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다 키워놓은 선배맘님들... 이것만 시킬걸... 하는거 있으시면..

음... 조회수 : 3,622
작성일 : 2011-10-10 11:54:12

초1 남자아이에요..

요즘 이것저것 하던것 다 정리하고..

영어도 아직 집에서 엄마랑 짧은 cd붙은 책으로 해볼까해서..

다니던 가정식 영어선생님 집도 안보내고 있어요..

피아노(주3), 미술(주1), 축구(학교방과후로 주2), 한달에 한번 숲체험(반친구들과), 주니어플라톤/라이팅(주1)

주산식암산(주1,이번달에 첨 갔어요)

이렇게만 하고있어요..

머 수영에 과학에 수학에 이것저것 친구들은 학교 끝나고 바빠서 놀시가이 없더라구요..

저희 아인 하는게 없으니..

저랑 집에서 딩굴딩굴...

사실 지금 하는것만해도 그렇게 여유있진 않지만..

같이 놀 친구가 없더군요..

나중을 생각해서 과학, 수학, 영어를 지금부터 꾸준히 보내는게 맞는지..

이런저런것들 쓸데없다...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둔 엄마들 그런얘기 하시길래..

정말 꼭 시켜야할게 뭔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IP : 116.121.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우는중인데
    '11.10.10 11:56 AM (1.251.xxx.58)

    독서는 유행타지 않고...시켜야할 아이템?같아요

  • 네...
    '11.10.10 11:59 AM (116.121.xxx.106)

    저두 사실 집에서 책을 많이 읽힐 생각으로 정리하고 집에있는 시간을 늘인건데..
    그렇다고 독서를 많이하진 않네요..ㅋ

  • 2. 주부
    '11.10.10 11:58 AM (124.216.xxx.131)

    정답은 없어요...가정경제에 무리가지않고 아이가 좋아하는위주로..독서 운동 영어 수학 음악하나 ㅎㅎ정말 많네요 저도 키우는중...저희는 저렴한곳 이용해요

  • 3. ..죄송한데
    '11.10.10 11:59 AM (59.9.xxx.175)

    백화점문화센터나 구민체육센터에 할머니랑 같이 오는 애들 보면 더 좋아보이던데요?
    오히려 시어머님께 고마워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네...
    '11.10.10 12:00 PM (116.121.xxx.106)

    그러게요... 그 과목이 한솔 주니어 파워라이팅이길래...저두 모르게 그랬네요...ㅋ
    글쓰기입니다~~

  • ...더 죄송해요
    '11.10.10 12:02 PM (59.9.xxx.175)

    네, 기분 나쁠것 같네요.

  • 4. ..
    '11.10.10 12:10 PM (175.112.xxx.3)

    펜글씨든 붓글씨든 가르칠 걸 합니다.
    아이들이 글씨를 베껴쓰면서 맘을 다스리는 법도 배우고, 글씨체도 고쳐보고 하게...
    좋은 시도 좀 외우게 하고...

  • 5. 전..
    '11.10.10 12:57 PM (112.185.xxx.182)

    피아노랑 수영이요.
    아들하나 딸하나 인데.. 수영은 둘 다 시켰고 피아노는 딸만 시켰어요.
    아들은 한달 다니더니 안가겠다고 해서 못 시키구요.

    지금 둘 다 중학생인데 아들이 그래요
    엄마 그때 더 야단쳐서 시키지 그랬어요. 하구요.
    중학생 되니 피아노 배우고 싶어도 시간이 잘 안납니다.

    딸은 악보를 자유자재로 보니 음악에서 굉장히 자유로와요. 악기도 이것저것 시도해 볼 수 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60 김일성의 죽음... 1 비누인 2011/12/19 769
49059 내가 왜 틀어놨을까나....똑같은 얘기 1시간넘게 하고있네 4 짜증나는 뉴.. 2011/12/19 1,349
49058 카카오톡이요.. .. 2011/12/19 1,280
49057 자꾸 아이한테 면박주는 시부모... 어쩌나요... 안볼수도 없고.. 9 외탁 2011/12/19 2,260
49056 며칠전 글 중에서 - 보험 회사는 칼만 안든 강도다-에 댓글 다.. 6 모카치노 2011/12/19 2,056
49055 70대 부모님 변비해결 24 방법 알려주.. 2011/12/19 3,198
49054 차기 대통령에 대한 역술인의 예언 5 믿고싶다 2011/12/19 4,632
49053 7살딸아이가 하는말 no 2011/12/19 683
49052 지금 핸드폰이 고장나서 문자확인이 안되는데 문자를 확인할 방법이.. 1 급질 2011/12/19 1,041
49051 문자 증거.. 어떻게 보관해야할까요? 사진찍어두는거도 되나요? 4 사진도유효한.. 2011/12/19 2,272
49050 복잡하고 어려운 BBK사건 정리본 8 동방박사돋네.. 2011/12/19 1,755
49049 트윗에서 긴 글이나 사진 등 링크걸기 트윗초보 2011/12/19 1,149
49048 에어차이나 이용해 보신분 2 계신가요? 2011/12/19 1,284
49047 전기압력솥 안쓰시는 주부님들!!!! 22 너무 궁금해.. 2011/12/19 4,336
49046 김정일 죽더니 미사일로 위협하는 북한 2 $@!% 2011/12/19 986
49045 변액유니버설 보험 들고 계신 분 계세요?? 5 ... 2011/12/19 1,646
49044 수제햄, 소세지가 선물세트로 들어왔는데요..보관 9 키핑 2011/12/19 3,359
49043 호두파이 2 파이지 2011/12/19 1,172
49042 자주 쓰시는 어플 추천 좀.. 4 헝그리민 2011/12/19 1,069
49041 전세 5-6억으로 여자 아이 학군 좋은 동네 어디일까요? 제발 .. 11 도와주세요 2011/12/19 4,705
49040 [급질] 망친 소불고기로 할 수 있는 재활용요리 뭐 없을까요? 4 나 미친다 2011/12/19 2,174
49039 혹시 청주사시는 분 계세요?? 6 청주나들이 2011/12/19 1,233
49038 나꼼수 거론된 이 자극적인 신문기사 보셨어요? 7 극장가고싶다.. 2011/12/19 2,549
49037 다시 태어나면.... 2 ㅈㅈㅈ 2011/12/19 930
49036 제가 말발이 너무 약해서 여쭤요. 3 망탱이쥔장 2011/12/19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