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 어머니 아이디를 빌려서 쓰는글인데요.. 중간에 횡설수설하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으니 죄송하지만 너그럽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부산에사는 중2남자 입니다.. 초등학생때는 성적이 매우(?) 잘나와서 좋은소리를 들었지만 여기에 쓰인 많은 글들을 보니 초딩때 성적은 관심가지지 말라고 하더군요,..;; ㅋ 일단 중학교 들어오고 나니,,, 성적이 완전,,, 말을 할 수 없을정도로 떨어지더군요,,, 저도 중1~중2 1학기때까지는 완전 놀았다고 인정은 합니다.. 하지만 그정도로 성적이 떨어질줄은 생각도 하지 못한거죠,, 그래서 약간 힘들긴 합니다... 하지만 중2 여름방학때 완전히 새로운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갈려고 중2 중간고사때는 많은 노력을 가지고 시험을 쳤지만 결과가,, 참담하더군요.. 그렇지만 뭐.. 이 점수로 인하여 제가 어떤점이 부족한지 더욱 잘 알게 되어서 좋은 성적의 발판으로 삼을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그냥 간단하게 제 생활태도나 성적에 관하여 쓴것이고요..
이제부턴 제 고민을 쓰겠습니다...
제가 어제 어머니를 따라서 인천에서 하는 조용필콘서트를 갔다오고 나서 오늘 고려대 구경(?)을 나섰는데.. 제가 중1때부터 경영학 쪽에 큰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려대 경영학관을 들어갔더니 제가 꿈꾸는(ㅋ) 환경이 고려대에 준비되어 있더군요 ㅋㅋㅋㅋ (물론 연세대와 서울대도 갔다왔지만,,, 고려대가 가장 끌리긴 하더군요..) 그래도 고려대 합격한사람도 고려대 휴학하고 재수해서 서울대에 들어가는 학생들도 있다는데,,, 제 장래를 위해 어느 대학을 가야 할건지도 잘모르겠고요,,, 그리고 제가 고등학교는 특목고를 가고 싶은데... 영어 성적으로만 갈 수 있는 특목고인 부산국제고를 지원 후 고려대 or 서울대 경영학과를 가는 게 편한지, 일반고 진학 후 고려대 or 서울대를 지원 하는게 편한지 고민이구요...(기본적인
특목고 특성과 일반고 특성은 모두 알아요.. 단지 어느고등학교가 고려대 or 서울대 경영학과에 적합한지 알려주세요...
ex) 특목고는 이러이러한 이유로 고려대를 지원하는게 좋다
이렇게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