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들은 곧이곧대로 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왜 ^^

..... 조회수 : 4,497
작성일 : 2011-10-10 14:21:50

 

어제 어디좀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파파이스가 보여서..

옜날에 많이 사먹고 하던 생각이 나기도 하고 해서 잠깐 들렀는데요.

치킨 오더했던거 받아 2층으로 올라가니..

20대 초반 대학생으로 보이는 예쁜 청춘 남녀가 올망졸망 예쁘게 치킨을 먹고 있더라고요. 

 

저도 마침 고 옆에 자리가 있길래 앉았는데.. 얼마 안있어 다 먹었는지..

남자애가 벌떡 일어나 음료, 음식물, 재활용..기타등등을 꽤 꼼꼼히 분리하는것 같더니..

둘다 어딜가는지 몰라도 짐이 꽤 큰편이던데..

그걸 남자학생 혼자서 다 지고, 둘이서 팔짱끼고 총총히 나가더라구요.

 

음.. 구래 참 재미날때로구나..

이러고 저도 뒤이어 일어나 쓰레기를 분리하려다 푸핫 ㅋㅋㅋㅋㅋㅋ

왜 보통 KFC나 맥도날드 같은데 가면..사용하지 않은 케챱이라던가, 쨈 수거함이 있잖아요

근데 이 남학생은..

"드시고 남은 케첩등은 이곳에 넣어주세요" 란 얘기를 곧이곧대로 읽고선,

(파파이스에서 표현을 잘못하긴 했더군요. *남은*이라고 써놨으니.......ㅋㅋㅋ)

딸기쨈, 머스터드, 케첩(이날따라 학생들이 참 양념도 골고루 받았었나봐요)등등을 전부 조금씩 남긴채로

흰색 수거 바구니에 참 얌전하게도 담아두었더라고요.

 

남자들이 참 띨빵하다.. 이런게 아니라요..

때로 참 여자들이랑은 생각하는 부분들이 많이 다른것 같아요. ^^;;

걍 뭔 얘길하면 그걸 그냥 곧이곧대로... ㅋㅋㅋㅋㅋㅋ

저러다 여친이 뭔소리 하면, 몬알아 듣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곧이 곧대로 했다가 여친이 많이 삐지겠구나..

싶기도 해서 피식피식 웃음이 났어요. 여자애 인상이 좀 새침떼기 같던데 말이죠..

어제 괜히 은근 귀여웠던 기억이 나서.. 뻘소리 한번 올려봤네요 ^^ 죄송 

 

IP : 220.117.xxx.9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92 초등학생 좋아하는 소풍에 가져갈 간식거리 4 ,,, 2011/10/10 5,818
    25491 일산 주엽동 가까운데 월요일 아파트 알뜰장 서는 단지 어딘가요.. 4 일산 2011/10/10 4,693
    25490 동부콩은 어떻게 먹나요? 1 ........ 2011/10/10 5,219
    25489 통역사 월급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6 고용주 2011/10/10 8,809
    25488 (급질)허벅지 뒤에 크게 멍이 들었어요. 1 아파요. 2011/10/10 4,629
    25487 나는 가수다 검색하다가.... 1 ,. 2011/10/10 4,790
    25486 언니나 여동생이 결혼했을때, 예비형부(제부)는 언제쯤 보셨나여?.. 8 난..싱글 2011/10/10 5,216
    25485 임플란트 4 원래그래요?.. 2011/10/10 4,719
    25484 공동명의시 대출할 때 3 어크 2011/10/10 5,147
    25483 남자들 담배피면 입냄새 어쩔수 없나요? 10 재털이 2011/10/10 7,361
    25482 재래식 집간장 추천해주세여 7 간장이 필요.. 2011/10/10 5,080
    25481 아이들 입 안 쪽 찢어진 데는 방법이 없나요? ㅜㅜ 3 이쁜이맘 2011/10/10 4,600
    25480 예전에 노대통령 쌍꺼풀 수술을 조롱하던 홍준표의 눈썹 문신..... 15 생각나는. 2011/10/10 6,497
    25479 융자있는집 어떨까요 .. 2011/10/10 4,509
    25478 원빈 1 야구광 2011/10/10 4,587
    25477 지금 환율.. 궁금해 2011/10/10 4,736
    25476 마트에서 파는 화장품 중에 괜찮은 색조 화장품 소개해주세요.. 2011/10/10 4,505
    25475 나경원, 무슨 일을 만들어 본 경험이 없는 사람 (기사) 12 .... 2011/10/10 5,349
    25474 헬프미!!미국사는 친구 아들(두돌아이..)선물 고르기 입니다. 8 아리 2011/10/10 4,676
    25473 아이가 기계에 너무 빠졌어요.. 2 초2엄마 2011/10/10 4,368
    25472 제가 갖고싶은그릇은 1 공동구매 2011/10/10 4,694
    25471 중1아이 안경을 너무 부셔먹네요 9 안경점 차리.. 2011/10/10 4,760
    25470 부동산 중계 수수료 문의드려요. 1 ,,,, 2011/10/10 4,695
    25469 효과보신분 계신지요? 1 마이녹실3%.. 2011/10/10 4,393
    25468 초등4 자기주도학습어떻게.. 걱정맘 2011/10/10 4,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