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며 고공농성 중인 김진숙 지도위원(@JINSUK_85)이 9일 오전(한국 시각) 미국 '월스트리트 시위대'에 전화 연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김 지도위원은 시위대를 향해 'fight to the last with a big smile on your face'(끝까지 웃으면서 투쟁)라고 연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 "월가 점령 시위는 미국인 좌절감의 표현"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37520
-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월스트리트 점령 시위가 일정정도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시위에서 "미국인들의 분노가 표출됐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이 전해지자, 시위대의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
김진숙과 오바마가 행보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