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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나가수 순위가 가장 와닿지 않네요

델보 조회수 : 11,458
작성일 : 2011-10-09 19:45:10
tv로 보는 것과 현장에서 보는 것이 많이 다른가요?화면으로 볼 때는 조규찬과 박기영의 화음이 정말 아름답고 좋았는데꼴찌를 주네요.제가 느끼기에는 1위도 바비킴 보다는 김경호와 김연우가 더 조화로왔던 것 같고..중간 순위는 다 이해가 안 가고..확실히 직접 듣는 것과 많이 다른가 보네요.
IP : 175.198.xxx.129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0.9 7:46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왜 바비킴을 1위를 줬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 흥겹게 공감
    '11.10.10 12:59 PM (219.250.xxx.77)

    청중평가단과 그리고 집에서 시청하는 저희 가족들 모두 그의 노래와 춤에 공감이 되었어요.
    전 바비킴, 김경호, 자우림 세팀중에서 1위할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 2. dma
    '11.10.9 7:49 PM (121.151.xxx.167)

    저는 1위가 바비랑 김경호가 될거라 생각했어요
    윤민수가 5위정도 생각했었는데 3위정도였었네요
    자우림은 3위정도 예상했는데 4위였네요
    저는 인순이의무대는 좀 아니라는생각을했엇구요
    장혜진의 무대는 좋아서 3.4위는 할줄알았네요
    조규찬은 그냥 듣기엔 편했다는생각을 했을뿐이네요
    저는 조규찬이랑 인순이가 제일 별로였어요

  • dma
    '11.10.9 7:51 PM (121.151.xxx.167)

    여기 수내초 보내는 엄마글은 하나도 없고 공부포기 어쩌고 카더라만 있네요.

    엄마들 분위기 좀 과열되긴 했지만.. 그렇다고 애들 때려잡는 분위기 아니고.. 애들 학원보내놓고 엄마들 무조건 까페 죽치고 앉아있는 분위기는 아니네요.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아이 수내초 보내거든요.

    수내초 어때요? 질문 올라오면

    엄마들 치맛바람 좀 있고 아이들 공부 많이 시키는 분위기라고 글은 쓰지만 저 위에 쓴 분위기는 아니네요.

    영어 잘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들 많아요.

    그만큼 엄마들 신경 쓰고요.

    아파트촌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이 뒤떨어질 것 같은 주택단지도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정성 무지하게 쏟고 노력합니다.

    학교 분위기도 좋아요.

    교장 교감선생님 어떻게든 사교육 줄여보자고 영어도서 수천권씩 들여오고, 방과후 과목에 엄마들 관심있어할 수학, 영어과목 포함시켜서 학원비로 들어가는 아이들 사교육이 어느수준인지 파악하면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학원발이요?

    공부 학원 하나도 안보내고 (합기도랑 피아노정도) 집에서 공부시키는 저같은 엄마들도 있어요.

    꼴갑이라는 둥 명품 아니면 쳐주지도 않는다는 둥.. 너무 어처구니 없네요.

    그럼 지난번에 코치도 내수준엔 명품이란 댓글 단 나는 수내학부모 아닌가요?ㅎㅎ

  • '11.10.10 4:24 AM (1.227.xxx.84)

    동감....나는 보컬이다가 아니고 나는 가수이다 이기에
    무대에서 보여지는 것도 필요하단 생각이 저도 들었어요.
    무튼간에..오늘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의 멋진 무대였던것 같아요.
    다만 듀엣공연의 취지와 좀 다른 팀이 있어서...^^

  • 저랑 비슷하게 예상하셨네요
    '11.10.10 1:03 PM (219.250.xxx.77)

    --1위:바비킴, 자우림, 김경호 셋중에 하나
    --인순이, 장혜진, 조규찬, 윤민수 모두 별로였어요.
    좋은 노래를 어렵게 부르거나, 너무 무난하게 불러서 맛이 없게 불렀어요.
    그리고 윤민수: 하위할 거라 예상했는데 자우림보다 높은 3위해서 의외였어요.

