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인데 24시간 내내 뭔가가

스트레스 조회수 : 2,231
작성일 : 2011-10-10 12:44:23

웅~~~~~~~~~~~~~~~~~~~~하다가 멈추고 그러기를 24시간 계속 하는데

도대체 그 소리의 정체를 모르겠네요.

저희집이 아파트 사이드거든요.

그쪽으로 귀를 대면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것 같고요.화장실에선 좀 작게 들리고요.

거실이나 다른 방에선 안들리는데 안방에서만 들리고  안방도 거실쪽으로 머리를 두면 덜 들려요.

도대체 무슨 소린지 이젠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요.ㅜㅜ

첨엔 크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여름가고 가을 다 가도 계속 들리는 통에

사는 내내 저러면 어쩌나 싶은게 이젠 무섭기까지 하네요.

소음에 유난히 민감한 전데 어찌 살지요?

이젠 신경이 쓰이니까 전엔 낮에는 잘 안들렸는데 이제는 들리네요.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요?

 

IP : 180.70.xxx.1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리실에...
    '11.10.10 1:06 PM (1.225.xxx.229)

    일단 관리실에 문의를 해보세요...

    아파트라
    승강기실에서 나는 기계소음일수도 있고
    옥상물탱크실 펌프에서 나는 기계소음일수도 있고

    물론 관리실에서 와서 점검해도
    원인을 알수없는 소음일경우도 있지만
    일단은 관리실에 문의해보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이예요....

  • 2. ..
    '11.10.10 1:27 PM (59.3.xxx.119)

    제 경우에는 그게 윗 집 수족관 소리였어요.
    기포내는 것이 아랫집에 그런 소음을 내더라구요.

    저도 두통이 올 지경이 되어서야 조심스레 올라가 봤는데
    실체를 보곤 허무하더군요.

  • 3. 승강기
    '11.10.10 1:32 PM (203.233.xxx.130)

    소리일수도...
    아님 바람이 현관문과 부딪혀서 미세하게 날수도 있는 바람소리 일수도..
    원인이 여러가지 있어요..

  • 4. ...
    '11.10.10 1:34 PM (122.36.xxx.51)

    도움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그 심정을 알 것 같아
    위로해드리려고 적어봅니다.
    전 한달내내 승강기 소음(쇠 가는 소리)에 시달렸다가
    오늘 드디어 부속품 교체하고 어찌저찌해서
    소리를 잡았습니다.
    적극적으로 알아보시고(관리사무소에 요청하세요) 예전의 평화로운 생활로
    돌아가시길 진심 바랍니다.

  • 5. gg
    '11.10.10 3:17 PM (175.124.xxx.32)

    우리 아파트는 남자가 뭐라뭐라 하는 소리가 계속 들려서 장애 있으신 분이 그러는줄...
    승강기가 안좋아 그랬어요 ㅎㅎ.

    또하나 제 방에서만 들리는 .
    전화벨 소리 알람이요.
    아 미쳐요 .
    어떤날은 좀 크게 어떤날은 좀 작게 ........ 전화벨 소리가 하루 종일 계속 들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느 집인지 쳐들어가 확 박살내고 싶어요 그 알람이요. ㅠㅠㅠ

  • 6. 원글
    '11.10.10 4:18 PM (180.70.xxx.156)

    답글로 조언해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따뜻한 분들 많으시네요.^^
    동병상련이라고 비슷한 일을 겪어보신 분들이 답글을 달아 주셨네요.
    저는 그 소리만 없어지면 살 것 같아요.ㅠㅠ
    이젠 잠시 안들리다 그 소리가 들리면 가슴이 쿵 하고 내려앉네요.
    관리실에 문의해야겠어요.
    근데 모른다고 하면 그만인 것이고 과연 신경이나 써줄런지...ㅠㅠ

  • 7. 밀크티
    '11.10.10 9:59 PM (112.149.xxx.80)

    거기를 서혜부라고 하는데...임파선이 많아요.
    임파선이 부었을 가능성이 높고 아님 지방종일껍니다.
    운동을 넘 열심히 하셨거나 요새 피곤하셨는지...?
    열나거나 점점 커지거나..하면 당장 병원에 가보시고
    아니면 지켜보세요. 1-2주정도면 대개 사라진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99 그릇 때문에 살림이 다시 보여... 4 ㅋㅋ 2011/10/11 2,974
22098 친한 동네동생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조의금관련 6 ***** 2011/10/11 3,520
22097 집안의 큰아버지나 작은아버지가 돌아가시면... 15 궁금해요 2011/10/11 35,279
22096 고려대랑 성균관대 20 고3면접 2011/10/11 3,887
22095 왜 모두 엄마탓만 하냐구요???!!! 21 엄마 되기 .. 2011/10/11 4,088
22094 주유카드 제일 좋은 것 덕두원 2011/10/11 1,837
22093 상가 임대 복비 계산법좀 질문드려요 1 ... 2011/10/11 5,226
22092 컴터좀 골라 주세요 저렴한걸로... 1 부탁 드려요.. 2011/10/11 1,105
22091 집들이는 어떤가요? 4 2011/10/11 1,784
22090 초 1 피아노 개인레슨..1시간 내내 레슨만 하는 건가요? 2 2011/10/11 2,107
22089 형제 축의금 언제 주나요 2 가을 2011/10/11 2,471
22088 중간고사 수학 빵점 안맞았다고 싱글벙글하는 중2아들놈 뭐 될래.. 7 에휴 미친다.. 2011/10/11 2,815
22087 석모도에 갈건데 인천 드림타워랑 거리가 먼가요? 4 궁금 2011/10/11 1,364
22086 아들들 방 침대 추천해주세요!! 5 마음비우기 2011/10/11 2,188
22085 임신 초기 초음파 많이 찍으셨어요? 7 초음파 2011/10/11 4,561
22084 콩나물장조림 레서피 아시는 분 계세요?(컴대기) 1 콩나물 2011/10/11 1,722
22083 수지에서 단국대 천안 캠퍼스 통학하기 3 통학 2011/10/11 2,810
22082 이러다 갱년기되구 폐경기 되는건가요? 4 서늘한마음 2011/10/11 4,249
22081 저 완전 무기력증 맞는거 같아요. 2 미치겠네요 2011/10/11 2,124
22080 도가니 사건이 기독교재단에 대한 도전이라??? 9 잘될꺼야77.. 2011/10/11 2,038
22079 꽃게찜... 4 꽃게 2011/10/11 1,914
22078 평생교육사 2 답답 2011/10/11 2,075
22077 진짜 맛없는 찐고구마 구제방법 가르쳐주세요!!! 8 고민이예요 2011/10/11 3,996
22076 돌잔치가 짜증나는 건 10 요즘 2011/10/11 3,065
22075 이해할수 없는 남자들...그리고 여자. 1 왜 그럴까요.. 2011/10/11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