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추 찬물에 씻어 먹지 마세요~!

사라 조회수 : 36,593
작성일 : 2011-10-10 18:34:35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삼겹살을 먹는 우리집~

삼겹살 먹을때 절대 빠질 수 없는 상추~~

 

요 상추를 그냥 찬물에 씻어내면 안되는거 아시는지요..

 

 

저도 언젠가 인터넷에서 본 후로는 절대 찬물로만 씻어먹지 않아요~

 

 

 

깨끗이 씻어놓은 상태의 포기상추~

전 포기상추를 좋아해 되도록이면 포기상추를 구입해 먹어요~

동네 노점에서 채소를 팔고 계신 할머니께 2천원어치 구입했더니

봉지가 터질 듯 많이 담아주셨어요~ : )

 

저는 마트보다는 노점에서 고생하시며 판매하는 할머니들꺼 사주려고 노력해요

안쓰럽기도 하고 왠지  이래저래 더 좋을거 같아서요..^^

 

그럼 미지근한 물에 씻은 상태를 볼까요

 

.

.

.

 

 

 

요 거품들 보이시나요?..ㅡㅡ;;

찬물에 씻으면 절대 안보이는 허~~~연 거품...

요게 다 농약이라고 하네요..

미지근한 물에 씻으면 녹아서 저렇게 허연 거품이 생겨나요..

으~~저는 요 하얀 거품을 본 이후론 절대 찬물에 그냥 씻지 않아요..

뭐 식당에서 먹을땐 어쩔 수 없다지만

집에서 먹을땐 꼭 이렇게 씻어 먹어요

 

 

 

포기상추는 잎이 더 크고 꼬불거려 더 꼼꼼히 씻어줘야되요..

미지근한 물에 씻다 보면 미끌미끌한게 느껴져요

그게 없어질때까지 헹궈주면 뽀득뽀득해져요~

 

 

미지근한 물에 씻으면 시들해질거라 생각들 많이 하시는데

마지막에 찬물로 헹궈주면 싱싱하게 다시 살아나니

걱정말고 요런 방법으로 씻어 드세요~~

아님 그대로 농약먹게 되는거에요 ㅡㅡ^

 

제가 2년~3년여 전부터 이렇게 씻어먹는데

100이면 99번은 이렇게 농약이 나오더라구요..

 

요 농약거품보신 분들은 절대 그냥 찬물에 씻어드시지 않을꺼라 생각해요~~^^

 

이글은 http://mashizzang.blog.me/130084971283에서 퍼왔어요^^

IP : 221.164.xxx.198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기
    '11.10.10 6:37 PM (180.69.xxx.56)

    젤로는 안 팔아요...
    쥬스원액은 잘 모르겠구요...

  • 2. 티비에서 저번에 실험했는데
    '11.10.10 6:41 PM (222.101.xxx.224)

    흐르는 물에 야채 씻으니 농약 검출 안되다고 나왔었어요..
    그래도 감사한 글이라서 한번 해볼께용.^^

  • 3. 상추는 어지간해서
    '11.10.10 6:46 PM (175.120.xxx.162)

    얼마나 대량으로 키우는 농장인지는 몰라두 일반적으로 상추를 텃밭에 키워보면 약간의 벌레가 먹기두 하지만 약을 칠 필요도 없어요,,
    요런글 참 아리송해요,,
    티비에 나온 정보를 안 믿을 수도 없고,,
    믿자니 키워 본 사람으로서,,,안타깝고,,키워보면 알아요,,

  • ..
    '11.10.10 11:49 PM (125.152.xxx.94)

    저도 고향이 시골인지라....

    상추....그냥 놔 둬도.....잘 크는데.....

    굳이 농약 안 해도 된다네요.

  • !!!
    '11.10.11 12:44 PM (211.215.xxx.17)

    저도 몇년간 텃밭에서 상추농사 짓는데요
    상추만큼 키우기 쉬운 작물 없어요
    벌레 왜만하면 절대 안생겨요

  • 4. 보통
    '11.10.10 6:47 PM (211.234.xxx.62)

    마트에서 파는 하우스상추들 약 안쳐요. 상추는 거의 약 안치는 채소에요.

  • 5. ...
    '11.10.10 6:49 PM (119.149.xxx.193)

    보통 우리가 수도물 더운물을 틀면 뿌연물이 나오잖아요.
    그런거 하고는 다른 뿌연물인거죠?

    오늘부터 저도 눈여겨봐야겠어요.