  • 3. 윤민수 그만짜!
    '11.10.9 7:49 PM (125.186.xxx.6)

    외로움 극복하는 방법은
    사람들에게 따스하게 대해주는 거예요.
    그러면 주위에 사람들이 많아져요. 절대로 외로울수가 없죠.
    잘해주고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뭐 사먹이고 뭐 주고
    그러면 외롭지 않아요.

  • 4. ..
    '11.10.9 7:50 PM (121.161.xxx.56)

    전 TV로 봤는데도..
    1위 김경호...........2위 바비킴.........7위 조규찬이였는데요.

  • 5. ...
    '11.10.9 7:50 PM (36.39.xxx.240)

    조규찬과박기영의 화음이야 그림같이 아름답지만 나가수는 말그대로 경연이잖아요
    청중단들을 감동시킬 임팩트는 부족했죠
    조규찬씨가 얼름 나가수에 적응해서 그만의장점을 보여주었으면하는 바램이네요

  • '11.10.9 7:53 PM (36.39.xxx.240)

    얼름-얼른
    전 자우림의 실험적인음악이 참 신선하고 좋았네요

  • 조규찬 박기영 듀엣이라 보기어려워
    '11.10.10 1:05 PM (219.250.xxx.77)

    근데요...테팔 막 쓰다가...보상판매 내지는 신상품 구입하시는건 어떨지...
    무조건...전자제품은 마구 쓰다가...신상품 사세요....^^

  • 6. 청중평가단
    '11.10.9 7:51 PM (119.70.xxx.218)

    수준이 좀 의심스러워요. 제가 보기엔 조규찬, 김경호가 1 2고 바비킴이 3위였네요.

  • 7. ..
    '11.10.9 7:51 PM (211.245.xxx.203)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잘 놀았다~~~"는 기분이 들면 더 점수를 주는 것 같아요.
    아주 잘 부르는 가수보다 흥겹게 해주는 가수들 콘서트가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것처럼.

  • 8. 사랑과우정사이를 듣고
    '11.10.9 7:52 PM (222.101.xxx.224)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김경호가 1등이죠

  • 9. ...
    '11.10.9 7:53 PM (203.152.xxx.188)

    나가수 스타일은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잔잔하다가도 폭발력 보여주는 그런 창법이 선호되는 것 같아요.
    첫 출연 가수가 꼴찌라... 조규찬 좋아하는데 좀 안타깝네요.
    너무 자기 스타일대로 갔어요.
    나가수 물이라는 게 있는데 차차 적응하시겠죠.
    인순이는 정말 별로.
    김도향씨 부분은 좋았는데 인순이 부분은 거슬렸어요.

  • 10. 바람이분다
    '11.10.9 7:53 PM (211.214.xxx.239)

    요새 실크 아니어도 좋던데요. 전세 사는데 저는 안해준다고 해서 직접 하고 들어왔어요.

  • 델보
    '11.10.9 8:43 PM (175.198.xxx.129)

    저와 순위가 비슷하시네요.^^

  • 11. 아줌마
    '11.10.9 7:58 PM (119.67.xxx.4)

    박기영...음정이 좀 불안하지 않나요?
    뭐...본인은 최고인줄 알지만...
    은근 비호감이라...조규찬이 파트너 잘못 정했구나 싶더니만...결과가...역시나 입디다...

  • 12. 너무 슬픔...
    '11.10.9 7:59 PM (119.67.xxx.159)

    오늘 아주 중요한 약속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나갔다가 마지막 무대라도 보려고 막 서둘러 들어왔거든요.
    YB 빠지고서 안보다가 이제부터 다시 보려고요.
    김경호 무대부터 봤는데 김연우 볼 수 있어서 넘 좋았구요.
    그런데 조규찬.. 왜 꼴찌야!!!!!!!! (김연우랑 YB 꼴찌했을 때보다 더 슬픔. ㅠㅠ)
    내가 그래서 조규찬 나가수 나오는 거 불안불안했어요.
    아 진짜 너무 슬프다. ㅠㅠ 조규찬 나에겐 언제나 항상 1위!!!

