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시골예요..
지금 초4아들 다니는 영어학원 교재비 포함 9만원..나름 원장님도 좋으시고 애도 재밌어하고
수업이 그닥 타이트하지않고 숙제도 없고 그냥 학원서만 40분 공부..가끔 영어단어 시험보구
과외식으로 교재비 별도 20만원인 곳이 있어 옮기려고 하는데...
남편한테 말했더니
" 다 자기가 욕심있으면 하는거라고...무슨 영어가 20만원이냐고" 버럭 그러네요
초1,2때 튼튼영어방문도 했었건만 그때도 보통16만원 들었거든요
튼튼이 좋긴했었는데 지금은 방문을 안하더라구요....이젠 아예 학습관이 생겼는데
선생님이 별로....
파닉스부터 완전 제대로 가르치는것 같던데 집에와서 테이트 녹음 숙제도 있고,,,
샘 혼자 가르키는데 대기해서 들어가야할 정도로 잘 가르치나봐요...분당서 이사온언니 말 들어보니
강남식영어? 라더라구요..교재도 외국교재같구..제가 잘 몰라서요
괜찮을까요?
아님 그냥 초등때 영어 친숙함 정도만 느끼게 해야할지...
시골이다보니 학원이나 선생님들이 정말 맘에 안들어 교육이런면에선 도시서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