  • 6. ..
    '11.10.10 6:53 PM (210.109.xxx.248)

    상추랑 고기랑 먹으면 발암물질 나온다는 말은 맞나요? 등심 구이랑 밥 먹는데 그 생각나서요.. 이게 건강하자고 먹는건지 건강을 해치는건지 아리송하더군요.

  • 헐,
    '11.10.11 9:50 AM (203.241.xxx.14)

    이건 아닌거 같은데..

  • 7. 저도
    '11.10.10 7:00 PM (58.239.xxx.48)

    주말농사 시작한지 거의 10년 가까이 되는데요. 상추는 벌레가 거의 없어요.

    음식찌꺼기 그대로 묻어 키우는 상추에는 벌레가 있는데요. 이런경우 거의 집에서 할머니들이 자기들 먹을 것 키우는 경우 그렇구요.

    밭에서 대량으로 키우는 것은 거의 약치지 않을겁니다.

    농약값도 무시못하는데 벌레도 꼬이지 않는 작물에 일부러 농약치는 농부 있을까요?

  • 8. ..
    '11.10.10 7:06 PM (218.157.xxx.223)

    이글 엉터리입니다.
    미지근한 물을 바가지에 담으면 저렇게 뿌옇게 됩니다.
    윗님 말씀대로 상추에서 약칠 거리가 없습니다.
    벌레도 없고 병도 잘 생기지 않습니다.

  • 네이버에
    '11.10.10 7:40 PM (211.117.xxx.45)

    상추 잔류농약 하고 쳐보세요.....

  • 9. 에그
    '11.10.10 7:07 PM (218.158.xxx.149)

    저 허연거품은 정말 아닌거 같은데요

  • 10. 양상추
    '11.10.10 7:19 PM (180.67.xxx.23)

    양배추도 그러라고...;;;;

  • 11. ,,
    '11.10.10 7:20 PM (14.45.xxx.117)

    그쵸 그 분 마음 너무 이쁘죠?
    저도 그 밑에 그 분 이쁘다고 댓글 달아던 그 오지랖이랍니다^^*

  • 뉴스검색
    '11.10.10 7:39 PM (211.117.xxx.45)

    해보세요.. 네이버에.. 상추가 지난 3년간 식품의약품 안전청에서 최근3년간 141개 농산물에대한
    잔류농약검사에서 상추 167건, 깻잎 165건.... 상추가 잔류농약이 가장 많이 검출 됐다고 나오는데요?

  • 12. 주말농장
    '11.10.10 7:25 PM (180.64.xxx.147)

    가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제가 몇년전부터 늘 목이 뻐근하고 어깨근육이 뭉쳐있더니 얼마전부터는 팔도저려서
    월욜날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사진을 찍었더니 목뼈가 일자목으로 변형되어서 그렇다네요..
    정상적으로는 목뼈가 앞쪽으로 C형으로 휘어있어야 하는데
    자세가 나쁘거나 제가 직업상 하루종일 컴퓨터로 업무를 보기때문에 목을 계속 앞으로 내밀고 있었기
    때문인듯 목뼈가 일자로 변형되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일단은 병원에 가보셔야 할듯하고 자세한것은 병원에서 들으셔야 겠지요...

  • 13. 상추
    '11.10.10 7:26 PM (210.112.xxx.153)

    농약 칩니다..

    주말농장 생각하시면 안 돼요

  • 14. 농약 쳐요
    '11.10.10 7:29 PM (116.36.xxx.12)

    비닐 하우스로 상추 뜯으러 다니는 할머니한테 얘기 들으니
    농약 많이 친다고 해요. 그래서 자기는 잘 안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밭에서 자연으로 키우는 것은
    안칠지 모르나 비닐하우스는 친답니다.

  • 15. ...
    '11.10.10 7:31 PM (118.216.xxx.225)

    왠지 암**의 세일즈 방식같은 느낌이..

  • 16. 해보세요
    '11.10.10 7:34 PM (211.117.xxx.45)

    저거 맞아요.. 저도 사온 상추는 따뜻한 물로 씻는데요 닦기전엔 미끄덩하는게 있어요..
    따뜻한 물로 닦고 상추 만져보면 뽀득뽀득합니다.. 시댁에서 가져온 상추는 백날 따뜻한 물로 씻어도
    저런물 안나와요... 보일러 틀어서 나오는 희뿌연물하고 다르답니다..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보글거리는 뿌연거품물 나옵니다.. 내일이고 시판 상추 사다가 뜨뜻한 물에 샤워시키듯 씻어보세요..
    안그래도 저 얘기 하고 싶었는데....