    오늘 편곡, 정말 조규찬 말대로 원곡에 정말 딱! 조규찬스러움을 얹어서 너무 좋았음. 짱짱짱!!!
    오늘 편곡 너무 좋았는데.. 담주 1위 해버려~~~ 말도 오늘 너무 이쁘게 하구... 규찬씨 완전 홧팅~~~!!!!!!!!
    (너무 슬픈 왕왕팬. 오늘 너무 슬퍼서 잠들기 힘들 듯. ㅠㅠ)

  • ..
    '11.10.9 9:20 PM (211.245.xxx.203)

    저도 조규찬 왕팬이에요. 제발 오래 나왔으면...............ㅠㅠ

  • 13. cklsdnjsl
    '11.10.9 8:18 PM (112.152.xxx.24)

    너무 슬픔... 님과 동감 ㅠㅠㅠㅠㅠ

  • 14. 저도
    '11.10.9 8:19 PM (221.142.xxx.56)

    1위 김경호 - 김연우 일줄 알았는데
    웬 조영남 노래를 부른 바비킴이 1등인지

    글구 윤민수가 3위가 될줄이야...정말 와닿지 않던데..

  • 15. 장혜진-김조한
    '11.10.9 8:24 PM (114.207.xxx.81)

    상위권에 장혜진-김조한 조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오늘 듀엣 좋았는뎅..

    오히려 자우림이 전 듣기 거북하고 아슬아슬 했어요..

    내가 막귀인가..

  • 16. 아스피린20알
    '11.10.9 8:30 PM (182.172.xxx.170) - 삭제된댓글

    그런데 댓글도 그렇고 좀 이상해요 사람 한번 만나고 대화해보고.. 서너번 만나고 나서야 결혼하게 될지 감이 오는거지.. 첫눈에 보고 결혼하게 될지 알았다는분..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나는 상대방 첫눈에 뽕가도록 좋아도.. 상대방이 나를 싫어할수도 있는건데.. 첫눈에 결혼할지 알았다는 말 좀 오버같아요...

  • 17. ----
    '11.10.9 9:06 PM (94.218.xxx.238)

    주거환경학과인데.. 거기에 교수님의 후배교수가 있어요. 교수님 말씀으론 주거 환경이기떄문에 타 공간에 대한 공부도 할수있다고는 하는데요..그 학과에서 주거 아닌 다른전공하는게 사회에서 인정을 받을수나 있겠습니까..제가 박사진학하고자하는건 제 전공을 좀 더 넓히고 싶어서 하는거라서..머리가 아프네요.. 저는 인문계통과 자연계통의 뮤지엄 모두 다루고있습니다..내일 전화드리고 그냥 제 현실을 말씀드리려고요..학비없다고는 몇번 말씀드렸는데..워낙 혼자만의 생각에 갇혀있는사람이라..그리고 저희학교에서 교수님 추천이든 자기 능력이든간에 석사후 홍대 or 서울대 진학하시는분들 많아서..저는 저희교수님 루트따라서 가길원한거구요. 그리고 석사교수가 중간에 있는데 제 임의대로 컨택할수도 없고..에휴..아직 시간이 있으니 좀 더 얘기해보고싶은데..거부하실것같아서 좀 그렇네여..

  • 18. ^^
    '11.10.9 9:22 PM (112.151.xxx.136)

    지난주 현장에서 직접 들었습니다.
    '현장분위기는 바비킴-김경호-자우림 순이었던것 같습니다.
    자우림. 정말 대단했구요 인순이는 많이 약했던듯...저이는 여기까지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하더군요.
    바비킴은 춤추며 노래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많은 관중이 일어나서 흥겨워했습니다.
    오늘 방송을 보니 아무래도 현장과는 많이 틀리구나 하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네요.

