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응원합니다.
'11.10.10 8:13 PM
(1.246.xxx.160)
키워보시면 진작 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맘이 들더군요.
여긴 지방이지만 서울은 잘 모르겠어요.
꼭 보람있으시길 바랍니다.
2. ...
'11.10.10 8:17 PM
(218.238.xxx.152)
부끄럽구요~ ㅋㅋㅋ(누나기자 버전~)
감사합니다 꾸벅...
3. 일단 구청 홈피부터 보셔요.
'11.10.10 8:17 PM
(180.182.xxx.161)
성남 주변 유기견 센터는 모르고 먼 데만 알아서 도움은 안 되구요.
저라면 일단 해당 구청 홈페이지부터 보겠어요.
구청으로 유입되는 유기견/유기묘들 일단은 구청센터에서 보호하다가 일주일인가 지나고 안락사시킨다고 공시되어 있거든요.
사진이 올라와 있으니 보시고 관심이 가거든 직접 가서 보시고 입양 절차는 구청에 문의하심 되죠.
근데, 지난 글은 못 봤지만.........신랑분이 반대하시면 좀 더 숙고해 보시고
억지로 설득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렇게 설득당한 마음은 오래 지속되지 않고 변할 수 있거든요.
그럼 유기된 아이는 정말 겪지 말아야 할 또 한 번의 아픔을 겪게 될 수도 있어요.
가족중 한 사람이라도 반대하면 입양 보낼 때도 보내지 않으려고 하는데,
하물며 유기견은 더 신중하셔야 하는 일인 것...원글님은 아시겠지만,
간곡한 마음에 신랑분을 너무 설득하려 하실까 걱정이 되네요.
네..
'11.10.10 8:25 PM (122.40.xxx.41)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니
더 설득해 보고 . 다시한번 기대를 해 보려고요.
아랫분 말씀대로 키우면서 정들면 누구보다 좋아할 사람인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4. ...
'11.10.10 8:18 PM
(14.47.xxx.204)
동물자유연대
동물학대방지연합..
등등의 사이트도 살펴보세요
데려다 키우면서 오동통 살오르고 얼굴표정 바뀌는거 보면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
이분
'11.10.10 8:56 PM (121.144.xxx.171)
뭘 제대로 아시네요 ㅎ
5. ......
'11.10.10 8:39 PM
(211.187.xxx.253)
네이버 카페
' 내사랑 바둑이 ' 들어가 보세요.
문의 글도 올리시고
약속하고 방문도 해 보시고요.
오옷
'11.10.10 9:02 PM (121.186.xxx.175)
선배님인지 후배님인지 모르겠네요.
이화여고는 사철이 다 그림엽서죠.
특히나 가을 노란 은행잎이 온세상을 덮은 정동길을 매일 지나다니며 등하교 하던게 생각나네요.
그때는 일부러 학교를 일찍 갔어요.
사람 없을때 그 노란 세상을 혼자 걷고 싶어서요.
6. 아..
'11.10.10 8:43 PM
(125.141.xxx.152)
일부러 로긴했어요.
전에 글 생각나요.. 그때 원글님이 사람들 글에(어쩌면 기분 나쁠 수도 있는글) 댓글 단 것 보고 참 현명한 분 같다. 생각 했었어요.
글에 대한 답변은 아니지만, 원글님 같은 고마운 분들이 점점 늘어나서 정말이지 행복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데려오시지 않게 되더라도.. 그 마음이 정말 고맙습니다.
네..
'11.10.10 8:54 PM (122.40.xxx.41)
그날 댓글주신님들 심정이 그냥 느껴져서 한동안 아프더라고요.
저도 강쥐를 하늘나라에 보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7. anacapri
'11.10.10 8:52 PM
(58.232.xxx.242)
네이버 유기견 카페에서 얼마전 성남 보호소 봉사 다녀온 후기를 여러 건 올려 놓았네요.
한번 가서 보실래요? 가입해야 보일 거예요.
아이들이 너무 예쁘네요.
http://cafe.naver.com/gochdjaak
인덕원쪽에도 보호소 카페가 있어요.
http://cafe.daum.net/indekwon?t__nil_cafemy=item
소중한 인연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8. 정보주신 님들
'11.10.10 8:55 PM
(122.40.xxx.41)
가입하고 꼼꼼하게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9. anacapri
'11.10.10 8:57 PM
(58.232.xxx.242)
첫번째 링크는 이상하게 연결이 안되네요.
'유기견,유기묘의 메아리'라는 카페예요.