  • 17. ...
    '11.10.10 7:47 PM (58.239.xxx.81)

    고기먹을때 상추랑 먹으면 안좋데요....

  • 18. 비닐하우스
    '11.10.10 8:06 PM (115.139.xxx.124)

    에서 일하는 건너 분들 얘기가 상추에 엄청 친다고 ... 들었어요..
    엄청 농약 친다고요

  • 19. ..
    '11.10.10 8:15 PM (112.158.xxx.38)

    직접 농사지어봤는데,, 상추 농약 안치면 못팔아요..
    벌레먹는게 아니라 뒷면에 알벌레가 엄청 생겨서 안됩니다.
    농약 안치면 안되요..
    봄에는 괜찮지만 좀 더워지면 장난아니예요...

  • 20. 키워봤음
    '11.10.10 9:37 PM (124.61.xxx.39)

    알고 있었는데, 오늘보니까 완전 멍청이들이네요. 더한말 쓰고 싶지만 참아요..-_-

  • 21. 농약은 아니고
    '11.10.10 9:46 PM (125.177.xxx.171)

    아마 보존제 같은 걸거예요.
    상추는 보통 벌레가 안먹기 때문에 농약 안쳐도 되거든요.

    대신에 따자마자 바로 시드는 채소이기 때문에, 따서 포장할때 보존제 많이 치는 걸로 알아요.

  • 22. ㅋㅋ
    '11.10.10 9:48 PM (14.37.xxx.149)

    왠지 스멜이 나네요.

  • 23. 보존제가
    '11.10.10 9:58 PM (221.140.xxx.71)

    맞는 것 같아요.
    주말농장에서 키운 상추는 따오면 금방 시들어져 버리거든요.
    근데 사온 상추는 멀쩡
    저는 마트 포기상추는 잘 안사먹어요.
    씻어보면 싼 상추는 진짜 거품이 나와요.
    그나마 유기농이라고 하는 것들은 별로 안나오고요

  • 24.
    '11.10.10 10:01 PM (182.172.xxx.48)

    나중에 사서 한번 미지근한 물에 씻어봐야 겠네요.

    저도 주말농장에서 상추 키워봤는데, 뒷면에 알벌레 생깁니다. 다른 식물에 비해서 많이 생기는 건

    아니지만 벌레가 없는 건 아니더라구요.

    꽃상추 말고 녹색 상추 보면 벌레가 지나간 길이 보이는게 있어요.

  • 25. 아 그리고
    '11.10.10 10:05 PM (221.140.xxx.71)

    고놈의 달팽이가 어찌나 생기던지
    달팽이찐득한 액체가 묻으면 께림칙해서 겉딱지는 다 버립니다.
    달팽이 죽이는 농약인가?

  • 26.
    '11.10.10 10:17 PM (116.37.xxx.46)

    텃밭 가꾸는 사람인데 상추 약 안 쳐도 잘 자라던데...
    제 생각도 보존제 같아요 오래 가라고...

  • 27. 상추
    '11.10.10 10:34 PM (1.241.xxx.183)

    이른 봄 상추는 벌레가 없지만 날씨가 더워지는 5월쯤 되면 상추에 알벌레(?) 있어요.

    알벌렌지 알을 까놓은거라고 표현해야 할지...

    청상추는 상추랑 똑같은 색깔의 꼬물 거리는 벌레 있더라구요.

    텃밭 농사 6년차 경험이구요.

    대량 비닐 농장 상추는 농약과 비료(성장촉진제) 하지 않을까요?

    물론 보존제도 할것 같아요

  • 28. 딴소리지만
    '11.10.10 10:36 PM (114.207.xxx.119)

    겨울에는 상추 차가운물에 씻는것보다 미지근한물 그냥 상온정도의 물에 씻고 나서 차가운물에 씻는게 상추맛이 더 좋다고 티비에서 그런건 본적이 있네요 -_-

  • 29. 올빼미
    '11.10.10 10:46 PM (121.166.xxx.115)

    상추는 농약 안치는걸로 아는데요,,

  • 30. 시중에
    '11.10.10 10:59 PM (125.187.xxx.194)

    파는건 농약 치겠지요..
    안치진 않을것 같아요..