  • 조규찬
    '11.10.9 9:29 PM (36.39.xxx.240)

    현장분위기는 어떻던가요?

  • 19. 이해안가는순위
    '11.10.9 9:28 PM (119.70.xxx.86)

    조규찬은 김연우랑 음색이 비슷한거 같아요
    나가수에선 좋은 순위 받기 힘든 스타일인듯.....
    오늘 목ㄱ소리 너무 좋았는데 말이죠.
    윤민수 노래 너무 쥐어 짜는거 같아 힘들더군요.
    뭐현장에선 다른가 싶지만 거기 선정위원들도 이현영(?) 이랑 서로서로 누가 더 내지르나 경쟁하는거 같던데

    오늘 바비가 일위할줄 알았는데 윤민수 의외고 장혜진이랑 김조한도 괜찮았는데 안타깝네요

  • 20. 자꾸 생각해도 아쉽네요
    '11.10.9 9:28 PM (119.70.xxx.218)

    조규찬 곡은 정말 완벽했는데 말이에요. 연주자들 까지 정말 수준이 다르던데..... 참 평가결과가 실망스럽기 그지 없군요. 다른 사람들은 노래를 불렀다면, 조규찬은 음악을 한 것 같은... 단 김경호 김연우도 정말 갑이더군요!!

  • 21. 쥬니
    '11.10.9 9:35 PM (59.20.xxx.139)

    조규찬은 뮤지션들이 인정하는 뮤지션이죠~ 윤종신도 가수들이 좋아하는 가수라고 소개했듯이..
    그의 음악은 수준이 있어요..오늘도 화성진행이나 편곡 보고 놀라면서 듣고 있었어요..
    역시 조규찬이구나...암튼 조규찬씨 응원해요~ 화이팅!

  • 22. 지지지
    '11.10.9 9:45 PM (222.232.xxx.154)

    윤민수는 이제 그만..나와줬으면 좋겠구....(팬들께는 죄송하지만...이런 감정 이런 노래는 이미 몇년 인기 끌었었잖아요,이런 소몰이는 정말 이제그만....)
    제가 지지지난 주 정도부터 예상했는데 김경호 바비킴 자우림이 새로운 트로이카를 열 것이다....박정현 김범수 yb가 1의 트로이카였다면 이제는 이 3인방이 상위권을 맴돌듯한...느낌이.
    이들을 그동안 알아보지 못 했다는 부채의식과 그들의 놀라운 퍼포먼스가 떨어지지 않는 구조로 갈것이다.....라 예상합니다...ㅋㅋㅋ 쓰고나니 김어준총수가 두데에서 하던거 같군요.
    인순이씨는 이제 지겨워졌다는 느낌.. 3-4위 권을 맴돌다 4-5위 쪽을 맴돌듯...촌스럽고 그녀만의 나 노래 잘해 라는 자의식이 4-50대에는 먹히는 감정인지 모르겠지만 2-30대에는 안 먹히는듯.
    조규찬씨는 조관우의 뒤를 잊는 여리여리 한 음색을 찾아 피디가 섭외 한 듯 한데. 조규찬씨의 충격적 데뷔 무지개를 기억하는 저로서는 아..뭐랄까 김연우씨가 스르르 사라진 상처가 아물지도 않았는데 또다시 나가수가 상처를 주면 진짜 짜증날듯. 조규찬씨. 잘 해주세요..ㅠ.ㅠ

  • 23. nn
    '11.10.9 10:00 PM (118.46.xxx.97) - 삭제된댓글

    장혜진 좋던데...

  • 24. 봄비
    '11.10.9 10:04 PM (125.177.xxx.12)

    바비킴은 좋던데요? 1,2위 할줄 알았어요. 김경호도 듀엤의 정수를 뵤여줬고 자우림 김윤아도 편곡 곡해석 신선했어요. 1 2 3위팀들 할때 완전 몰입해서 봤네요.
    제 순위에서는 윤민수 인순이가 꼴찌였어요. 윤민수는뭐 음악해석 어쩌구할것도 없이 음정 자체가 넘 불안하더군요.

