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들이 뛰어다니는걸 우다다다 라고 하나요?

..... 조회수 : 2,692
작성일 : 2011-10-10 11:51:53

강아지 얘긴 아니구요..^^;

 

아파서 유치원 못가고 있는 아들래미랑 오랜만에 집에 둘이 있는데..

 

열은 나고 기침은 해도 기운이 펄펄 넘치는지

 

이방 저방 뭐 할게 많은지 책 봤다 뭐 쓰다 이러면서 연필찾고 테이프 찾아서

 

방으로 뛰어다니면서

 

지 입으로 우다다다다다다  이러면서 다니네요..ㅎㅎ

 

왜이렇게 웃긴지..

 

강아지 뛰어다니는게 우다다다 라고 게시판에서 본거 같은데...

 

역시 강아지나 애나 비슷한가봐요 ㅎㅎ

IP : 121.152.xxx.2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1.10.10 11:56 AM (36.39.xxx.240)

    강아지들이 기분좋으면 한바탕 뛰어가는데 그모습이 정말 우다다다~~해요 ㅎㅎㅎ

  • 2. ...
    '11.10.10 12:09 PM (14.47.xxx.204)

    보통 고양이들 갑자기 뛰어다니는거 (뜬금없이) 그걸 우다다라고 말해요 ^^

  • 3. 태미
    '11.10.10 12:14 PM (202.156.xxx.14)

    강아지들 기분 좋으면 빛의 속도로 집 끝에서 끝까지 정말 발이 안 보일 정도로 우다다다다다다~~~ 뛰어 다녀요 ㅋ
    아들래미 넘 귀엽네요 ㅋ

  • 4. 탕슉
    '11.10.10 12:30 PM (98.208.xxx.128)

    고양이들에게 주로 쓰는 말이긴 한데, 저희 강아지도 우다다 잘 해요. 정말 눈썹을 날리며 뜁니다.

  • 5. ..
    '11.10.10 12:52 PM (112.149.xxx.82)

    층간소음에 괴로운 저는 아랫층이 참 괴롭겠다는 생각이 먼저...ㅜㅜ

  • 글쎄용.
    '11.10.10 1:02 PM (114.200.xxx.81)

    개나 고양이는 네 발로 다니고, 5킬로짜리 개, 고양이면 분산해서 1, 2킬로정도밖에 안됩니다.
    40킬로그램 이상 나가는 초등학생 두 다리에 실리는 무게 20킬로그램과 비교해보세요.

    그 우다다다가 들리는 윗집이라고 하면, 그 집은 곧 팔고 나가셔야 합니다.
    (곧 무너질 집이니까요)

  • 혹시
    '11.10.10 1:51 PM (118.217.xxx.83)

    체중 분산해서 계산한겁니다.
    1-2 킬로짜리 아령 두두두두 바닥에 두들겨 보세요.
    층간소음 장난 아닙니다.
    울리는 중량충격음은 생각보다 적은 무게에도 발생합니다. 특히 두두두두 반복적이라면 죽음이죠.
    물론 건물 시공 상태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층간소음은 여하튼 발생 합니다.

  • 1키로짜리
    '11.10.10 4:33 PM (124.61.xxx.39)

    아령 두드리면 엄청나게 크죠. 어찌 그렇게 비교하나요?
    동물은 네 발과 관절로 자신의 몸무게를 분산, 완화시켜서 뛰잖아요. 안그럼 관절 다 망가지게요.
    강아지가 뛰어다녀서 층간소음이 대단하다면 돌쟁이들 걸음마는 어찌할까요.

  • 왠 아령
    '11.10.10 5:17 PM (112.161.xxx.110)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61 직장동료 지금 투표하러 갑니다. 9 5시 조퇴 2011/10/26 1,560
28660 한나라, 홍준표의 '강남 발언' 전면 부인 6 참맛 2011/10/26 1,671
28659 걱정들 마세요, 저희 넥타이 부대가 끝낼게요!! 53 넥타이부대 2011/10/26 9,989
28658 태호PD, 김제동씨, 신해철씨, 조국교수 트윗글 (투표합시다) .. 8 베리떼 2011/10/26 2,095
28657 작년 서울시장 선거 때 강남 3구 투표율은 어땠나요? 2 *Carpe.. 2011/10/26 1,059
28656 비상!! 강남 3구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1 유채꽃 2011/10/26 1,668
28655 반포동사는 친구한테 전화가 왔는데 지금 그동네 2 개포동 2011/10/26 2,928
28654 미국 팟캐스트에 미국사람들이 말하는 나꼼수 이야기 1 투표하세요 2011/10/26 1,509
28653 혹 시청 광장에 가시는 분 없나요? 6 시청 2011/10/26 1,247
28652 지금 저 개포동이 예전의 그 개포동? 7 기시감 2011/10/26 1,538
28651 92년생 재수하는 딸과 함께 아침 6시에 투표하고 왔어요! 6 늦둥맘 2011/10/26 1,092
28650 저기...오늘 뿌리깊은 나무 쉬나요? ^^; 2 10번 2011/10/26 1,762
28649 10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1 추억만이 2011/10/26 1,123
28648 나꼼수일동, 조국교수에 망사 스타킹 신기겠따! 11 참맛 2011/10/26 2,572
28647 한미FTA 의료민영화에 관한 아고라 글 의료민영화재.. 2011/10/26 889
28646 40대 미씨에게 어울리는 88사이즈가있는 인터넷쇼핑몰 추천해주.. 이슬공주 2011/10/26 1,122
28645 단감을 곶감으로 만들어도 되나요? 5 단감 2011/10/26 1,647
28644 자 이제부터 내가 지휘한다! 3 무조건 투표.. 2011/10/26 1,266
28643 중학생 부모님 도와주세요 11 에휴 2011/10/26 2,062
28642 아까 투표 했는데요~ 싸인 말이예요 3 웃어요 2011/10/26 1,144
28641 서울 구별 높은 투표율 순서대로 투표율.(5시현재) 4 자유 2011/10/26 1,521
28640 [긴급호소] 박원순측 "박빙으로 羅에 열세, '비상 밝은태양 2011/10/26 1,316
28639 흥신소도 못찾을 '투표소'...상가 3층에 숨겨놨나? 3 베리떼 2011/10/26 1,339
28638 분당은 어땠었나요...? ㅠㅠㅠ 1 오직 2011/10/26 1,004
28637 대학생 자제 두신분들 투표 했다고 하던가요 2 중간고사라던.. 2011/10/26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