  • 31. 그지패밀리
    '11.10.10 11:18 PM (1.252.xxx.158)

    생협에 유기농 상추 있지 않나요?
    그런게 있다면 약친거나 보존제나 뭐 그런거 친건 있겠죠.
    농사를 안지어봐서 몰겠지만 이상하게 상추는 먹을때 찝찝해요
    내가 농사지어서 먹는거 아님..

  • 32. 보석상자
    '11.10.11 12:26 AM (182.211.xxx.208)

    시트지를 쭈우욱 떼어낸 후에
    스티커 리무버로 남은 자국들 없애주면 되지 않을까요..
    범위가 넓어서 힘들거 같긴 해요.ㅜㅜ

    아니면 그 시트지 위에 또 시트지를 붙이면...

  • 시댁이
    '11.10.11 9:15 AM (59.4.xxx.35)

    시댁이 유기농 딸기하우스 하세요.
    농약안쳐도 크고 먹음직스럽고 땟깔 곱습니다.
    어설프게 아는 정보 몇개로 잘못된정보 퍼뜨리지 마세요.
    무농약으로 힘들게 하우스하시는분들은 힘빠집니다.
    (참고로. 전 하우스 들어가서 씻지도 않고 바로 따먹습니다. 어머님역시..)

  • 33. 텃밭지기 1년차
    '11.10.11 12:56 AM (1.225.xxx.57)

    올 해 봄 상추 씨뿌리고 열무 키웠는데, 굴파리 애벌레 때문에 50% 버렸어요.

    굴파리 애벌레 저도 생전 처음 알았습니다.

    열무 잎파리에 지렁이같은 지도 자국 나있어서

    카메라 접사로 찍어서 살펴봤어요.

    아메리카 굴파리가 잎에 알을 까놓으면 거기서 나온 애벌레가

    잎면 속으로 파고 들어가서 즙을 빨아먹고 다닌 자국이 굴을 파고 다닌 자국처럼 난다고 해서

    굴파리 라고 한다는데, 그냥 얼핏 보면 모르고 그냥 먹겠더군요.

    하지만 이미 알고 난 뒤라 햇볕이나 전구에 비춰서 보니까 지도자국 처럼 생긴 속에 애벌레들이

    들어있더라구요.

    모르고 먹었던 거 다 토 나올뻔 했구요.

    그거 그냥 버리면 다 자라서 성충으로 뚫고 나올까봐 전부 끓는 물에 삶아서 버렸습니다...

    그냥 쌩눈으로는 금방 눈에 잘 안띕니다.

    그래서 알타리 심고 종묘상에서 굴파리 방제액(친환경인 것으로) 사다가 열심히 살포했습니다.

    올해 전국적으로 굴파리가 기승을 부렸다고 하더군요.

    알고 나서부터 상추 볼 때마다 햇빛이나 전등에 비춰보는 버릇이 생겼다는...

    상업농에서 농약 안치고 상추 재배 힘들겠구나... 다시 한 번 유기농 농사 지시는 분들

    대단하다는 생각하며 지낸 1년차 텃밭지기의 생생한 경험담입니다...

  • 인증샷
    '11.10.11 12:44 PM (1.225.xxx.57)

    자발적 자진 입대래 와...정말 할 말을 잃었다.

    그래 일본을 사랑해서 다 자발적으로 군대에 간거란 말이지???

    정말 최소한의 역사의식도 없구나 이 사람들은 한국 사람이 아닌가봐...

  • 34. 나무
    '11.10.11 1:51 AM (220.85.xxx.38)

    일단은 여기 장터에도 한 번 올려봐 주시면 어때요? 저도 구경하고 싶은데. ^^
    지나가다님 말씀처럼 시간 좀 지난거라면 높은 값 받기는 힘들거에요. 중고명품 거래 하는 곳이 압구정 동에 꽤 많으니 그런 곳에 한 번 갖고 나가셔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수수료 떼고 뭐 떼고 하면 거의 남는 것 없을 것 같긴 합니다.

  • 35. 저도...
    '11.10.11 3:02 AM (119.200.xxx.59)

    친구 어머니께서 하우스 일 다니시곤 했는데 농약 많이 친다고 상추 사먹지 말라고 들었어요.

