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셀파이퍼가 그렇게 예쁜 여자인줄 몰랐어요. 너무 터프하게 봤거든요

어제 레이디호크 영화 조회수 : 3,645
작성일 : 2011-10-10 09:20:12

미셀파이퍼 사자갈귀머리한 전사, 한 터프, 억센 아줌마,, 그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어제 레이디호크 영화에서 어쩜 그렇게 갸냘프고 눈 맑고 깊고 피부좋고 골격 예민하고 예쁜지..

 

IP : 116.46.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영화가 되어버렸네요.
    '11.10.10 9:21 AM (110.10.xxx.102)

    레이디호크..그거 보고 제 친구 최고미인이라고 하더군요.

  • 2. 가장 아름다운
    '11.10.10 9:23 AM (182.209.xxx.164)

    애정남 재밌죠.
    어젠 못봤지만 인터뷰기사 보니 노처녀 노총각에 대한 정의는
    아줌마 삘~ 나면 노처녀 아저씨 삘~나면 노총각
    나이 상관 없어요오~ 라네요 ㅋㅋㅋ

    그리고 개콘 관계자분이 저번에 그땐 그랬지 끝난다고 댓글 달아주셨잖아요.
    지난 주 개콘 보고 82쿡 눈팅하는 작가, 관계자 있구나 확실히 느낀게
    불편한 진실에 정경미가 아기 업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아기한테 말시키니
    정경미가 아기 목소리로 대답하는 거요.
    그거 어떤 분이 자게에 올렸던 글이잖아요.
    아기야 몇 살이니 그럼 아기는 말 못하니 엄마가 아기 목소리오 1살이요 그런다고
    어쩌라는 거냐고 하신 글이요 ㅋㅋ

  • 3. 미셀페이퍼가..
    '11.10.10 9:25 AM (218.55.xxx.198)

    그 댓글이 아마 이 원글남편한테 수내초 가지 말라 한 사람같네요.
    듣다듣다 첨 들어요.
    한달간 수저 돌린다~
    누가 매일 한달씩 만나기나 하는지, ㅎㅎ
    분당에 컴플렉스 있는 사람들 많나봐요.
    보면, 서울대는 찝쩍거리지 않아요, 너무 쎄니까. 근데, 이대는 항상 터져요, 왠지 만만해 보여서.
    분당도 그런거 같아요, 딱 이대급. 그래서 여기저기서 가지고 노는거 같다는.
    그런데 그나마 이대도 못간인간들이 꼭 이대 걸고 넘어지지요, 이대 위 연고대, 아님 서울대 친구들은
    이대얘기조차도 안하거든요.

  • 4. ....
    '11.10.10 9:28 AM (1.251.xxx.18)

    저도 약간..쎄 보이는..건 있지만...^^;;
    저는 굉장히 분위기 있게 보고..
    미인다..생각 하고봤거든요...

  • 5. ㅁㅁ
    '11.10.10 9:41 AM (122.32.xxx.93)

    전 원래 이쁘다 생각했었어요. 어찌보면 가녀린 선도 있어요.

  • 6.
    '11.10.10 9:49 AM (221.139.xxx.140)

    옛 시절에 대한 그리움 같은거 아닐까요? 누구나 그런 , 막연한 사람에대한, 지나간 시절에대한
    그리움때문에, 슬퍼지는 시간이 있는거같은데요? ㅎ

  • 7. 미쉘
    '11.10.10 11:00 AM (110.10.xxx.210)

    미쉘 파이퍼 십여 년 전에 허리우드 남자 배우들이 뽑은 가장 섹시한 여자 로 뽑힌 적도 있어요.

    '위험한 관계'라는 영화 보세요.

