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매리트도 없는데 개인이 하는곳에서 왜 같은 값을 주고 구매하는지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더구나 미리 돈내고 기다리기까지 하면서 말이예요.
작은 농사를 지으시는분들 돕겠다는 의지라면 전혀 해당사항 없겠구요.
제가 아는곳은 지금 예약하면 몇천원 더 저렴하게 받는곳도 있어요.
옆집은 작년에 여기 배추로 담근것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있고요. 배추도 고소하고 좋아요.
왜 자꾸 장터판매자에게 휘둘리는 느낌을 받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가는 어디 육아사이트에서는 또 사과 15키로를 25천원에 올리셨더라구요.
이 분은 처음이라 잘 몰라요. 그렇지만 이런 가격이 농사짓는 분이 소비자직거래하겟다는
그런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한 푼이라도 저렴한 곳을 찾는 속물이라 장터 가격이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