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경으로 수학여행을 가는데요

도움요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1-10-09 22:24:07

아이가

북경으로 수학여행을 가는데

공기도 안 좋고 물도 안 좋다는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혹시 북경으로 수학여행 보냈던 학부형들 계시면 도움 부탁합니다

IP : 59.7.xxx.2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9 10:31 PM (211.59.xxx.87)

    제가 대학생인데요 고등학생때 북경으로 다녀왔어요 ㅎㅎ 물같은건 호텔에 정수기도 있었고 파는물도 있고 다른친구들도 물땜에 고생하거나 탈난친구들 없었어요 그리고 공기도 뭐 그닥 안좋고 그런거는 느끼지 못했구요 다만 음식이 좀 느끼하고 그럴때가 많아서 그부분만 조금 고생했던기억이 ㅎㅎ 단체로 구경다니고 그러니까 불편하고 그런거 느낄새가 없더라구요 버스타서 가이드설명듣고 우르르 내려서 구경하고 다시 버스타고 다니고 ... 아 그 치약처럼 생긴 고추장을 친구들이랑 단체로 사서 가져갔었어요 그래서 요긴하게 먹었어요 가서 친구들이랑 사진 많이많이 찍고 즐거운 추억만들고 오라고 하세요 ㅎㅎ

  • 아~
    '11.10.9 10:36 PM (59.7.xxx.246)

    감사합니다~

  • ^^
    '11.10.9 10:42 PM (211.59.xxx.87)

    방금생각났는데 그때 당시에 선생님께서 먼지같은게 많으면 목이 칼칼할수 있으니까 반친구들한테 사탕주머니?를 만들어서 미리 준비해주셨었거든요 거기서 사탕 사고 그러려면 금방 못살수 있으니까 갈때 조금 준비해서 가방에 넣어서 칼칼할때 먹으면 좋을것같아요

  • 2. 요번 여름
    '11.10.10 12:09 AM (115.136.xxx.27)

    요번 여름에 다녀왔는데. 그렇게 걱정하실 정도는 아니예요. 물은 생수 사먹도록 하구요. 공기는 뭐 그냥 그렇던데요..

    그리고 거리에 나무 심어 놓은거나 길거리나 상점보면 정말 잘해놨어요.
    아주 넓직하고 좋던데요.

    음식이 좀 느끼해서.. 저희도 고추장이랑.. 컵라면 한두개 싸가지고 가서 ... 음식 많이 못 먹은 날은
    호텔에 와서 컵라면 먹었어요.. 가지고 다니다가 식당에다가 뜨거운 물 부어달라고 하면 부어주기도 하던데요. 가이드 아저씨가.. 컵라면 가지고 왔음 그렇게 해서 먹으라고 말해줘서 .. 식당에서 그렇게 하는게 실례는 아닌 모양이더라구요..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12 강남고속버스터미날지하꽃상가영업하나요? 1 둥둥 2011/10/25 1,179
27611 집안에 먼지가 이리도 엄청날줄은 ......... 3 ㄱ ㄱ 2011/10/25 1,983
27610 급) 제주도 숙소 질문 (무플 절망 ㅠ_ㅠ) 2 다뉴브 2011/10/25 1,168
27609 요리에 보면 생강즙이 많이 들어가던데..생강즙을 마트에서 파나요.. 6 생강즙 2011/10/25 4,250
27608 라면 문득 먹고 싶어졌는데. 라면땅 2011/10/25 1,185
27607 나경원 의원에게 시장 상인들께서 보내신 메세지 6 심판D-1 2011/10/25 2,545
27606 그냥 궁시렁..패스하세요.. 1 졸려요 2011/10/25 843
27605 나경원 남편 김재호 판사의 직위남용 11 ㄷㅅ 2011/10/25 2,499
27604 죄송합니다. 주진우 시사인 손해배상 2500만원 받았답니다. 13 나거티브 2011/10/25 3,714
27603 (내용무)친정엄마글 지웠어요 답글 달아주신분 감사해요여기 게시판.. 5 죄송 2011/10/25 1,467
27602 판교vs잠실 13 ggg 2011/10/25 3,302
27601 유시민 광화문 명연설 4 .. 2011/10/25 1,415
27600 키로거가 검출되었다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1 급해여 2011/10/25 1,889
27599 엄마가 세살짜리 아들 하는 9피스 퍼즐을 못맞추세요. 6 걱정 2011/10/25 2,277
27598 영국수돗물의 브리타정수기로 걸러도 남는 석회질..생수을 사마시는.. 5 .. 2011/10/25 5,538
27597 제 생일입니다. 미역국도 선물도 없지만 저는 또 한해 잘 살았습.. 19 내게 축하 2011/10/25 2,091
27596 무릎팍 도사 안철수편 3 비트 2011/10/25 2,235
27595 헉, 지난 자유게시판 보기 생긴 거 아셨어요. 10 나거티브 2011/10/25 2,558
27594 중2 참관 수업 이야기 썼던 사람입니다. 89 걱정 2011/10/25 9,269
27593 수련회 가서 무섭다고 전화한 아이... 4 엄마되기힘들.. 2011/10/25 2,014
27592 지금sbs 나이트라인 남자 앵커... 3 참나 2011/10/25 1,962
27591 이 아이 영재라고 생각해도 되는걸까요? 6 ^^; 2011/10/25 2,666
27590 이런 문자 받아본 적 있으세요? 4 이게뭘까 2011/10/25 1,670
27589 듣고 싶어요 5 나꼼수 2011/10/25 1,138
27588 그래도 이곳은 아직은살만한 분이 많다는생각이 드네요 25 염세주의자 2011/10/25 2,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