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지금 지방출장중인데요..
전세를 빼려고 합니다...
전세 계약자가 남편인데 제가 대신 가려고 하는데..
중요한게 남편이 대출때문에 서류 챙겨갈 때 전세계약서를 들구 갔네요..ㅠ.ㅠ
12일 이사고 보관이사라서 짐 빼고 전세금만 받으면되거든요
14일에 대출해서 이사갈 집 세입자에게 줄꺼라서 14일에는 남편이 올라올꺼구요..
부동산에서는 계약서만 있으면 영수증은 14일에 써줘도 된다고 그랬는데....
이런..계약서가 없으니...
전세금 못 받겠죠??
전 경기도고 출장지가 구미인데.. 오전에 보내면 빠른등기 당일이나 다음날(이삿날) 오전중으로 받을 수 있을지..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ㅠ.ㅠ
신랑있는근처 버스터미널에 문의해보세요.낼연락하고 가까운버스터미날 버스도착시간가서 받으면되요.
대리인 인감도 챙겨가셔야할듯..부부관계증명서나,등본,신분증도 필요할듯합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이제 거의 한계에 다다른 느낌이에요.
어찌 할 수 없는.
경쟁에서 이겨 출세 하는 거, 돈 많이 버는 거, 그밖의 것은 관심 밖,
이런 부모 관점은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고...
양심이나 예절 따위는 이미 물 건너 간 거 같아요.
버스이름과 번호도 적어서 시간늦지않고 찾으세요.
전세금을 돌려 받으시는 거잖아요? 그럼 이전 전세계약서는 사실 별로 필요가 없어요.
(전세금을 집주인하고 세입자가 서로 잘못 알고 있다면 모를까...)
계약서가 필요한지...
부동산에서 한 부 보관하고 있으니 대리인 신분증만 있음 될거 같은데요..
사정얘기 하시구요..
대개 주인앞에서 서류를 파기하던데 ... 미리 부동산에 말씀해 보시길 바래요.
나갈땐 계약서 필요없어요
굳이 달라는 주인이 있으면 몰라도요
그냥 짐 빼면 돈 줘요 본인이 아니니 남편확인 할거고요
아.. 여기저기 전화하고 정신없는 하루를... (삐질삐질)
부동산 아줌마가... 꼭 계약서 있어야된다고... 제가 계약자가 아니니까 없으면 안된다고 그래서
남편한테 말했더니..남편이 계약서가 꼭 필요한가 의아해 하더니 알았다고 방법 알아보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결국은 오늘 올라오는 직원 물색.. 가서 받기로 했는데...
우쒸....
우리 부동산 아줌마가 몰 잘 모르나봐요.......?
굳이 필요없으면 이 고생안했을텐데... 안그래도 낼 이사라서 정신없구만.. 심장이 쪼그라들뻔했꺼든요..ㅠ.ㅠ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낼 이사 잘 하고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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