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1학년이에요.
오후에 윤@@영어에서 누구어머니시죠...? 시작해서 자기네 프로그램 사용해보라고 전화왔더라구여
누구소개로 전화했냐고 물어보니
황당하게도 저희 아이한테 전화번호를 물어봤다는거에요.
보호자없이 학원가는 아이 붙잡고 주소랑 엄마 전화번호 물어봤다길래 굉장히 불쾌해지더라구요.
앞으로 전화안겠다.
본인이 전화한 의도를 잘모르는것같다.
예민하다
하길래......
나는 일단 어린아이한테 주소.전화번호를 물어봤다는게 굉장히 불쾌하니
그지역 책임자에게 얘기는 해야겠다라고 얘기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생각할수록 화가나네요,,,
이미 저희 아이 이름.학교.학년.주소.전화번호를 알고있는데
제가 이걸로 뭐라하면 아이나 저한테 무슨일 생길까 걱정도 되고...
일단 아이한테 함부로 알려주는것 아니라고 당부는 했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불쾌하고 화가나네여....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그리고 이런일이 비일비재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