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 사람들이 싫어지면 어떤 방법으로 마음 다독이세요?

...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11-10-10 08:56:24

 

 아무리 사이가 좋은 친구라 할지라도

친하게 지내다보면 비윗장 상할때도 있고,

쟤가 왜 이런 상황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을까 하고..생각하게 될때도 있더라구요.

 

세상에 누구를 만나도 나랑 100%맞는 사람은 없으니 당연한 일이겠지요.

또 저또한 그들에게 그런식으로 보일때가 있으려니 하고 마음 다독이는 편인데..

 

저도 사람인지라, 제가 싫어하는 점을 상대방이 자주 보일때는

미워하는 마음이 생겨요.  사람 미워하는게 스트레스 중에서 진짜 최고를 달리는거 같아서..

될수있음 좋게 좋게 생각하자는 생각인데..

가끔 힘들때가 있네요.

 

정 힘들때는 제쪽에서 연락을 당분간 안하는 식으로 하는데요.

 

다른 분들은 사람 미워질때 어떤 식으로 마음 다독이세요?

 

 

IP : 122.102.xxx.1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eresah
    '11.10.10 9:34 AM (122.32.xxx.30)

    저도 가끔 그럴때 있는데 대처방법이 비슷해요.

    그냥 저하고 생각이나 성격이 달라서 싫을때는
    저 사람도 나의 어떤면이 맘에 안 들 수도 있을거야
    하지만 저 사람의 이런저런면은 좋잖아....그렇게 생각하는 편이고요.

    그 사람이 나에게 내 기준으로 봤을때 좀 경우없게 굴었다 싶을때는
    당분간 제 쪽에서 거리를 두는 뭐 그런 정도...인 거 같네요.

    근데 저는 남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래도 인간관계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는 것 같아요.

  • 2. ㅁㄴㅇ
    '11.10.10 9:38 AM (59.2.xxx.195)

    뭐 인간이니까 그럴 수 있지... 나도 그쪽에서 볼 때 어이없는 점이 있었겠지..
    대략 이렇게 퉁치고 ^^; 넘어가요.

  • 3. ..
    '11.10.10 12:20 PM (118.34.xxx.76)

    저도 원글님처럼 잠시 멀리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60 양준혁 한우갈비찜.. 6 // 2011/11/09 2,636
34759 서운한 맘이 크네요 17 .. 2011/11/09 3,050
34758 기미 그린셀 효과어떤가요? 1 .. 2011/11/09 1,489
34757 회사 들어가서 처음 일하는데..울고 싶어요 6 ㅜㅜ 2011/11/09 1,978
34756 수능잘보세요!!!!! 2 치대생 2011/11/09 831
34755 승승장구-배철수편 좋네요. 꼭 한 번 보세요^^ 예능 이야기.. 2011/11/09 1,289
34754 여의도 와쓰요 9 양파공주 2011/11/09 1,426
34753 성북구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국회의원 정태근 사무실 전화번호 9 사탕기자 2011/11/09 927
34752 어제출산했는데 일년간 병상에있던 친정 오빠가 돌아가셨어요 41 슬퍼요 2011/11/09 13,175
34751 아이가 계산기로 답을 썼어요. 5 기초계산 2011/11/09 1,298
34750 울산서도 어제, 오늘 한미FTA반대 촛불집회! 4 참맛 2011/11/09 1,017
34749 코드스캔,프라버시코드 ,,이게 자꾸 뜨는데 안뜨게하는방법좀,, 아침 2011/11/09 555
34748 부산 횟집 5 뮤즈 2011/11/09 1,269
34747 일이 더 커지게 하지 말아 달라구요 21 분당 아줌마.. 2011/11/09 8,864
34746 신들의 전쟁 중학생보기 어떤가요? 2 2011/11/09 1,138
34745 껍질깐 땅콩 어디서 사면 될까요..? 3 땅콩 2011/11/09 893
34744 저녁금식 8일째에요, 체중감소에 효과가 있을까요? 2 오직 2011/11/09 7,416
34743 신랑 와이셔츠 세탁방법 좀 알려주세요! 3 내인생의 봄.. 2011/11/09 1,241
34742 ‘친일파의 꿈’, 이명박정부 시대에 이뤘다 3 광팔아 2011/11/09 938
34741 밤고구마는 저장성이 별로 안좋은가요...? 3 고구마 2011/11/09 1,117
34740 절임배추20키로 두상자 4 가을저녁 2011/11/09 2,008
34739 피아노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 레슨 책 추천부탁해요. 3 피아노 2011/11/09 892
34738 전업주부인데요.연금 들고 싶습니다. 8 전업주부 2011/11/09 2,342
34737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3 쓸쓸한 가을.. 2011/11/09 1,521
34736 신분당선 처음 타고 왔습니다~^^ 은정맘 2011/11/09 1,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