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염수술

``` 조회수 : 3,180
작성일 : 2011-10-10 15:32:40
이비인후에서 비염수술 권하네요너무 심하다네요.
코속에 비대해진 살을 제거하는 거라는데
울 딸은 초4 라 많이 걱정되요.
일명 비염수술이라고 한다는데
잘 알고 계신분 어떤건지 위험하진 않은지 설명주세요~ 플리즈~~
IP : 110.9.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10 3:39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아들애가 했는데 몇 달 지나니 다시 비염.......수술 괜히 했단 생각들어요.
    수술하면서 면역치료도 했는데 아무 소용없네요.

  • 2.
    '11.10.10 3:52 PM (175.117.xxx.11)

    비중격만곡증 수술하면서 그 살 잘라내는 비염수술도 같이 했거든요. 그 후 완전 신세계예요. 두통도 사라지고 숨쉬기가 일단 편해지니 머리가 맑아지네요. 수술 직후엔 산소마스크를 쓴 줄 알았어요. 검사 해보니까 코로 들어가는 공기량이 두배 가량 늘어 났더라구요.
    근데 수술 전 부작용 읽으면서 겁났던게 잘못되면 맛을 느낄 수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맛이란게 혀에서만 느끼는게 아니잖아요. 다행이 그런 부작용은 오지 않았는데 다른 부작용이 생겼어요.
    그전엔 콧물을 잘 안 흘렸는데 이젠 잘 흘려요. 제어가 잘 안된다는 느낌이랄까요? 환절기엔 ㅠㅠ 그것 빼곤 완전 만족해요.
    그리고 이제껏 전신마취하는 수술도 해보고 했는데 이 수술이 제일 고통스러웠어요. 너무 아프로 불편해서 당일은 누워서 잠도 못자고 앉아서 밤을 샜네요. 수술 후에 콧구멍을 다 막아 놓거든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끔찍해요. 코로 숨도 못쉬고...진짜 성형하신 분들 존경스럽게 생각합니다.-_-;; 집에서 되도록 가까운데 있는 잘하는 곳 알아보시는게 좋을 거예요. 코는 코주부 처럼 부어 오르고 아프긴 너무 아프고 후 처치 받으러 가는 길도 힘들었거든요.

  • 3. 희망통신
    '11.10.10 4:03 PM (221.152.xxx.165)

    27년산 비염환자입니다...
    21살때 비염수술했어요...
    근데 놀랄반한 그런 반전있는 수술 아닙니다..
    저처럼 면역문제에서 오는 그런 재채기, 콧물흐름 그런사람은 코에 살이 많아서 그런게 아니거든요..
    잘 알아보고 하세요...충농증아니고서야 비염은 고치기 힘듭니다....

  • 4. 스왙(엡비아아!
    '11.10.10 4:35 PM (175.215.xxx.73)

    하세요 추천

  • 5. 서울이나 경기도시면
    '11.10.10 4:54 PM (222.101.xxx.224)

    일산 하나 이비인후과 추천해요..딸 아이가 비중격 수술하면서 비염도 같이 했어요..정말 그런 의사 없을거에요.정확하게 설명해주고 의문점 풀릴때까지 알려주세요.그리고 위험하지 않아요..물론 하고나서도 무통주사 달아줘서 아픈지도 모르겠다고 하드라구요

  • 6. 시골아짐
    '11.10.10 5:59 PM (211.49.xxx.229)

    다시 읽어보니 양도..
    양도는 잘 모르겠는데 스카이측에다 다시 잘 설명해달라고 하시는게 빠르겠네요..

    제 동생은 기간 끝난 스카이 장비 그냥 버렸는데.. 손해본걸까요..

  • 7. 저도
    '11.10.10 6:33 PM (121.88.xxx.17) - 삭제된댓글

    비염 심해서 이비인후과 갔을때 물어봤었는데요. 저도 항상 코 막혀 있고 아침마다 가래, 코 풀어요.
    근데 의사 말로는 장점은 코가 확 뚫린다,,이거 였고 단점은 재채기나 콧물에는 큰 효과 없대요.
    제가 들은건 가격 10~15만원 정도 가격이었고 살을 제거하기 보다는, 살을 옆으로 밀어버린다고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16 도배, 장판, 부엌... 인테리어를 다 다른데서 하고싶어요 3 맘맘 2011/10/11 4,078
22915 시누이와의 불편한 관계 27 -_- 2011/10/11 12,683
22914 서울이냐? 신도시냐? 꼭좀 의견 부탁드려요 8 수연 2011/10/11 3,249
22913 잘먹고잘사는법 옛날것 보다가요 설수현이였나 효소먹던데요 1 설수진? 2011/10/11 3,646
22912 스마트폰으로 주식거래 하시는 분들 아이폰하고 갤럭시 중에서..... 3 스마트폰.... 2011/10/11 2,866
22911 성형피해 그 성형외과 기사 떳네요. 16 머니투데이 2011/10/11 7,836
22910 그러니까 공부는 13 글쓰게 되네.. 2011/10/11 3,690
22909 FTA 美 투자자 손해 한국 정부가 물어줘야 할 수도 1 방미선물 2011/10/11 2,107
22908 두 돌 아기, 독감 예방주사 맞추셨나요?? 4 아기엄마 2011/10/11 3,881
22907 보니알렉스옷 넘 좋아여 4 바보보봅 2011/10/11 3,685
22906 위메프에서 키엘 화장품 사신분???? 4 00 2011/10/11 3,828
22905 혹시 돼지감자 야생에서 자란것 구입 하실분 계실까요? 8 돼지감자 2011/10/11 5,456
22904 기꺼이 참석하는 분위기였던 돌잔치... 4 어떤 돌잔치.. 2011/10/11 3,337
22903 칡 추천좀요..생리를 2주에 한번씩하고 몸이 완전 엉망이 되었습.. 2 전신마취후 2011/10/11 3,387
22902 티아라의 은정 이쁜가요? 25 ... 2011/10/11 5,850
22901 도가니예매해놓고 3 내일 2011/10/11 2,159
22900 빌려준 돈을 받았어요. 근데...속이 많이 상하네요.. 37 속상해. 2011/10/11 16,177
22899 어린이집에 물어봐도 될까요? .... 2011/10/11 2,273
22898 전기그릴의 최강자(?)는 무엇일까요? 6 언니 2011/10/11 3,718
22897 [토론대참패] 나경원은 복식부기도 모르는 아마추어였군요 35 한심 2011/10/11 15,953
22896 예전의 리플이 복구되어...2006년도 글을 읽어보니....ㅋㅋ.. 11 .. 2011/10/11 3,735
22895 갤럭시랩 및 요금제 문의드립니다 1 갤럭시탭 ㅠ.. 2011/10/11 1,969
22894 한복대여 3 .. 2011/10/10 2,362
22893 코스트코에서 파는 프로폴리스가 좀 이상해요 7 매직맘 2011/10/10 9,714
22892 폐암 4기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5 폐암 2011/10/10 5,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