  • 36. ㅂㅅㄷㅇ
    '11.10.11 3:37 AM (118.218.xxx.41)

    상추 잎에 많이 생기는 아메리칸 굴파리에 쓰는 농약은 잎사귀에 직접 살포하는 게 아니라 토양살충제를 쓰거든요. 그것도 뿌리에서 얼마 간격을 두고.. 그러니 그 농약 때문에 씻는 물에서 거품이 나고 물색이 흐려지고 그럴 일은 없게지요. 하우스 안에서 키우는 작물이니 광합성촉진제를 뿌릴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화초 키우면서 써본 이 촉진제는 색상 자체가 투명한 약이고요. 물에 희석배율이 1600~2000배율입니다. 총 생장기간 중에 2~3회 정도 살포해주고요. 그리고 상추는 물을 많이 주는 작물인데 계속 물 뿌리며 키우겠죠. 어떤 약물이라도 잎 위에 씻겨나올 정도로 남아있을 수 있을까요? 뿌옇고 그런 느낌이 날 수가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 37. 농부가 정확히 말함.
    '11.10.11 6:21 AM (59.30.xxx.35)

    윗 덧글 내용들 대부분 알송 달송한 생각 중심의

    가족(본인)이나 건강을 위하는 마음에서 덧글을

    달아 놓으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본인은 친환경을 30년 해온 농가로 저희가

    출하 하는 농산물은 출하시 국가 공인 잔류 농약 분석

    기관에 의뢰하여 분석결과 검정서를 넣어 보내 드리 곤 합니다.


    산지 유기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들과 직거래(전자 상거래도 가능한 농가)하시면서

    잔류 농약 분석 검정서를 요구하시면 됩니다.(농가에 따라서 다를수도 있음.)

    저희농장 유기농 상추는 이렇게 하여 그동안 판매를 해왔습니다.


    이런 유기농상추라도 믿지 못하시겠습니까 ?

    ............. ????????????????

  • 38. ...
    '11.10.11 8:05 AM (152.99.xxx.18)

    일단 해봐야겠네요.

  • 39. 상추
    '11.10.11 8:32 AM (112.160.xxx.37)

    상추 농약 안쳐도 엄청 잘 자랍니다!!
    그리고 미지근한물 받기만해도 뿌옇다는.....
    아마 제생각 이지만 원글님이 넘 오버하시는것? 아닌가 싶은데요
    저 시골서 자랐고 지금도 친정서 상추 계속 갖다먹어요 근데 약 절대 안쳐요
    전문적으로 키우는곳에서는 아마
    상추에 약을 뿌리는게 아니고 옆에 돋아난 잡초를 뽑기위해 풀약을 쳤을지는 모르지만요....
    그게 더 위험할거라는건 인정합니다!!!

  • 40. 근데
    '11.10.11 8:50 AM (14.45.xxx.165)

    비료는 뿌려도 약은 안칩니다. 하루 자고 일어나면 쑥쑥 크니까요.
    저희 시댁에 상추 농사 짓거든요. 농약 안쳐요.

  • 41. ...
    '11.10.11 9:33 AM (14.47.xxx.160)

    저희 이웃에 하우스농사를 짓는 분이 계시는데 어떤 약을 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가락동 시장에서 경매할때 농약잔류검사도 한다네요.

    기준치이상이면 못 판다고...

  • 42. ---
    '11.10.11 9:53 AM (203.241.xxx.14)

    잘못된 정보 일수도있네요.
    오바 같지만 농촌진흥청같은데에 글 올려봐야겠어요.
    블로그 ... 광고는 아니겟죠;;

  • 43. 왕꿀
    '11.10.11 10:32 AM (183.97.xxx.70)

    제가 알기론 벌레 이런 문제도 있지만 채소 과일같은건
    당도 면에서도 농약 안하면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들었네요.

  • 44. 상추는
    '11.10.11 11:59 AM (112.168.xxx.63)

    벌레가 진짜 없는 채소에요.
    농약을 할 필요가 없어요.

  • 45. 글쎄요
    '11.10.11 12:48 PM (218.39.xxx.38)

    재배 중에 농약을 치는 지는 모르겠지만...
    상품 출하를 위해 좀더 진한 색으로 보이고 좀더 싱싱함을 유지시키기 위해 약을 친다는 건
    방송에도 여러 번 나왔어요 확실히 약을 분사한 상추라든지 하는 잎채소가 훨씬 더 오랫동안
    싱싱함 유지(보이기에), 색이 선명해 보여요

  • 46. 베이킹소다
    '11.10.11 1:54 PM (108.64.xxx.171)

    베이킹소다 물에 좀 풀어서 상추 잠시 담궜다가 흐르는물에 행궈내시면 상추잎에서 뽀독뽀독 소리가 납니다 ^^

  • 47. 오오
    '11.10.11 2:50 PM (175.112.xxx.223)

    전 농사를 안 지어봐서 모르겠지만 상품으로 출하되는건 좀 다르지 않을까 싶은데...
    할머니들이 키운 상추는 진짜 연하고 맛있긴 한데 금방 시들시들해지더라구요..
    반면 파는 상추는 좀 억세지만 냉장고에 오래둬도 그대로인거 보면 좀 수상하긴 해요..