  • 25. 바비킴 노래와 랩이 좀...
    '11.10.9 10:38 PM (203.234.xxx.123)

    조영남의 물레방아 인생은 가사가 둥글둥글 설렁설렁 살자는 얘긴데
    랩은 정반대의 긴장된 내용이라서 들으면서 몰입이 안 됐어요.
    노래 가사랑 랩이 도대체 무슨 관계지라는 생각만 계속 했네요.
    그리고 바비킴은 지난 주 조용필 노래 부를 때와 이번 주는 가사에 집중이 잘 안 돼요.
    재미있긴 했는데 1위감은 아니었다는 생각.

  • 26. 가로수
    '11.10.9 10:59 PM (221.148.xxx.250)

    50대도 인순이 별로예요

  • 27. 이제
    '11.10.10 12:16 AM (121.172.xxx.131) - 삭제된댓글

    인순이 노래는 지겨워지네요.
    다른 가수들 나오면 집중해서 듣고 인순이 나오면 볼일 봅니다.^^
    이젠 좀 스스로 그만둬야 하는거 아닌가???
    저도 오늘은 김경호 1등 예상했는데..

  • 28. bb
    '11.10.10 12:46 AM (122.34.xxx.15)

    바비킴이 1위를 해서 안타까울지경입니다. ㅠ 그냥 바비킴은 중간만 가서 안까이면 좋겠어요... ㅠㅠㅠ 왜 1등을 해서 .......ㅠㅠ

  • ㅎㅎ
    '11.10.10 1:08 PM (219.250.xxx.77)

    저도 바비킴 응원하는데.. 퇴출논란이 불거져서 좀 아쉽네요*^^*

  • 29. ..
    '11.10.10 12:57 AM (116.39.xxx.119)

    저도 윤민수는 그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너무 부담스럽고 보는 사람도 힘들게하고. 부담스러운 써클렌즈 낀 눈도 싫어요

  • 30. 내 말이
    '11.10.10 3:01 AM (122.37.xxx.23)

    노래 열심히 하는 사람이 무슨 죄려냐만은.. 왜 남자가 써클렌즈를 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이뻐보이겠다고. 전 여자지만 같은 여자들도 눈에 렌즈 끼면 그거 껴서 예쁘다, 눈이 커보인다 생각이 아니라 왜 눈알에 저런걸 끼고 다니나 싶은 생각부터 들던데... 아휴 그냥 자연스럽게 자기 눈으로 나왔음 좋겠어요.

  • 31. 오홍~
    '11.10.10 5:27 AM (99.226.xxx.38)

    윤민수 안티팬들만 글을 올리셨나보네요...
    저희집에서는 윤민수/이영현이 듀엣으로서는 제대로 곡을 살렸다고 평가했죠.
    윤민수 예전에 비하면 감정도 많이 눌러 부르는게 보이더군요. 좀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장혜진씨.....아....그녀는 합창단 마인드가 있어요.
    서포트 잘해주고, 성격 부드럽구요, 남 잘 배려해주고....
    하지만, 개성은 부족한....심심한 가수예요.
    장혜진씨가 아마 다음 탈락자가 되지 않을까요?

  • 오호
    '11.10.10 12:13 PM (182.209.xxx.241)

    방가방가 ㅋㅋㅋ
    윤민수 좋아하는 사람 여기 하나 추가요!!ㅎㅎ

  • 윤민수 펜
    '11.10.10 1:10 PM (219.250.xxx.77)

    윤민수 펜인데요, 어제 노래는 별로였어요.
    접시 깨지는 듯 노래불러서 열창한다고 생각되지 않더군요.
    3위해서 의외였습니다~~*

  • 32. 웬 안티
    '11.10.10 7:04 AM (122.37.xxx.23)

    안티까진 아니고 그냥 취향이 좀 아닌 것 뿐이에요. 그러는 오홍님은 윗 댓글과 같은 거 썼다고해서 누가 장혜진 안티라고 하면 기분 좋으실까요. 장혜진에 대한 오홍님의 의견역시 오홍님 혼자만의 의견일 수 있는거예요. 저도 장혜진씨 이제 레파토리가 소진되어가는 느낌 받지만, 이번 경연에서는 윤민수씨네 목청대결보단 나았다고 느꼈습니다. 참 이런 분들 곤란해요. 자기가 내놓는 기호차이는 감상이고.. 남들이 내놓는 건 안티/광팬이고..

