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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 이럴때 아닌데...

참.. 조회수 : 3,616
작성일 : 2011-10-09 14:01:30

나 댓글 달 때가 아닌데

나 설거지해야하는데

나 실내화 빨아야 하는데

나 청소기 돌려야 하는데

나 애 머리도 감겨야 하는데

나 애 숙제도 봐줘야 하는데

나 이런 애기로 자유게시판에 글 올릴 때가 아닌데

IP : 119.194.xxx.2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일 오겠삼
    '11.10.9 2:04 PM (112.150.xxx.121)

    맞습니다. 저 나갈꺼에요.
    저 내일까지 오지 않을거에요. 꼭 내일 이 글에 제가 정말 그랬는지 댓글 달께요.
    원글님도 나가세요. 라잌 나우...커밍 투마로우...

  • 2. ..
    '11.10.9 2:04 PM (14.55.xxx.168)

    나도 한숨 자고 일어나야 일하는데 이러고 노네요

  • 3.
    '11.10.9 2:05 PM (183.102.xxx.63)

    이걸 남의 이야기처럼 읽으면서 웃고있을 때가 아닌데..

  • 4. 아침
    '11.10.9 2:08 PM (1.227.xxx.84)

    나도 이러고 앉아 공감 댓글이나 달고 있을때가 아닌데....

  • 5. ^^
    '11.10.9 2:17 PM (218.235.xxx.17)

    세수도 안하고 오늘 밥을 두끼나 먹엇네요..

  • 6. 참...
    '11.10.9 2:26 PM (119.194.xxx.233)

    나 설거지하러 나갔다가
    나 반만하고 또 왔네
    첫 댓글님께 민망하네~^^::

  • 7. ^ ^
    '11.10.9 3:10 PM (121.130.xxx.78)

    나 샤워하고
    배고픈데 뭐라도 좀 먹어야 하는데

  • 8. 우짜꼬
    '11.10.9 3:56 PM (125.186.xxx.77)

    나 빨래정리하고
    나 청소기돌리고
    나 부엌정리하고
    나 뱃살운동도 해야하는데

    나..사탕이랑 초코렛먹으면서 여기와있네요. 우.짜.꼬~~

  • 9. jk
    '11.10.9 4:33 PM (115.138.xxx.67)

    난 이럴때 맞는데...

    할짓도 없는데

    근데 오늘 볼만한 글이 없다능.. ㅋ

  • 10. 정말
    '11.10.9 5:18 PM (61.79.xxx.52)

    미치겠어요!
    시험 곧 닥쳤는데 여기만 오면 세월이 낚이니..
    지금도 저녁 만찬 준비하려 하다가..
    코스코 낙지볶음으로 마음속으로 조정하고 있어요..ㅠ

  • 11. 첫댓글 왔어요
    '11.10.9 5:31 PM (112.150.xxx.121)

    3시간 좀 넘기니 금단현상이 강하게...담배 한 대 피워야 하는 것이 이런 마음이겠지요. 쩝..
    그래도 청소에 음식도 해놓고 애 공부도 봐주고 왔어요.
    하룻 밤은 내게 너무 길군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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