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댓글 감사드려요.
제가 여리고 소심해서 더 그런가 봅니다. 성격 좀 바꾸고 싶어요ㅠㅠ
현명한 댓글 감사드려요.
제가 여리고 소심해서 더 그런가 봅니다. 성격 좀 바꾸고 싶어요ㅠㅠ
친하게 지내시면 안되요? 미리 마음의 벽을 쌓으시는것 같아서...
전 친하게 지내시지 말고, 그냥 그런 얘기 나올때마다 슬쩍 웃고 넘어가고 말라고 하고 싶어요.
자기집에는 먼저 부르지 않으면서 언제 집에 부를 거냐고 그러는 사람 진짜 별로구요,
한번 쿠키 구워주니까 그 뒤에도 종종 구워달라고 하는 사람은 진짜 더 별로인 사람이에요.
그냥 그 쪽에서 지칠때까지 혼자 노래 부르다가 말게 그냥 두세요. 얌체같은 사람이에요.
저희 둘째아이 반에도 딱 저런 엄마가 있어요. 자기네 집은 닫아두고, 누구 누구는 왜 한번
초대한다는 말도 없냐고 하고, 누가 뭐 좀 했다고 하면 꼭 자기 달라고 하고... 엮이면 피곤해요..
저도 웬만하면 친하게 지내면 좋죠. 근데 성향이 넘 다르면 피곤하더라구요.
집에 초대 하지 말래도 제가 나서서 오라고 하고 싶은 엄마들도 왜 있잖아요 ㅠㅠ
원글님 오늘은 무슨날..
한글날입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한글을 사용합시다..라인을 외국어 같네요..
우리는 라인을 라인이라고 하쥐요.
원글님은 속상한데 이런 지적질하라고 한글날 정해 놓은건 아니라고 봐요. ㅎ
별걸다 ㅉㅉ 평소에나 좀 그래보세요
싶지 않음..걍 그런말들...웃고 말아야되요..
주위에 보니..그런스탈있어요..
자기딴엔..친근감있게 농담하는거지만..사실 정말 알고지내보니
말을 밉상으로 하긴 하드라구요.
애시당초..쿠키를 갖다준게..잘못이네요.
담엔..그런말 하면..대답대신..걍 웃어만 주세요
그럼..느끼는게 있겠지요.
웃어넘겨서는 안될거예요..그러면 자꾸 강도가 심해질듯하구요.
언제 초대할거냐? 그러면..먼저 초대부터 해주세요^^ 정도 하고 그쪽에서 초대를 한다면
님도 딱한번만 초대하시고요.
쿠키 구워주세요 하면 어쩌다 한번 굽는거예요...라든지...그런식으로 대응을 하시구요.
같은 동에 산다면....적당한 선(그게 제일 좋아요)에서 거리 좁히지 마세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아니다 싶은 사람은 초장부터 엮지를 마세요
그런 여자는 한번 부르면 다음부터는 집으로 쳐들어 와요
혹여 나중에 그 여자가 이상한 말 하고 다니더래도 상처받지 말구요
아무나에게 친절하게 대하다가 뒷통수 맞아 봐서 알아요
사실 울 아이가 그집 아이를 싫어해요.
넘 얌체같구 약았다고 싫대요. 아이가 싫어하니 더 그렇기도 하네여 ㅠㅠ
친해지고 싶지도 않은 사람에게 쿠키는 왜 주나요?
그러고 그 사람만 눈치없이 들이미는 사람 취급하시면 좀 곤란하죠.
그냥 적당히 대하세요. 남들은 그런 걸 "호감"으로 받아들여요.
아직 엮이지 않았으니까 이래저래 바쁜척(?)을 많이 하시고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고
집요하게 나오는 날은 정색하시고 바빠서 시간이 없어 약속 못한다고 하세요.
제가 물렁하게 잘 대해줬더니
아침이고 저녁이고 제 활동권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나서
차마시자,밥먹자,너네 집에 가자...이런 사람이 있는데
이미3년 넘게 그래온거라 제가 바쁜 것 밖에 방법이 없더라고요.
가급적 만날 기회를 적게 하고
또 의외로 여리고 우울한 사람이라 너무 내칠 수도 없어서
10에 한번 꼴로 만나고 있어요.
엮이기 전이니까 바쁜척이 최고예요.
집에 있을땐 아픈 척...
캔싱턴사 그리 좋은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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