  • 33. 나가수는
    '11.10.10 7:22 AM (125.183.xxx.4)

    자신에 스타일을 다버리고 편곡을 잘해서 색다른 느낌을 주어야만 좋은 평가를 받는 걸까요.. 애초에 가수 섭

    외를 할때 장르라든지 노래하는 성향 여러모를 고려해서 그분야에 그래도 이름내 걸수 있는 분들을 섭외했다

    고 저는 보는데요.. 그렇다면 듣는 사람도 각자에 취향과 정서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 있는데..저는 그리 생각

    합니다. 1위가 목표가 돼서 가수들이 노랠 부르면 안됀다고봐요.. 가수와 느낌이 맞지 않는 곡이 선곡이 됐드

    라도 그노래에 가수 자신에 소신껏, 자신이 부를 수 있는 최고에 노래를 부르면 돼고, 듣는이는 그노래가 자

    신에게 오는 느낌만큼 감동을 받을 준비만 돼어 있음 된다고 생각하네요.. 감정이 몰입돼서 듣는이도 있고 느

    낌이 오지않아 감동을 덜 받는이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어차피 평가는 청중평가단이 하기로 정해진 룰에

    서 내가 받은 느낌과 다르다해서 열심히 노래한 가수들 상처주는 글들을 보면 왜이럴까 맘이 씁쓸해져요..

    저같은 사람은 나이도 많고 음악도 잘 모르지만 가수들이 얼마나 한사람 한사람 그시간에, 그노래에 열정을

    쏟는지는 보이더군요.. 다만 그게 나가수에 통하는 법을 감잡고 무대연출을 하는 노래는 그순간은 즐거울지

    라도 두고두고 기억나지 않아요.. 요번에는 저는 개인적으로 인물들과 상관없이 김경호 김연우씨 무대가 보

    기 좋았구요.. 윤민수 이영현씨 무대 좋드라구요.. 서로 상대를 배려하면서 가수 본인에 느낌도 잃지 않고 부

    르는게 참 좋았습니다. 음악도 잘모르는 저같은 사람에 생각이 다 맞을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나가수를 시

    청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내게 혹 느낌이 덜 왔드라도 그래도 그노래를 사랑해준 사람이 있기에 오래 남

    을 수도 있고 아쉬운 탈락도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조관우씨 탈락했을때 많이 아쉬웠는데 자

    신들이 잘하는 장르에서는 최고지만 다 똑같은 감동을 이끌어내기 부족해 탈락했다생각하고 아쉬움을 뒤로

    했었거든요...

  • 34. 본방사수
    '11.10.10 9:04 AM (124.56.xxx.147)