  • 48. ..
    '11.10.11 2:50 PM (211.224.xxx.216)

    상추는 벌레가 안뜯어 먹어요 그래서 농약도 안치고요 하여튼 알지도 못하는것들이 아는척은

  • 49. 상추
    '11.10.11 3:23 PM (124.153.xxx.107)

    저도 상추많이 키우는데 농약칠필요없어요
    간혹 달팽이들이 먹기는 하지만 약칠 필요까진 없어요

  • 50. 여우보다 곰
    '11.10.11 4:47 PM (116.41.xxx.155)

    9시 뉴스 잘 안보시나봐요

    몇달 전에 뉴스에서 다뤘어요

    다른야채보다 쌈채소에 잔류농약 많다고 잘 씻어서 먹어야 한다구요

    과일은 오히려 별로 검출 안됐다네요

    그래서 야채는 유기농으로 먹어야 하는구나 했는데...것도 힘들더라구요

  • 51. 거진 결론은
    '11.10.11 6:23 PM (175.120.xxx.162)

    수돗물 틀면 뿌옇게 물 받히는거 보고 농약하시는거 같아요!
    제가 아는 시골에서 올 여름 그렇게 비쌀때 상추 출하하는거 보고 해두 농약은 안친다구 했어요!

  • 52. 천년세월
    '19.3.19 8:12 PM (39.7.xxx.43)

    상추농약 친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32 뉴욕타임스 143회 1 오오 2011/10/11 2,483
23031 양념게장 냉동실에 넣어도 되나요? 8 양념게장 2011/10/11 8,180
23030 82맘님들은 아이들 휴대폰 살 때 5 아이들휴대폰.. 2011/10/11 2,280
23029 짜장면 좋아하세요? 19 2011/10/11 4,086
23028 근데, 돈이랑 시간이없네요.. 1 여행가고 싶.. 2011/10/11 2,347
23027 감동실화.. 예쁘고 똑똑한 여자는 착하다. 3 감동 2011/10/11 3,730
23026 하이킥에 안내상씨 진짜 짜증나지 않아요? 12 하이킥 2011/10/11 4,122
23025 의사선생님 도와주세요... 3 간염 2011/10/11 2,498
23024 차 명의변경하는데 매매계약서에 금액 어떻게 적어야하나요? 최저가로적어.. 2011/10/11 2,572
23023 대통령이란자가 44 후리지아향기.. 2011/10/11 10,929
23022 수학조언을 보고 3 영어는 2011/10/11 3,015
23021 결혼10주년, 남편이 100만원 선물로 준다는데 뭐할까요? 18 애엄마 2011/10/11 5,822
23020 코주위에서 똥냄새난데요. 3 클렌징 2011/10/11 31,443
23019 게시판에 아이피가 노출되었음 좋겠어요 1 IP 2011/10/11 2,157
23018 서초 초등, 서일, 서이, 신중 초등학교 3 서초동 2011/10/11 4,861
23017 `청부폭행' 이윤재 피죤 회장 사전영장 샬랄라 2011/10/11 1,967
23016 요새 하늘이 왜이래요?? 1 이상해 2011/10/11 2,631
23015 나경원 의원한테 다들 너무 하신것 같네요. (펀글) 13 세로드립 2011/10/11 3,778
23014 로맨스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플리즈 13 .. 2011/10/11 7,193
23013 커버력 좋고 촉촉한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10 파데 2011/10/11 6,536
23012 저어 아래 제 글에 중학 국어단어집 물으신 분.. 1 이사쟁이 2011/10/11 2,405
23011 젊을 때..모습 그대로 늙는 분들의 특징이 궁금합니다. 8 ㅎㅎ 2011/10/11 4,257
23010 갱년기증상에 어지럼증도 있나요? 3 현수기 2011/10/11 6,892
23009 아이폰이 문제일으켰어요..... 5 놀란경험.... 2011/10/11 2,915
23008 운전 개딱지처럼 하던 BMV 운전자새끼 10 분노폭발 2011/10/11 3,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