네이버에서 '성남보호소' 검색하시면 게시글 올라온 카페 몇 개 뜰 거예요.
즐겨찾기 했습니다^^
'11.10.10 9:00 PM (122.40.xxx.41)
http://cafe.naver.com/gochdjaak
10. 희망통신
'11.10.10 9:01 PM
(121.144.xxx.171)
그때 감정적으로 댓글단것 같아 미안합니다...님 정말 현명하고 똑똑하신분 같아요...
님 집으로 입양갈 아이는 정말 복받은 아기네요..
자녀분 좋은대학가고 3대손손 부자되실 겁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아뇨
'11.10.10 9:13 PM (122.40.xxx.41)
딸입니다...지금은 다른거 하세요.
머리 꼭 감고 사우나를 하시던지 다른걸 하시던지 하세요.
머리에서 냄새납니다. 본인은 모르지만 다른분들한테 폐되요..ㅠ.ㅠ
전 머리감고 비누샤워한후 찜질이나 탕하고 나서 나중에 다시 머리감습니다.
사우나 하면 의외루 머리에서 땀이나 기름나옵니다.
꼮....아셨죠..ㆅ
희망통신
'11.10.10 9:35 PM (121.144.xxx.171)
감사감사
11. 깊푸른저녁
'11.10.10 9:05 PM
(175.118.xxx.4)
약 5년전에,,,,, 제 차를,,, 택시가 추돌한적이 있는데,,,, 원글님과 비슷한 경우여서,,, 쎄게 받은것이 아니여서,
제 몸도 괜찬았고, 그래서,,, 차에서 내려,, 뒷범퍼 보고 만져보고,,,
택시기사님께,,,,,
약간의 페널티 비슷하게,,,,, 페인트값 2만원만 달라고 하니,,, 기사님이 주고 끝난적이 있습니다.
차는 별인은 없을것 같고,,,, 아이는,, 내일 일어나서 상황봐서 엑스레이 같은걸 찍어보는것이,,, 좋을듯해요.
원글님이,,,, 사람이나 차를,,, 점검할것 빨리 해주고,,, 모두 ok 해주는것이,,,
받은 차주에게도 좋을듯 합니다.
12. 지금
'11.10.10 9:14 PM
(122.40.xxx.41)
나가봐야 해서요.
댓글 주시면 내일 주의깊게 보겠습니다.
13. 남편분께서
'11.10.10 9:24 PM
(222.238.xxx.247)
정 걸려하시면 임시보호라도 해보셔요.
그러다 정들기도 한답니다.
14. //
'11.10.11 1:53 AM
(1.225.xxx.3)
저도 동물자유연대 추천해드리려고 로그인했어요..저도 거기서 입양^^하면서 회원이 되었는데,
남편분께는 남자의 자격 이경규씨도 거기서 입양했다더라 뭐 이런 식으로 설득하시면 어떨지...^^ 얼마 전엔 국민요정 정경미씨도 시츄 한 마리 입양했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에 동물자유연대의 좋은 점은 중성화수술 및 기본건강관리가 되어있구요..또 입양후기 게시판이 따로 있어서 개 키우면서 모르는 것 있으면 회원들이 나서서 가르쳐줍니다.ㅋ 1년에 한 번씩 입양한 강아지들 모여 운동회?같은 것도 해요~ 가족나들이로 좋더라구요~
저도 유기견 출신? 키우며 유기견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되었어요..
//
'11.10.11 1:55 AM (1.225.xxx.3)
참,,주소는 http://www.animals.or.kr 입니다~
15. 댓글주신님들
'11.10.11 9:34 AM
(122.40.xxx.41)
모두 고맙습니다.
저 먼저 다녀오고.
잘 되어서 입양했음 좋겠네요.
16. ..
'11.10.11 10:51 AM
(211.109.xxx.184)
안타깝네요...남편분한테도 말씀하세요 니네 엄마 아빠때문에 내가 자살할것 같다..가 아니라
이런이런일이 있었는데 (최대한 객관적으로) 어머니가 이렇게 하셔서 너무 가슴이 아프고 내가 견디기가 힘들다 어찌해야모르겠다...하고 말씀하세요
안하면 병납니다
남편이 뭡니까...힘들때 외로울때 내편이 되어주는 사람이 남편아닙니까?
더 병들기전에 더 아프기전에 이야기해서 풀으세요
그걸 남편분도 원하실겁니다
힘내시구요 작게든 크게든 다 자기의삶의 무게가 있는거니까..힘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