    나가수 어제 새로운 가수 나온다고 해서 집중해서 봤는데요
    조규찬 평소에 좋아했어요.. 하도 안나와서좀 잊혀졌었는데 얼마나 반가웠던지
    소극장에서 콘서트 한번보고 팬됐었거든요
    저는 듀엣미션이라길래 내심 와이프(헤이)랑 나오면 어떨까?그럼 괜찮을껏같다는 상상도 해봤는데
    박기영이랑 나왔더군요. 몇달전에 박기영씨 네티즌한테 뭐라하고 좀 안좋은이미지였는데
    좀 다른가수랑 나오지.ㅜ,ㅜ 그랬어요 속으로요..
    마지막에 했는데도 파격적으롭 보이지 않아서 그런지 7위해서 얼마나 안쓰러웠는지
    동심같은 그의얼굴,마음에 큰상처가 없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경연때는 꼭 상위권으로 업해서
    탈락하지않기를...(제발..)
    그리고 저는 오늘 윤민수꼴찌요.듣기가 힘들었어요.. 조용필말대로 너무 감정과잉이니 듣는사람이 불편할지경이요. 같이 한 이영현도 그랬구요
    제가 생각한 1위는
    1.자우림(신선하고 파격적이고 귀여우면서도 섹시하고 팜므파탈같고 어쩜이리 다양한 매력이있는지)
    2.장혜진(오늘 김조한씨랑 부른노래 듣기 정말좋았어요. 선곡이 한몫한것같음)
    3.김경호
    4.바비킴
    5.조규찬
    6.인순이
    7.윤민수
    제가 청중평가단이라면 이렇게 점수를 주고싶네요.

  • 35. ,,
    '11.10.10 9:54 AM (61.101.xxx.62)

    한 사람당 세표가 있다는게 정확한 순위를 흐리는거 아닌가 싶어요.
    최고의 한곡과 좋아하는 가수 한표 그리고 그 날 굉장히 신나게 해주는 곡 하나에 투표하니,
    어제 바비킴 무대가 신나서 한표씩 찍어준게 23%나온거 아닌가 싶은.
    고민이 되도 딱 한곡씩만 뽑도록 해야하는데.

  • 36. 아쉬움
    '11.10.10 10:18 AM (211.210.xxx.62)

    김경호-김연우도 좋았고
    장혜진-김조한도 좋았는데...
    장혜진씨가 하위권인게 젤 속상하네욤...

  • 37. 인순이씨는
    '11.10.10 10:26 AM (124.111.xxx.237)

    세금문제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한것 같아 안쓰럽더군요.
    보컬로 이미 인정받은 사람인데 후배를 위해 나오지않았으면 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저는 그렇게 생각지않아요.
    이미 인정받은 가수가 서바이벌무대에 나오는 것은 정말 힘든일이며 웬만한 이들은 할 수 없다고 봐요.
    김건모의 선례도 언제든지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낭 가수로서 겸허하게 내려놓고 정정당당히 무대를 즐기고 싶어서 나온거라면,
    우리는 인순이씨를 그저 대형가수로 바라보지말고
    무대를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한 가수로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인순이씨는 예전 방송에서 보면 조그만 무대에 행사로 가더라도....
    한번은 다리밑에서 노인들을 위한 행사에 초대되었는데(우연찮게 나온 말중...)
    그리많지않는 분들과 멀리보이는 다리위에서 지켜보는 이들을 위해 기쁘게 혼신의 힘을 다했다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 특권의식이 없는 흔치않는 이라고 생각들었습니다.
    그동안 봐왔던 모습도 역시 그렇구요.
    개인적으로도 대형가수로서의 인순이가 아닌 '밤이면 밤마다'의 댄스가수로서의 인순이 무대가 그립습니다.
    우리나라 가수중 인순이처럼 세련된 필이 나오는 분들은 드물거든요.

  • 38. ....
    '11.10.10 11:03 AM (121.167.xxx.3)

    조규찬 노래는 뭐랄까.... 얄미울 정도로 세련된 느낌? 그래서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것 같아요..

  • 39. ---
    '11.10.10 2:00 PM (125.138.xxx.190)

    저는
    1위는 김경호
    2,3위는 바비킴과 자우림
    4위 장혜진
    5위 조규찬
    6,7위 인순이,윤민수
    이랬는데 윤민수가 상위, 장혜진이 하위였네요.

  • 40. 토끼
    '11.10.10 5:29 PM (152.99.xxx.194)

    전 보자마자 바비킴 1위하겠네 그랬는데.. 사람마다 다르네요.

    바비킴 1위 자우림 2위 김경호 3위 예상했는데 얼추 비슷하게 갔네요.

    윤민수는 정말 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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