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평초반 방 2개 소형 아파트에요.
방하나 더 늘려서 이사가고픈데,
추석전에 내놨는데, 아직 안나가네요..
집은 보러들 오긴 하는데, 지금까지 한 6~7팀?
그냥 보고만 가요..
가격은 시세에서 적당한가격.
처음 생각한것보다 천 내려서 내놓았어요.
저희도 집 넓혀 대출 얻어 가는거기 때문에
헐값에 내놓을수는 없고요.
우선은 사는데 지장 없으므로,
전세나 월세용도로 투자하시려는 분들은
마구 값을 깍는데,, 그런분들한테는 깍아주기 싫더라구요.
저희처럼 실입주해서 신혼이나, 이런분들한테는
가격 협정 들어오면, 1~3백은 내고 생각하고 있는데,
흠.. 한달 정도 되어 가는데,, 가격협정 들어오는 팀도 없고,
집이 나갈지.. 어떻게 하면 잘나가는지..
집 구경하면서 집이 이쁘네 어쩌네,, 말들을 하면서,, 막상 산다는 사람은 없네요.
처음 집을 팔아보는거라,, 이러다 팔리는건지, 아니면,
걍 전세를 놓고, 저희도 전세를 가야 하는건지... 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