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 의욕이 없는 아들

속상해요 조회수 : 2,729
작성일 : 2011-10-09 19:52:56

초6   오늘 나눔행사를 하는데 갔는데(올림픽공원 행사)

아무 의욕이 없는게요.나만 좋아하고 설명듣고

아이는 제친구 전화만 기다리며 통화하고 만나자고하고..

외동이에요.

정말 진저리가 나요.

제가 잘못 키운건가요?

무언가를 해야하겠다는 의욕이 전혀 없는 아이에요.

권총만 좋아하고...서바하겠다고 난리 부르스

정말 미치겠어요...여자애들은 오늘 엄마손 잡고 다들 정답게 ...

아들은 입이 댓발은 나와서..

체험은 싫다며 난리를 치는데..

어디 상담센타라도 추천해 주세요...

 

IP : 211.211.xxx.1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1.10.9 8:51 PM (1.251.xxx.58)

    아들이 좋아해서 간건가요?
    님이 끌고 간건가요?

    남의집 딸하고 비교하면 안되지요.
    보아하니, 가기싫다는거,
    왜 싫어, 얼마나 좋은데...하고 끌고 간거 같은데...

    그런 상황이면 나라도 싫을듯 해요

    우리도 시댁 가기 싫잖아요. 맛있는거 해놨다고 해도(그럴리도 없지만)

    아들이 좋아하는걸 체험하게 해보세요

  • 2. 엄마랑 아들이랑
    '11.10.10 5:19 AM (99.226.xxx.38)

    성격이 많이 다른 것같아요.
    에너지 많은 엄마랑 외동 아들의 내성적인 면이 부딪히는게 아닌지요.
    기회되면 성격검사 한 번 같이 받아보세요(MBTI)
    PET 라고 부모교육 받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그거 한 번 수강해보세요.
    아주 적절한 시간인것 같아요. 더 크기 전에요.
    네이버 검색해보시면 사시는 지역 부근으로 찾으실 수 있어요.
    엄마도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시행착오 중일 수 있거든요.
    아이에게 문제만 있는게 아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49 꼼수 듣는데 가카가 대통령이 된 이유를 유시민이 말하는데 33 ㄹㄹㄹ 2011/11/07 8,541
33948 워터픽 구형 소음 3 워터픽 2011/11/07 2,276
33947 수능 도시락 메뉴좀 봐주세요 ^^ 5 bloom 2011/11/07 1,669
33946 40에 나는 뽀루지 3 뽀루지 2011/11/07 1,970
33945 김미화님 방송에 출연한 문재인님사진 가져왔어요..머쩌요 1 마니또 2011/11/07 2,178
33944 삼성전자와 삼성SDS 질문(삼성다니시는분들 도와주세요^^) 11 허브 2011/11/07 15,586
33943 영어시험은 몇학년부터 보나요 3 초등학교 2011/11/07 1,079
33942 친한사람이 주선해준 소개팅...더 부담이네요.ㅠㅠ 4 소개팅 2011/11/07 2,457
33941 나는 꼼수다 27회 2 라네쥬 2011/11/07 2,022
33940 지난주 하늘공원으로 소풍나간 어린이집들... 4 하늘공원 2011/11/07 1,908
33939 나꼼수 27회 나오자마자 전세계 팟캐스트 3위에 등 6 참맛 2011/11/07 2,406
33938 수영하시는분들 수영모쓰면 머리에 물안들어가나요? 6 ... 2011/11/07 3,875
33937 엄마한테 육개장을 좀 끓여달라고 하면 실례일까요? 11 2011/11/07 2,535
33936 괴담수사 말인데요. 6 아자 2011/11/07 1,191
33935 일본 급성백혈병 급증..글 왜지워졌죠???? 11 산이좋아 2011/11/07 2,635
33934 지역주민들 한날당의원에게 “국회비준 반대하겠다” 서약서받아 14 참맛 2011/11/07 1,745
33933 한국 국가신용등급 '긍정적'으로 상향 1 !!! 2011/11/07 701
33932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로 대게 사먹어드신분 계시나요? 1 대게 2011/11/07 1,143
33931 애 졸졸 따라다니며 행동교정시키면 무슨일이 발생할까요 3 늦었지만 2011/11/07 1,056
33930 김어준 뉴욕타임즈도 너무 재미있네요... ㄹㄹ 2011/11/07 1,170
33929 땀뻘뻘흘리며 운동하고 샤워하니 때밀일이 없네요 1 이거 2011/11/07 1,179
33928 아들 하나 낳을 생각없느냐 눈물로 호소하시는 시어머님. 57 쳇바퀴 2011/11/07 12,534
33927 양모이불 코스코꺼는 어떤가요? 4 양모이불. 2011/11/07 1,674
33926 이런 상황에 해외여행 가도 될까요? 5 여행 2011/11/07 1,107
33925 한나라당 고경화 7 이름 하나 .. 2011/11/07 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