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키운 미혼엄마보다 애 낳고 도망갔던 아빠가 더 파워있나요?

작성일 : 2011-10-10 09:31:50

이휘향과 그 아들 망하는거 보려고 그동안 속 터지는거 무던히 참았어요.

그런데 요즘 법대로 하겠다면서 애 아빠가 더 유리하다는 쪽으로 드라마 내용이 흐르더라구요.

7년 혼자 애 낳아 키웠는데  버리고 갔던 능력있는 아빠면 법도 그쪽 편인가요?

 

IP : 116.46.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10 9:36 AM (211.237.xxx.51)

    아 그 드라마 좀 보다가 말도 안되는 내용들 짜증나서 아젠 안보네요.
    법도 사람이 하는 일인데 그 상황에 석빈이쪽 손을 들어주겠어요?
    아이엄마쪽에 결격사유가 잇는것도 아닌데..
    미솔이가 결혼해서 아이에게 아빠 엄마가 다 있는 환경이 되면 더더군다나 미솔이한테 유리하죠.
    친아빠는 아니지만 좋은 직장에 정규직으로 근무하니 아이 양육환경도 좋을테고요...
    아이가 어릴수록 엄마한테 양육권이 가고 그동안 엄마가 전적으로 키웠고요..
    그 드라마작가 법이나 뭘 좀 알고나 극본 쓰는건지..

  • 2. ^^
    '11.10.10 9:39 AM (112.155.xxx.71)

    변호사랑 상담한 결과 석빈이는 아이를 낳은 사실을 몰랐었고
    미솔이가 엄마로 키우는게 아닌 호적상 누나라서 불리하다고 했어요
    더구나 지금은 실직?인 상황이죠

  • ㅇㅇ
    '11.10.10 9:48 AM (211.237.xxx.51)

    그건 지금 미솔이가 솔로일때의 얘기고 미솔이가 결혼을 하면 얘기가 달라지죠.
    누나라고 불렀어도 생판 모르는 양육환경에 가는것보단 아이를 위해 백배 나은건 누가봐도 알고요.
    그 변호사 상담결과자체도 신뢰할수가 없어요. 실제 법에는 절대 안그럴걸요.
    이럴경우는 100% 기존양육자 편 들어줍니다.

  • 3. 욕하면서 봐요^^
    '11.10.10 9:46 AM (211.229.xxx.48)

    드라마 안 보는편인데 어쩌다 보면서 이휘향 배역에 완전 저주?를 퍼부으며
    보고 있어요. 물론 극적인 재미를 위해서 악인은 더 악하게 피해자는 더 억울하게
    이야기를 끌어가야하겠지만....
    요즈음 완전 이휘향과 그 아들역땜시 스트레스 제대로 받으며 시청하네요 ㅋ
    저도 애 아빠가 아무리 아이의 존재를 몰랐다하더라도 지금에야 아빠라는 사람에게
    법이 유리하다는 얘기에 그런 거지같은 법도 다 있을까 하면서 열받았지요.

  • 4. 첨엔
    '11.10.10 11:00 AM (142.68.xxx.141)

    석빈이와 그 엄마를 욕했지만 이젠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 못차리는 두 모녀가 더 싫어요...

  • 5. ^^
    '11.10.10 1:03 PM (183.109.xxx.232)

    저도 이드라마 즐겨 보면서 짜증 엄청 나곤 햇는데..
    이젠 할머니( 회장님 )가 정신 챙기시고 해결해 나갓음 싶은데
    쉽게 되지는 않겟죠??
    손주 찾기 까지 얼마나 얽히고 설키고 할래는지??/ 에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83 아이 이가 약간 흔들리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6살 2011/11/10 2,384
35182 유치원 옮기려는데 경험맘들의 조언 바래봅니다. 1 2011/11/10 1,245
35181 남편이 딱한사람의 카톡만 지우고 퇴근해요. 36 딸바보 2011/11/10 24,098
35180 민주당 의총서 무기명 비밀투표 추진... “명단 공개는 너무 시.. 15 막아야 산다.. 2011/11/10 1,630
35179 FTA비준 언제까지 미뤄지면 내년으로 넘어가는건가요 4 막아야 산다.. 2011/11/10 1,288
35178 대통령 경호시설비...노아방궁의 약26배?국민의 피같은 돈 아깝.. 6 bluebe.. 2011/11/10 1,203
35177 요즘 고등학생은 주로 수시로 가나요 5 .... 2011/11/10 2,172
35176 대기업 눈치 보니라 합의하겠지요 1 Lk 2011/11/10 846
35175 김진표 위원 사무실에 전화해서... 11 제가 2011/11/10 2,054
35174 바느질 부품(고무줄) 살수 있는곳이 어디일까요? 3 대전에서 2011/11/10 1,180
35173 초2 수학 - 왜? 틀린것일까요? 4 2011/11/10 1,409
35172 FTA 대치 풀리나? 與野 8인 성명 "일방처리-물리적 저지" .. 10 가현가은맘 2011/11/10 1,221
35171 한미fta괴담과 진실 한번보세요 2011/11/10 806
35170 초딩 수학문제좀 봐주세요~ 5 수학꽝 2011/11/10 1,052
35169 핑크싫어↓↓(안드로.....- 한미FTA의 일등공신....) .. 2 주의 2011/11/10 658
35168 쌈장 어디게 맛나요? 6 돼지고기쌈 2011/11/10 2,216
35167 63빌딩 뷔페 vs 플라자호텔 뷔페... 3 츄츄 2011/11/10 2,853
35166 한미FTA의 일등 공신들 1 안드로포프 2011/11/10 1,035
35165 주니어 1단계 속옷은 얼마동안 입게 될까요? 4 초4 2011/11/10 1,760
35164 알바들이 붙지 않도록 첫 댓글의 댓글을 채워주세요. 2 궁금해.. 2011/11/10 874
35163 냉장고 디스펜서 필요한가요? 7 혁원영 2011/11/10 3,100
35162 생후 백일 안된 아기 데리고 왕복8시간 고속도로행.. 어떻게 생.. 16 햇살 2011/11/10 4,045
35161 맛있는 스무디 아이디어좀 알려주세요 ^^ 2 에바후리 2011/11/10 1,289
35160 아직도 투표 안하신분~~~~~~~ 7 막아야 산다.. 2011/11/10 989
35159 오늘 7시에 여의도에서 집회 하는거 맞나요? 4 동참만이 살.. 2011/11/10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