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니에르병인가요.. 도와주세요

@@ 조회수 : 5,796
작성일 : 2011-10-09 16:56:51

갑자기 새벽에 일어났더니 어지럽고 구토가 나왔어요.

이후 머리만 살짝 돌려도 토네이도처럼 빠른 속도로 주위가 빙빙도는겁니다.

그 공포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움직이기만 하면 세상이 빙글빙글거리고 죽을것같더군요...

너무 무서웠어요..속은 계속 울렁거리고...

아침부터 아무것도 못먹고 지금까지 누워있다 겨우 살아났어요.

빨리 병원에 가야겠지요?

이게 요즘 유행한다는 메니에르병인가요?

지금도 살짝 빙빙 도는데요..

내일 병원에 가보려구요.

이비인후과에 가야한다는데

마포 공덕동쪽에 어지러움 전문 이비인후과가 있을까요.. ㅜㅜ

아..어지러워요........ ㅜㅜ

IP : 116.37.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9 5:02 PM (221.156.xxx.110)

    병원가면 ct 찍자고합니다.

    병명이 정확히 나올지 모르겠군요

    원래 어지럼증이 있으며 구토가 동반되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처치해주고

    1시간가량 링겔맞으면 좋아지는데

    정확한 병명은 여러가지 검사를 해야 나와요

    아직도 정확한 병명이 안나오는게 많습니다.

  • 2. m,m
    '11.10.9 6:04 PM (121.88.xxx.138)

    이석증일 수도있어요. 머리를 높게 해보시고 누웠을때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방향이 있으면
    피해서 머리 배치 하시고, 베개는 평소보다 높게 하세요.
    소리이빈후과라고 청담동하고 명동에 있는데 청담동쪽 추천드려요.

  • 3. ...
    '11.10.9 6:56 PM (114.204.xxx.219)

    저도 그랬는데 이석증이었구요.,
    약 먹으니 없어졌어요.
    아주 가끔씩 재발은 하지만요..

  • 4. 119
    '11.10.9 10:24 PM (121.163.xxx.20)

    세브란스병원 이원상 교수님이 그쪽으로 권위자십니다. 처음이시라면 대학병원에 가셔서 진단받아보세요.

  • 5. ..
    '11.10.9 10:46 PM (118.221.xxx.209)

    저도 그랬어요...이석증이었던거 같아요.. 이비인후.과 가서 검사했어요..눈동자 움직임으로 알수 있다하더라구요...약먹고 괜찮아졌어요....저도 무서워서 약 미리 처방 받고 가지고 있어요...

    정말 힘들었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74 아랫집 담배연기 잡은 얘기 ^^ 10 .. 2011/10/09 12,805
24373 마지막결정위해 도와주세요. 장터사과살까요 말까요 32 결정 2011/10/09 4,858
24372 겉으로는 마냥 행복해보여도... 7 힘든분들 보.. 2011/10/09 5,000
24371 김연우 너무 좋아요.. 15 ... 2011/10/09 5,362
24370 일산근처중학교 추천 오희경 2011/10/09 3,052
24369 스티브 잡스의 명언을 상기하며 safi 2011/10/09 4,103
24368 혹시 숭실대 면접에 대해 아시는 분 wjddus.. 2011/10/09 2,961
24367 삶은 땅콩 궁금증 3 .. 2011/10/09 3,501
24366 잠을 많이 잤어도 수면제 효과 6 있나요? 2011/10/09 5,291
24365 이국철,,"검찰-정치인-경제인 비리 포함", "나를 암살해도 오.. 1 베리떼 2011/10/09 2,997
24364 김경호의 무대메너 너무 좋네요~백청강때부터 느꼈지만 14 김경호짱~~.. 2011/10/09 6,215
24363 음..진학고민..혹시 대학원 다니셨거나 다녔던 82쿡님들 계시는.. 4 학생 2011/10/09 3,445
24362 오늘은 남편에게 소리지르고 화를 냈습니다.(19) 14 누가알아 2011/10/09 13,839
24361 아무 의욕이 없는 아들 2 속상해요 2011/10/09 3,933
24360 김경호 12 ^^ 2011/10/09 5,977
24359 오늘 나가수 순위가 가장 와닿지 않네요 48 델보 2011/10/09 11,811
24358 가을이 싫어요....(넋두리입니다..) 8 완전우울.... 2011/10/09 3,525
24357 한 2주 있다 인사갈 것 같은데요. 7 남자친구 집.. 2011/10/09 3,153
24356 82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좋아요 6 82녀 2011/10/09 3,287
24355 바쁜 엄마들 반찬 어떻게 해드세요? 3 바쁜 엄마들.. 2011/10/09 4,516
24354 근데 왜 새글 쓰면 10점 안올라가나요?'; 1 마카다미아 2011/10/09 2,955
24353 전어구이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 들어오는 거 33 난 반댈세 2011/10/09 8,145
24352 오늘 나가수 대박이네요. 55 나가수 2011/10/09 15,192
24351 이번 10월 재보선 보면 내년 대선도 대충 보이겠네요 2 운덩어리 2011/10/09 3,450
24350 물 어떻게 드세요? 13 외국살다와서.. 2011/10/09 4,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