    얼마나 아름다운 여자인지요

  • 8. 우아함의 극치..
    '11.10.10 11:07 AM (122.37.xxx.211)

    위험한 관계가 울나라에서 스캔들이란 영화로 만들어졌죠..
    전도연이 맡앗던 조씨 부인 역할..
    더불어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나왓던 순수의 시대도 넘 우아..
    시대극에서 특히 이쁘죠.
    마음의 행로?인가 살ㅇ의 행로에선 근사한 노래 솜씨도 보여주시고..
    전 조지클루니와 나왔던 어느 멋진 날도 좋았어요..
    어린날 룻거하우어와 나왓던 레이디 호크 보며 어찌나 설레고 가슴 시렸는지..ㅠㅠ..
    근데 웬일 ..어제 보니까 당시 신디사이저 유행탓인지..
    동동 뜨는 음악 너무 나이 들어보이는 룻거 하우어 어설픈 화면처리...
    환상이 깨졌어요..ㅠㅠ
    하지만 레이디 호크에 걸맞는 미셰릐 서늘한 눈빛만은 최고..

  • 9. 레이디호크
    '11.10.10 11:32 AM (211.38.xxx.48)

    어릴 때 그 영화 보고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라고 생각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정말 신비스러워서 이 세상 사람 같지 않았어요.
    약간 사각턱인데 다른 곳과 조화가 잘 되서 그게 오히려 매력으로 보여요.
    눈색깔도 너무 예쁘고요.

  • 10. 사랑의행로던가...
    '11.10.10 12:39 PM (211.110.xxx.245)

    거기서 피아노위에 누워서(?) 재즈 부르고 하는 장면 있잖아요..
    거기서 완전 뿅 갔던적이 있었어요.
    여자인 제가 봐도 완전 예쁘고 섹시~~~
    많이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73 자식을 보면 부모를 안다..어떻게 생각하세요? 30 알고 싶어요.. 2011/10/10 8,110
22872 설씨 마누라 90 2011/10/10 20,805
22871 갤럭시탭이 생겼는데 활용 팁 좀 알려주세요 3 항아리 2011/10/10 2,528
22870 아이 증상이 배가 아파요 ㅠㅠ 1 멀미 2011/10/10 2,008
22869 비싼 화장품 쓰시니 확실히 좋으시던가요? 20 .... 2011/10/10 5,552
22868 서울에서 인격 훌륭한 산부인과 의사 추천해주세요^^ 12 .. 2011/10/10 5,331
22867 연근 냉동되나요? 2 연근 2011/10/10 4,595
22866 남 외모 가지고 뭐라 하는 분.. 빈정 2011/10/10 2,238
22865 테팔 매직핸즈 프라이팬 좋은가요? 2 ,,,, 2011/10/10 2,810
22864 처음으로 구입하는 루이비통 추천부탁드려요 3 .. 2011/10/10 2,795
22863 나꼼수에 나올 홍준표(홍판표)에게 꼭 할 말들 뭐 없으세요? 12 오직 2011/10/10 3,676
22862 발산동 가곡 초등학교 3 qqq 2011/10/10 2,405
22861 양파/마늘/감자/계란으로 뭐해먹을 수 있나요? 6 궁금 2011/10/10 3,096
22860 초등3 과학문제 도움좀 주세요~~~~~ 8 고고씽랄라 2011/10/10 2,604
22859 기껏 삐라 몇장에 전쟁하겠다고? sukrat.. 2011/10/10 1,880
22858 1만1028평 vs 788 평 비교? 82회원들 초딩아니거든.. 7 알바인증.... 2011/10/10 2,320
22857 며칠전 선풍기 아줌마 봤는데, 성형기술이 많이 부족한듯해요.아직.. 8 근데요 2011/10/10 4,829
22856 여동생과 남동생은 정말 다른가봐요 5 원츄여동생 2011/10/10 3,324
22855 성형외과 아직도 영업하나요? 2 싸이코 2011/10/10 4,152
22854 나꼼수 그때 딴지 해킹당한거여??? 그거 가카짓인가요? 10 ㅋㅋㅋ 2011/10/10 3,248
22853 sbs 토론회 보시나요? 16 나씨기피증 2011/10/10 3,000
22852 미국 달라스 면세점에 버버리 매장 있나요? 3 궁금이 2011/10/10 5,069
22851 김치만두 하려는 데요.. 4 -- 2011/10/10 3,539
22850 샌프란시스코의 날씨가 궁금합니다~! 4 궁금궁금 2011/10/10 2,685
22849 나경원의 노무현 전대통령 사저관련 말한 동영상 3 밝은태양 2011/10/10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