 .. 2011/10/11 2,727
25184 허벌라이프 드셔보신 분 4 허한.. 2011/10/11 4,052
25183 아이가 아끼는 자전거를 도둑맞았어요. 13 어떻게 하죠.. 2011/10/11 3,847
25182 신수지선수 어쩐일이죠? 5 체조계만 그.. 2011/10/11 6,343
25181 10월 11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1 세우실 2011/10/11 2,613
25180 82 산악 동호회는 없나요 3 007뽄드 2011/10/11 3,578
25179 나는 꼼수다 다운은 어디서 받나요 9 꼼수 2011/10/11 3,628
25178 생선구이 6 초보 2011/10/11 4,198
25177 내곡동 그 곳은.... 10 분당 아줌마.. 2011/10/11 4,586
25176 아빠가 아이를 좋아해도 아이가 아빠를 싫어할 수 있나요? 5 남편 2011/10/11 4,111
25175 비행기 기내담요같은 걸 사고 싶은데 어디가면 팔까요? 8 궁금이 2011/10/11 5,207
25174 썩은고추로 고추가루 만들다.. 고추 2011/10/11 3,034
25173 롯데 백화점 영수증 취소하고 다른 카드로 다시 결재했는데 사은.. 6 재민맘 2011/10/11 4,789
25172 운동안하는 게으른 녀자 취급... 5 혼자.. 2011/10/11 4,281
25171 단유2일째..그냥 참으면 되는건가요?ㅠㅠ죽겠어요,,,,, 10 ???돌덩이.. 2011/10/11 9,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