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아이 지우개 대용품?

..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11-10-10 07:14:12

글자를 쓰다가 한글자가 틀렸는데 뭔가 지저분하게 지웠더라구요. 뭘로 지웠나 생각하는 중에

그 다음줄에서 또 틀리길래 지우고 다시 써라 하고 옆에 앉은 남편과 얘기한다고 얼굴 돌렸다가 갑자기 애를 쳐다봤다가 현장 딱 잡았네요.  손가락하나에 침 묻히고 있는걸요!

 친구가 하는거 봤어? 했더니(진짜 이런 질문 무식하다고 생각했는데, 딱 저런 질문이 나오더군요. ㅋ) 아니래요. 자기가 생각한거래요. 뭔가 이 꼴똥스러움.. 한참을 웃었지만,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이런 애들도 공부 잘 할수 있겠죠? 안심되는 말씀이 필요해요.

IP : 222.110.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1.10.10 7:20 AM (118.32.xxx.118)

    발명가적 기잘이 다분해보입니다..
    크게 될아이네요..
    필요한걸 만들어낸아이 ㅎㅎㅎ

  • 2. 귀엽네요
    '11.10.10 9:25 AM (59.12.xxx.162)

    귀여워요ㅋㅋ

  • 3. ..
    '11.10.10 9:45 AM (222.110.xxx.137)

    제가 워낙 무서운 아버지밑에서 자라서 남자아이들의 저런 엉뚱한 행동을. 미리 생각하지 못했나봐요.남자아이들 다 그래요 이런 글이 제일 위로 되는 요즘이네요. ^^;

  • 4. 난 왜?
    '11.10.10 11:21 AM (116.127.xxx.192)

    그 와중에 코*지가 생각 났을까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59 미술을 배워 보고 싶은데 어디서 배울까요?(40대 아짐) 4 승짱 2011/11/10 2,352
36758 혹시 결혼식 축의금 7만원 해본 적 있으세요?? 14 .. 2011/11/10 19,792
36757 조선시대에도 82쿡이 있다면 - 원본글 찾았어요 ㅋㅋㅋ 4 조선시대 2011/11/10 2,923
36756 세트병 때문에 힘들어요.. 뭘사도 세트로 사야함 ㅠㅠ 2 세트병 2011/11/10 2,350
36755 옷브랜드 더 아이잗 어떤가요? 2 ... 2011/11/10 3,222
36754 중3 겨울방학 어찌 보내면 좋을까요? 선배맘님들!^^ 5 승햐짱 2011/11/10 2,650
36753 물대포 쏘는 동영상 한겨레에 나오네요,, 2 어찌쓰까이 2011/11/10 1,647
36752 냉동실복분자어찌할까요? 8 고으니맘 2011/11/10 3,946
36751 서울시 초중등 영재학급선발이 궁금하네요. 탱크맘 2011/11/10 1,959
36750 빼빼로데이라고 콩나물을 받아왔어요 ㅎㅎ 1 ** 2011/11/10 2,208
36749 양반다리를 하려고 하면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아파서 못해요. 2 .. 2011/11/10 2,128
36748 주진우기자 옷도 센스 있게 잘입고 ~~ 12 생각이나서 2011/11/10 6,429
36747 나꼼수 후드티 받았어요~ 5 여기는 런던.. 2011/11/10 2,292
36746 2월달에 이사를 가는데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 .. 2011/11/10 2,122
36745 박원순시장님 욕하네요.. 35 어휴.. 2011/11/10 7,737
36744 서울,부산,수원 날치기 반대 촛불 사진 몇개 3 참맛 2011/11/10 2,435
36743 친환경기저귀 중에서 통풍 잘 되는 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궁금이 2011/11/10 1,762
36742 지금 여의도 7 alrigh.. 2011/11/10 2,121
36741 20대초반여자입니다 ㅜㅜ 2 오렌지주스 2011/11/10 2,242
36740 변액연금보험 가입 하루만에 철회 가능한가요? 2 변스러운 2011/11/10 2,463
36739 완득이 초등 2,3학년 아이들 보여줘도 될까요? 5 땡글이 2011/11/10 2,311
36738 연근 질문요~!! 1 감자조아 2011/11/10 1,868
36737 웃겨죽겠네요..경필의원 민주당내 양심있는 중도파래여~ 막아야 산다.. 2011/11/10 1,807
36736 냉장고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요 1 ... 2011/11/10 3,536
36735 편한 사이였던,같은 반 엄마가 저를 오해하고 색안경끼고 멀리할때.. 3 어색함 2011/11/10 3,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