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시후팬분들~ 가문의영광 재밌나요?

가을타는맘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11-10-10 15:40:20

성균관 스캔들서 박유천에 빠져살다 드라마끝나고

일상생활에 다시 복귀해서 잘살다가

다시 박시후에 빠져살아요~~

김남주랑 같이 드라마 나왔을때도 그냥 멀끔한 배우네 했는데,

요번 공주의 남자보고 그 꿀미소와 애절한 눈빛에 반했어요

검사프린세스 재밌다고해서

드라마 쿡티비로 돈내고 보긴 첨입니다..

어제도 새벽3시까지 9회까지 봤네요

아~ 서변 너무너무 멋있어요 그툭툭내뱉는 말투하며.그 슈트빨..

나머지 회보기가 너무아까와요

낮에 애들 유치원 보내놓고 검프 ost 사랑해본적 있나요 듣는데 왜눈물이 다나는지..

저 가을 타나봐요

검프다보고 뭐볼까 검색해보니

가문의 영광도 재밌다고 하는데 무려54회나 되네요

보신분들 재밌는지 알려주세요 ~

 

IP : 14.42.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로롱
    '11.10.10 3:41 PM (122.36.xxx.160)

    박시후 팬은 아닌데 정말 재밌어요. 꼭 보세요.

  • 2. ..
    '11.10.10 3:43 PM (112.153.xxx.25)

    정말 좋아요...마지막회에서 정말 뭉클,,,
    이 드라마부터 박시후한테 빠져서 지금껏 쫒아다닙니다. 꼭 보세요..

  • 3. 저는
    '11.10.10 3:48 PM (121.166.xxx.12)

    저는 가문의 영광 보다가 박시후 팬 되었어요,
    처음에는 연기가 어색 오버...인데요, (캐릭의 설정인지 능글능글, 진지하지 못함)
    여주(단아)를 만난뒤 진지하고 고민하게 되는데...
    완전 멋져요...

    꼭 보세요.
    거기 단아...가 참 옷을 깔끔하게 입어요. 그것도 잘 보세용.

  • 4. 저도
    '11.10.10 3:49 PM (175.211.xxx.219)

    그 드라마에서 박시후한테 흠뻑 빠졌어요.
    그대신 그다음 드라마서부터는 박시후가 안멋있어 보여서 마음을 접긴했지만
    가문의 영광에서는 정말 백마탄 기사님 같아요 ㅋ

  • 5. 완전 멋져...
    '11.10.10 4:05 PM (175.114.xxx.130)

    그전에는 별로 존재감 미미 했는데
    이드라마에서 매력 폭발했어요
    남편까지 몰입해서 열렬히 시청했던 드라마네요
    재밌어요

  • 6. 원글이
    '11.10.10 4:12 PM (14.42.xxx.181)

    우와 답변들 감사합니다.
    댓글읽고 바로 집에 쿡티비스카이라이프 보는데 검색해봤는데
    안나오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꼭 봐야 겠어요

  • 7. 프린
    '11.10.10 4:46 PM (118.32.xxx.118)

    박시후는 연기를 못하지만 그 드라마는 잔잔한히 재밌어요...
    전 그드라마보고 윤정희 가 참 좋아졌어요.. 이름도 단아.. 성격도 단아해보이고..

  • 8. 재미
    '11.10.10 5:38 PM (116.46.xxx.50)

    마음 편하게 재미있게 봤어요.
    거기서 윤정희씨가 아주 조신하고 얌전하지만 강단있는 역할로 나와요.
    날뛰지않으면서 소신있게 올바른 정도를 가요. 그게 정말 마음에 들어요.

  • 9. 시후
    '11.10.10 7:17 PM (61.79.xxx.52)

    아쉽게 저는 못봤는데요.
    덤덤한 연예인질 절대 안 하는 우리 동생이..
    재밌다고 자기가 봐도 박시후가 멋지더라고 그러대요.
    박시후는 드라마만 보면 다 빠지는가 봐요.

