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리에는 전혀 자신없는 5년차 주부입니다.
다행히 자상한 남편을 만나 거의 남편이 해주는 요리와 반찬에 의지를 하는 편이지요..
물론 저도 합니다.....가끔...아주~ 가끔요....
그런데...늘 고민인것이 아이의 도시락입니다.
남편 역시 아이들의 도시락같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은 좀 부족하구요.
그런건 엄마인 제가 하려고 하는데 너무 부담스러워요..
그리고 더 부담인건 선생님들의 먹거리 입니다.
주변 아이들 엄마를 보면 꼭 선생님들꺼까지 챙겨서 보내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부담이 커졌어요..
나도 그래야 하는건지...정말 다들 그렇게 해서 보내주는지....
요즘 엄마들 왜그렇게 아이들 도시락을 예쁜 데코를 해가며 종류별로 다양하게 싸주시는지...
저같은 아이 엄마는 볼때마다 허걱!! 한답니다..
보통 아이들 도시락 어떻게 해서 보내주시나요????
전 너무너무 고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