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나간다고 하는 걸 어떻게 증명을 받아야 하나요?

겁나는 세입자 조회수 : 3,696
작성일 : 2011-10-09 21:44:02

정말 그동안 골치 많이 썩인 세입자들께서 왠일인지 기간 만료 전 인데도 계약해지 통보를 내용증명으로 보내왔어요

나가신다는 것에 대해 어떤 증명을 받아야할까요?

저희도 전세보증금을 내어 드리려면 은행 융자 신청해야 하는데

다 준비하고 다시 안 나가겠다,고 하면 저희만 시간고생에 융자 받을 때 드는 비용에 여러가지 정신적 손해가 많이 발생하잖아요 ㅠ.ㅠ

이곳에 다 적기도 싫어서 적지 않구요 너무 상식을 벗어난 분들이라 겁이 나요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58.141.xxx.2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9 9:45 PM (59.29.xxx.180)

    내용증명이 법적 효력을 가지지 않나요?>

  • 2. ...
    '11.10.9 9:48 PM (14.43.xxx.248)

    제경우엔 집주인갖고있는 계약서에 일찍나가게 된 내용
    을 적고 도장찍었어요

  • 3. 원글
    '11.10.9 9:52 PM (58.141.xxx.211)

    아 그러면몇 년, 몇 월 몇 일 날 집 이사하겠다고 쓰고 내용증명으로 받으면 될까요?

  • 4. 나간다 하다 딴소리해서
    '11.10.9 9:52 PM (112.169.xxx.148)

    피곤해졌어요. 좋게하자 하더니~ 배째라로 바뀜
    정말 정확히 해야합니다.

  • 5. 브렌다
    '11.10.9 9:59 PM (222.112.xxx.113)

    지금 세입자가 보낸 서류는 원글님을 위해서도 원용될 수 있는 거랍니다
    세입자가 보냈다고 해서 세입자 편의를 위해서만 사용될 수 있는게 아니예요
    내용증명으로 세입자는 언제 나가겠다 통보한 것이기 때문에 님이 그 효력 주장하실 수 있어요~

  • 브랜다님
    '11.10.9 10:09 PM (58.141.xxx.211)

    날짜는 적어 있지 않았구요 전세 계약 해지 한다는 내용만 보내왔어요
    그래서 제가 고민하다가 이곳에 여쭤 보는 거였어요
    다시 내용증명으로 날짜를 적어서 보내 달라고 하면 될까요?

  • 6. 원글
    '11.10.9 9:59 PM (58.141.xxx.211)

    윗님,저희는 더 힘든 분들이에요 이번엔 정말 법적으로 확실히 증거를 받아 놓아야 해서요
    8년 넘게 살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그것도 이유가 있어서요 아 정말 이번에야 말로 꼭 꼭 나가셔야 할텐데 ㅠ.ㅠ

  • 저희는 9년
    '11.10.9 10:06 PM (112.169.xxx.148)

    10년 채우시려고 하십니다. 그래서 계약서상에 주인이 원하면 언제든 나갈 수 있다는 조건으로
    계약서를 2년마다 써야 맞지요.

  • 7. 감사합니다 브레인님
    '11.10.9 10:27 PM (58.141.xxx.211)

    저희도 세입자분들이 저희를 너무 얕보시고 그동안 너무 속 썩였어요 이번에 정말 스스로 나간다고 했으니 꼭 내보야 해요..전세 보증금도 시세보다 2천이나 싸게 해 드렸는데 그런 고마움도 모르는 사람들이고..부동산과 전화 통화로 몇 일날 나간다는 말을 하게 하는 것도 전 못 믿겠어요
    증거가 안 남잖아요 혹 통화하면서 녹취하면 모를까..
    확실한 증거 확보하지 않으면 또 뒤집을 분들 이거든요

  • 8. 브레인
    '11.10.9 11:09 PM (112.168.xxx.109)

    직접대면하고 말하기껄꺼러우면 부동산과 상담하고 대신시키세요.요즘 전세올라 몇시간만에 나갔어요.새로운세입자계약할때 약속확인서 자필싸인받으세요.저는 계약만기2달전에 재계약 안하니 그안에 집비우라고하고,이행않으면 법적소송비용 물리고 법대로할꺼라고 내용증명보냈더니 나간다고 연락왔어요,바로 상담하던부동산에 연락해서 바로 계약했어요.주인이 내용증명보내야지..어떻게 지들이 그런대요?저도 첨임대사업헀는데 주인이 당차게 해야한다고해요.생각서 싸게주면 나중에 이돈으로 어딜가냐고 주인한테 뭐라한대요.고마움모르는 사람이 많은듯합니다.힘내시고 잘처리하세요.

