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기말고사인데 실컷자라고 둘겁니다

중3엄마 조회수 : 1,911
작성일 : 2011-10-10 18:12:21

중3 딸아이가 지난1학기 기말고사때 시험준비를 너무 늦게 시작해서

시험기간 내내 잠도 못자고 비몽사몽으로 시험보러 갔었죠...

컨디션 최악으로 시험보니, 당연히 실수한 문제 몇문제 나왔고요..

그것때문에 아이가 집에와서 억울함에 몸서리를 치더군요.

다시는 같은 실수 안하겠다고요...

여름방학 시작하면서부터 2학기 중간고사 준비를 시작했었지요...

드디어 내일이 시험 중간고사 시작입니다.

학교갔다와서 밥먹고 공부 한두시간 하더니 방에 들어가서 자네요.

원하는 만큼 자라고 안깨울겁니다. 저렇게 하고 싶어서 그 더운 여름내내 엉덩이에 땀띠

나도록 앉아있었던 아인데요..

이번 시험 잘봐도 못봐도 하나도 아쉽지 않을것 같아요. 할만큼 최선을 다했으니

못봐도 할수 없는것이지요. 고등학교 입시 내신으로 들어가는 중학교 마지막 시험이네요...

IP : 211.237.xxx.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10 8:42 PM (175.213.xxx.61)

    차라리 푹자고 조금 여유있게 일어나 한번더 훑어보는것도 좋아요 미리 공부를 많이해뒀다는 전제하에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73 영화 보았어요. 1 고2맘 2011/10/12 1,338
22272 복지는 절제가 필요하다 2 레드베런 2011/10/12 1,205
22271 저 잘했죠? 2 헤헤 2011/10/12 1,592
22270 막내같은 이미지는 안좋은 이미지인가요? 10 2011/10/12 4,797
22269 본 건데..돌잔치 대신 아기 사진전을 마련한 엄마 31 얼마 전에 2011/10/12 5,198
22268 저 오늘 질렀어요!!! 2 가을바람 2011/10/12 1,933
22267 아들이 동네 슈퍼에서 아이스크림을 ... 12 아.. 2011/10/12 3,167
22266 누텔라 초코잼 왜이리 맛있나요?ㅠㅠㅠ 8 어휴 2011/10/12 2,666
22265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한 이유 1 2011/10/12 1,204
22264 나경원 여자 유시민 5 밥맛 2011/10/12 1,617
22263 저번 서울시민 투표 때도 그랬는데, 10. 26 빨리 왔으면,,.. 1 ggg 2011/10/12 1,152
22262 나경원 아직도 단식부기 드립하나요? 3 의문점 2011/10/12 1,649
22261 딸 키워 보신분 이런 경우도 있는지요?? 9 시월애 2011/10/11 2,468
22260 중고나라에서 기저귀 사 보신 분 계신가요? 3 살뜰 2011/10/11 1,585
22259 아무리 벤츠라도.. 2 벤츠면다냐 .. 2011/10/11 1,772
22258 한명숙씨의 저 음흉한 표정좀 보세요 5 세상에 2011/10/11 1,878
22257 2008년 촛불집회 나오셨던 김윤희, 박은주 씨 찾아요. 2 혼자 나온 .. 2011/10/11 1,576
22256 윗집 아닌 층간소음 @@ 2011/10/11 1,308
22255 등산복 뭐 입으세요.. 11 비싼건 못사.. 2011/10/11 3,344
22254 구들장 매트 추천좀 부탁드려요 거북맘 2011/10/11 1,194
22253 나꼼수에 헌정된 만평. 3 오늘도 즐겁.. 2011/10/11 2,116
22252 칠순 글 지웠습니다.. 칠순 2011/10/11 1,414
22251 박원순 살아온 행적이네요. 14 엘가 2011/10/11 2,265
22250 길리안 쵸코렛 가장싸게 구입할수있는방법좀 가르쳐주세요.. 1 궁금맘 2011/10/11 1,318
22249 시누이를 1년째 데리고 살고있습니다. 29 치카치카 2011/10/11 1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