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새벽에 일어났더니 어지럽고 구토가 나왔어요.
이후 머리만 살짝 돌려도 토네이도처럼 빠른 속도로 주위가 빙빙도는겁니다.
그 공포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움직이기만 하면 세상이 빙글빙글거리고 죽을것같더군요...
너무 무서웠어요..속은 계속 울렁거리고...
아침부터 아무것도 못먹고 지금까지 누워있다 겨우 살아났어요.
빨리 병원에 가야겠지요?
이게 요즘 유행한다는 메니에르병인가요?
지금도 살짝 빙빙 도는데요..
내일 병원에 가보려구요.
이비인후과에 가야한다는데
마포 공덕동쪽에 어지러움 전문 이비인후과가 있을까요.. ㅜㅜ
아..어지러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