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가주택에서.거주하시고 장사도 하시는.분.조언 좀 바랍니다.

집 더하기.직장 조회수 : 3,707
작성일 : 2011-10-08 22:50:21
현 아파트. 거주하고 있어요. 상가주택에 관심 있는데요.상가주택. 매매하고 3층에 살림하고 이층은 세 주고 일층에 가게를 해 보려고 합니다. 이럴 경우 장단점은 뭐가 있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IP : 203.226.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0.8 11:59 PM (218.48.xxx.168)

    예전에 한번 솔깃했었는데 (경제적으로 너무 괜찮은 것 같아서)
    주변에서 말하길 힘들다고 하더군요. 동네가 번화가여서 1층에 음식점이 많았어요.
    제가 본곳은 제과점이었는데도 시끄러워서 (제과점도 10시까지 하니까요) 집 분위기도 그렇고
    음식물을 취급하다보니 바퀴가 박멸이 안된다고ㅠㅜ
    새건물이면 괜찮을까요? 일단 사는분들의 제1고충은 소음이었어요.

  • 2. 본인이
    '11.10.9 12:24 AM (175.117.xxx.132)

    본인이 건물주인이면 세스코 불러서 건물 관리하고 관리비로 뿜빠이할 수 있으니..
    바퀴벌레는 좀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

    또 본인이 장사할거면 그것도...뭐...
    소음이 나야..장사 대박!

    근데 아이에게는 좀 안 좋을지도요

  • 3. 저희
    '11.10.9 2:02 AM (112.169.xxx.27)

    애들 어릴때 그런 제안 받았는데 달랑 집한채 전재산 올인못해서 포기했거든요
    지금은 아파트가 세배정도 올랐고,그 상가주택은 10배이상 올랐어요,아니 매물자체가 아예 안 나오는 인기지역으로 떠올랐어요 ㅠㅠ
    일단 업종보다 입지 잘 보세요,,,

  • 4. 제가
    '11.10.9 9:05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그렇게 살고 있는데요
    일단 생활면에서만 보면
    밖이 아파트보다 시끄러워요.
    대로변이면 차소리 주택이랑 가까우면 지나다니는 사람들 소리가 잘 올라오구요.
    음식물 쓰레기통을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내놓으니 통 내놓는거 세척하는거 좀 성가시네요.
    그외에 여름에 좀 덥고 겨울에 좀 춥고....겨울에 눈오면 집앞 치워야하는거 정도

    그외에 장점은 내집이라 월세가 안나가는거
    옥상 공간이 생기는거
    3층이라 층간 소음 신경 안써도 되는거

    아이 학교랑 가까운가 보시구요
    다시 매매할때 거래가 잘될 위치인가 생각해보시고 구매하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 5. 원글
    '11.10.9 9:09 AM (203.226.xxx.123)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긍정적으로 추진해봐야겠네요 ^^

  • 6. 저도
    '11.10.9 2:46 PM (121.148.xxx.172)

    1층 가게하고 2층 한곳 전세주고 우리집 살고 있어요.
    세세한 것은 위의 제가님의 글과 같고
    전 뭐 여러가지로 편합니다.
    밖에 돌아다니고 그런것을 별로 안좋아해서
    딱 제 체질입니다.

  • 7. ,,
    '11.10.9 3:16 PM (211.117.xxx.86)

    우선 그 상가가 상권이 좋은가를 먼저 봐야 할거 같구요 .상권이 좋으면 유동인구 많을테니 좀 시끄럽고 지저분할수 있을거 같고
    자기 장사를 한다해도 정말 그냥 내 건물에서 장사하니 월세 안나간다가 아니라
    일년내내 쉬지 않고 일할 각오로 해야 할거 같구요
    업종이 뭔지 모르지만 2층에 사람이 잘 안들어 올수도 있구요 (아랫층이 영업집이라면 꺼릴거 같네요)
    그래서 좀 싸게 내줘야 할지 모르고
    3층이 주인이 사는건 좋네요

    날잡아서
    주말에 하루 평일에 하루
    유동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근처 상가가 어떻게 어떤 업종이 형성되어있는지 잘 살펴보고 결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56 아마존 프라임서비스요 1 ㅡㅡ 2011/11/09 770
34455 쿠팡에 11번가 5천원 할인쿠폰 100원 떴어요 .. 2011/11/09 946
34454 송채환 딸내미.. 리틀 윤아아니더구만 ㅋ 10 어제 강심장.. 2011/11/09 3,353
34453 결혼기념일 1 가을사랑 2011/11/09 682
34452 30대 중반인데 갑자기 생리가 이상해요 3 skeh 2011/11/09 1,717
34451 식수 공급 비교...강남 은마아파트 vs 구미시" 5 잘배운뇨자 2011/11/09 1,313
34450 이럴 땐 보험 고지 어떻게 해야 되나요? 2 이럴땐? 2011/11/09 812
34449 천일의 약속 수애 보면서.. 13 치매 2011/11/09 3,621
34448 아이가 컴퓨터 화면 등을 쳐다볼떄 한쪽눈을 감아요 2 .. 2011/11/09 1,114
34447 1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2 세우실 2011/11/09 890
34446 알타리김치와 동치미 레시피 도와주세요~ 3 킹콩과곰돌이.. 2011/11/09 1,412
34445 82고수님들..김장할때 황금비율 노하우 좀..ㅎㅎ 8 독수리오남매.. 2011/11/09 2,004
34444 고3 예비소집...? 11 궁금녀 2011/11/09 1,599
34443 이런 일이 있을떄 도색비를 물어내야 하나요? 2 .. 2011/11/09 903
34442 Enjoy your bag! 1 맞아맞아 2011/11/09 719
34441 민주당 30명은 누구인가? 한미FTA반대! 8 rainbo.. 2011/11/09 1,537
34440 대충 얼마일까요? 1 교정 2011/11/09 832
34439 아이가 이틀열나고 삼일째부턴 물도 토하네요 3 ㅁㅁ 2011/11/09 1,192
34438 매국을 막는 길이 애국.. 3 우리가 2011/11/09 663
34437 지형이 엄마 19 발사미코 2011/11/09 6,147
34436 천일의 약속.. 9 나꼼수짱 2011/11/09 2,798
34435 윈도우 업데이트중 컴퓨터 작동을 중단시켰을 때 - 컴 고수님 도.. 1 컴맹 아줌마.. 2011/11/09 905
34434 머리 한군데를 바늘로 쑤시것처럼 아파요 6 콕콕 2011/11/09 29,046
34433 생리예정일 이주일 쯤 전인데 피가 묻어 나와요 4 oo 2011/11/09 4,665
34432 김장이야기 좀 할께요. 21 저도 2011/11/09 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