  • 10. 상큼
    '11.10.10 7:19 PM (124.56.xxx.160)

    교훈적이고 가족드라마이면서
    재밌긴 힘든데 아주 재밌었요
    박시후 연기도 좋았는데...
    멋져요~ 노래방씬에서 춤도 노래도
    샤방 샤방 귀여워요
    공남에서 팬되고 몰아서 본드라마인데
    생활이 힘들정도로 잼나요

  • 11. 가문의 영광강추
    '11.10.10 9:41 PM (112.150.xxx.131)

    저도 가문의 영광보고 박시후 팬인 되었어요..ㅋㅋ
    가문의 영광에서 제가 꼽는 베스트 장면은..
    단아와 둘이 밤섬유원지(?)비스무리한곳에 가서 강가를 거닐며
    버럭 포옹하는 장면이에요..
    저 그거보다 거의 죽을뻔했어요.ㅋㅋㅋㅋ
    물론 가문의 영광할때 신랑은 컴퓨터로 바둑하게 냅뒀구요^^

  • 12. 헉~
    '11.10.10 10:04 PM (118.45.xxx.30)

    저도 원글님처럼 고민했지요.
    이제부터 가문의 영광 보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03 이런 능력 뭐에 쓸까요~ 21 중3엄마 2011/10/11 3,045
22002 컴터 화면의 글자크기가 너무 작아졌어요. 3 릴리 2011/10/11 1,840
22001 돌잔치...정말 그렇게 가기 싫으세요? 108 어색주부 2011/10/11 16,868
22000 벌이 좋아하지 않는 색은 뭘까요? 1 .. 2011/10/11 1,281
21999 여자아이 대학, 이대냐 남녀공학이냐. 학교비판 사양 24 대학 2011/10/11 3,997
21998 발 250 이상이신분들 신발 어디서 사세요? 14 왕발이 2011/10/11 1,899
21997 사진과에서 찍은 사진.. 메일로 받을 수 있나요? 3 ... 2011/10/11 1,526
21996 설겆이..김치찌게 14 맞춤법 2011/10/11 2,132
21995 르쿠르제 ,탄산수제조기 지름신이왔어요 8 커피가좋아 2011/10/11 2,459
21994 돌잔치 글보다 생각난 최악의 답례품 70 으흑.. 2011/10/11 23,259
21993 나이 50에 올리브데올리브 31 옷 이야기 .. 2011/10/11 5,534
21992 안산 막말 교장, 女교사에 ‘니 속옷 안이나..’ 1 성나라당 같.. 2011/10/11 2,034
21991 어제부터 대장금 다시 봐요~ㅎㅎ 4 ㅎㅎㅎ 2011/10/11 1,477
21990 YMCA 아기스포츠단 보내보신분 2 메롱이 2011/10/11 2,960
21989 중고차 대출 2 ... 2011/10/11 1,755
21988 점심 때 싼 김밥 요즘 날씨에 내일까지 먹어도 될까요? 5 ㄴㄴ 2011/10/11 1,878
21987 자게 글보고 만들어 오늘 먹어보니 가슴이 두근두근.. 5 더치커피 2011/10/11 2,390
21986 겨울 코트를 장만 한다면 어느 브랜드로? 16 새벽 2011/10/11 4,602
21985 디스했다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요? 3 나두알자 2011/10/11 6,929
21984 요즘 돌잔치는 아이를 위한 잔치가 아니라, 엄마를 위한 잔치잖아.. 2 돌잔치 2011/10/11 1,965
21983 스타워즈 시리즈 6편까지 보신분 볼만한가요~ 2 영화 2011/10/11 1,265
21982 사춘기 딸(중2)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9 .. 2011/10/11 3,444
21981 권양숙 여사와 김윤옥. 52 .. 2011/10/11 13,815
21980 탱고 레슨 ... 2011/10/11 1,302
21979 해석 질문 rrr 2011/10/11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