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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해남배추 가격으로 여기 장터에서도 받는군요

장터 절임배추 조회수 : 3,342
작성일 : 2011-10-10 09:04:05

가격매리트도 없는데 개인이 하는곳에서 왜 같은 값을 주고 구매하는지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더구나 미리 돈내고 기다리기까지 하면서 말이예요.

작은 농사를 지으시는분들 돕겠다는 의지라면 전혀 해당사항 없겠구요.

 

제가 아는곳은 지금 예약하면 몇천원 더 저렴하게 받는곳도 있어요.

옆집은 작년에 여기 배추로 담근것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있고요.  배추도 고소하고 좋아요.

왜 자꾸 장터판매자에게 휘둘리는 느낌을 받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가는 어디 육아사이트에서는 또 사과 15키로를 25천원에 올리셨더라구요.

이 분은 처음이라 잘 몰라요.  그렇지만 이런 가격이 농사짓는 분이 소비자직거래하겟다는

그런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한 푼이라도 저렴한 곳을 찾는 속물이라 장터 가격이 싫네요. 

IP : 116.46.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0 9:06 AM (14.55.xxx.168)

    에 선생님이 새로 사신 장도 예쁘던데...

  • 2.
    '11.10.10 9:26 AM (180.67.xxx.23)

    윗님..혹시 리디아 님아니신가요? 그분이..? 전화를 안받으시는데 어디서 예약하셨어요?

  • ..
    '11.10.10 9:33 AM (14.55.xxx.168)

    차라리 그냥 동네에 맡기시지..ㅠㅠ

    정말 열받으시겠어여.

    내일 당장 찾아오세여..

  • ^^
    '11.10.10 6:33 PM (180.67.xxx.23)

    작년에 저도 그분께 예약했는데 그번호로 문자했더니 자꾸 안받으셔서 그냥 전화해서 주문했어요.
    작년과 가겨같던데.. 밑의 분처럼 가격이 싸질라나..;;; 에잇..그냥 주문 넣었는데.. 모르겠네요.

  • 3. ~#@>>!??^^
    '11.10.10 11:31 AM (61.247.xxx.205)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가을 배추의 생산량은 전년 대비 23%, 가을 무는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배추는 현 시점의 예상 작황이 유지될 경우 55% 이상, 무는 75% 이상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뉴스, 2011.10.10)"

    올해는 배추값이 매우 쌀 것 같습니다.
    작년과는 정반대여서 배추밭을 갈아 엎는 사례가 많이 나올 것 같아요.
    서둘러 주문하고 예약하고 할 필요 없어 보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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