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림 배우기 시작했어요.

반짝반짝♬ 조회수 : 2,211
작성일 : 2011-10-10 23:21:32
예전부터 배우기 싶기도 했고 진득하지 못한 성격도 고쳐보고자 저번 주부터 시작했어요.
방금 돌아온 남편한테 스케치북을 펼쳐보이며 제 작품을 자랑하니
정육면체 소묘를  남편이 풀무원두부냐고 해요..
그림 보는 안목을 키워줘야겠어요..
슬퍼요..ㅜㅜ

IP : 121.191.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10 11:24 PM (112.152.xxx.150)

    ㅋㅋㅋㅋ 열심히 배우셔서 남편의 심미안을 길러주셔요 ㅎㅎ

  • 그쵸
    '11.10.10 11:45 PM (121.191.xxx.86)

    심심풀이로 타로점 봤는데 남편이 예술적감각을 타고 났다는 얼토당토않은 말 들은 게 생각나더라구요..ㅎㅎ

  • 2. 홧팅
    '11.10.10 11:34 PM (175.113.xxx.141)

    두부^^;;;;약간 짧고 포슬포슬한 선으로 그리셨나봐요.^^ 명암 강하게 넣지 않으시고. 톤 많이 안까시고..
    열심히 그리시는 분들, 전공 안하셨는데도 내공이 짱짱한분들도 여럿 봤어요.
    좋은 그림 많이 그리실 수 있으실거에요. 홧팅~~~~

  • ^^
    '11.10.10 11:43 PM (121.191.xxx.86)

    용기 주셔서 감사해요~~^^
    생각했던 것보다 어려운 거더라구요...근데 시간도 빨리가고 집중하게 되니 잡념도 없어지고
    좋아요..열심히 할께요.

  • 3. 부러워요
    '11.10.10 11:41 PM (125.186.xxx.11)

    참 예쁜 아이네요.
    원글님 복 받으신 거예요.

  • 4. jhj
    '11.10.11 7:05 AM (118.223.xxx.185)

    너무 웃겨 빵 터졌어요.풀무원 두부...

  • 5.
    '11.10.11 12:27 PM (115.41.xxx.180)

    저도 꼭 배우리라 단단히 벼루고 있어요. 울아들 셤만 끝나면요^^
    근데 혹시 화실에 다니시나여?
    울동네 알아보니 성인은 한명도 없더라구요ㅜㅜ
    외로이 홀로 배워야할거 같아요..
    이왕 하는거 문화센터 말고 화실서 배우고 싶거든요..

  • 네^^
    '11.10.11 9:42 PM (121.191.xxx.86)

    화실에서 배워요..지인의 따님이 초등영어교사인데 예전부터 그림을
    배우고 싶어했대요..모녀가 다니는데 저두 끼워달라해서 같이 배우는 거예요^^

  • 6. 나날이 발전하시면
    '11.10.11 1:07 PM (125.134.xxx.103)

    남편분께서도 평이 업그레이드..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45 누텔라 초코잼 왜이리 맛있나요?ㅠㅠㅠ 8 어휴 2011/10/12 2,665
22244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한 이유 1 2011/10/12 1,203
22243 나경원 여자 유시민 5 밥맛 2011/10/12 1,617
22242 저번 서울시민 투표 때도 그랬는데, 10. 26 빨리 왔으면,,.. 1 ggg 2011/10/12 1,152
22241 나경원 아직도 단식부기 드립하나요? 3 의문점 2011/10/12 1,648
22240 딸 키워 보신분 이런 경우도 있는지요?? 9 시월애 2011/10/11 2,468
22239 중고나라에서 기저귀 사 보신 분 계신가요? 3 살뜰 2011/10/11 1,585
22238 아무리 벤츠라도.. 2 벤츠면다냐 .. 2011/10/11 1,772
22237 한명숙씨의 저 음흉한 표정좀 보세요 5 세상에 2011/10/11 1,878
22236 2008년 촛불집회 나오셨던 김윤희, 박은주 씨 찾아요. 2 혼자 나온 .. 2011/10/11 1,576
22235 윗집 아닌 층간소음 @@ 2011/10/11 1,308
22234 등산복 뭐 입으세요.. 11 비싼건 못사.. 2011/10/11 3,343
22233 구들장 매트 추천좀 부탁드려요 거북맘 2011/10/11 1,192
22232 나꼼수에 헌정된 만평. 3 오늘도 즐겁.. 2011/10/11 2,116
22231 칠순 글 지웠습니다.. 칠순 2011/10/11 1,414
22230 박원순 살아온 행적이네요. 14 엘가 2011/10/11 2,265
22229 길리안 쵸코렛 가장싸게 구입할수있는방법좀 가르쳐주세요.. 1 궁금맘 2011/10/11 1,318
22228 시누이를 1년째 데리고 살고있습니다. 29 치카치카 2011/10/11 10,015
22227 아직도...회사~ㅠ.ㅠ..울애 책읽혀줄 시간도 없네요 3 라플란드 2011/10/11 1,496
22226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Four Seasons Op 8 No... 3 바람처럼 2011/10/11 3,001
22225 새삼 깨닫습니다. 놀라운 82님들의 수준 정말...갑이네요. 21 햐~ 2011/10/11 6,985
22224 한나라당과 수구친일세력이 급했나봅니다. 8 .. 2011/10/11 1,823
22223 종영된 드라마 줄거리 요약해서 해주는 프로그램 이름이 뭔가요? 4 아마폴라 2011/10/11 1,866
22222 토론 내용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나경원이 호소력이 있다 20 객관적눈 2011/10/11 2,100
22221 청와대, 비난 화살 돌리려 봉하마을 경호부지 ‘뻥튀기’ 11 가지가지한다.. 2011/10/11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