  • 9. 위글맘
    '11.10.9 11:14 PM (112.168.xxx.109)

    주인이 내용증면 보내세요..내용을 적기어려우면 제가 적은것 팩스로 보내드릴께요.경우에 없는사람은 정리해줘야합니다. 스트레스쌓이면 병이되니 빨리 처리하세요.

  • 10. 원글
    '11.10.9 11:31 PM (58.141.xxx.211)

    위글맘 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와 주시다니..감동요!
    다른 댓글 주신 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위글맘 님,제가 감히 부탁드려도 될런지요..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릴게요..정말 염치없습니다
    제가 내일 받을 팩스 번호를 부동산에 전화해서 여쭤보고 이곳에 댓 글로 올릴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밤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42 천연 라텍스 써 보신분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4 급질문 2011/10/12 3,370
23941 팔자주름...써마지 좋을까요..? 6 팔자 2011/10/12 7,362
23940 발바닥 아프면 어디병원으로 가나요 4 .. 2011/10/12 4,682
23939 도봉구 사는 사람들 정신 좀 차려야겠습니다 8 사랑이여 2011/10/12 4,099
23938 '형님' 이상득도 내곡동에 넓은 땅있다 13 의문점 2011/10/12 3,741
23937 해인사 주변 가 볼만한 곳. 1 noodle.. 2011/10/12 3,329
23936 리틀팍스 1년 가입할까 하는데요 동생도함께보는거 4 가능한가요?.. 2011/10/12 4,240
23935 [참고] 갤럭시S2와 아이폰4S... 6 스마트폰.... 2011/10/12 3,439
23934 요즘 고등학생 학생가방 뭐가 대세에요? 열음맘 2011/10/12 2,827
23933 창원에 사시는분들 유명한의원... 5 .. 2011/10/12 4,148
23932 유치원 반장이라는 것이 맘에 안 드네요 2 고민엄마 2011/10/12 3,213
23931 자게에 상주하시며 열올리시는 112.. 3 그분 2011/10/12 2,789
23930 오이소박이 지금 담궈도 될까요? 2 오이 2011/10/12 2,812
23929 중3아이 시험때문인데 좀 물어볼게요. 55 ㅇㅇ 2011/10/12 6,278
23928 박원순, 이번엔 “불법모금” 6 모금 2011/10/12 3,422
23927 경찰 공무원 준비해볼까하는데? 1 마이센 2011/10/12 2,824
23926 길거리에서 아이 야단치는 엄마를 봤어요... 5 착잡... 2011/10/12 4,366
23925 이렇게 물건 사는 사람도 있어요. 6 진상 2011/10/12 4,425
23924 샤넬 가방.. 조언 좀 주세요 어울릴까요 9 ;; 2011/10/12 5,137
23923 정수기 쓰시는 분들 궁금해요?? 9 정수기 2011/10/12 3,735
23922 침대진드기 없애는 방법 있을까요 9 진드기가싫어.. 2011/10/12 4,274
23921 아까 자전거 잃어버렸다고 쓴 아이엄마예요. 3 그런데.. 2011/10/12 3,837
23920 뒤늦게한국사공부하던 아짐 8 뒷목잡아요 2011/10/12 4,213
23919 어묵의 계절이 왔죠?^^ 저도 진짜 어묵 좋아하는데, 두루 먹어.. 7 어묵 2011/10/12 4,514
23918 90년대,2000년대 팝송테이프 50개정도있는데요 어떻게 할까요.. 7 ... 2011/10/12 3,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