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 정보 들으신 분 계시나요?

참맛 조회수 : 2,677
작성일 : 2011-10-08 19:43:57
나꼼수 정보 들으신 분 계시나요?

나올 때가 되었는데 안 보이네요?
아직 안 나왔나요?
IP : 121.151.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석진맘
    '11.10.8 7:45 PM (211.207.xxx.110) - 삭제된댓글

    피부 문제는 피부과에서 진단을 먼저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결과가 건선으로 나오든 아토피로 나오든 스테로이드 처방은 말리고 싶구요.
    절대로 근본적인 치료법도 아니고 효과적이지도 못합니다.

    피부에 나타나는 문제들은 몸안의 건강문제를 반영합니다.
    그렇게 보면 내과가 맞을것 같은데....
    내과에서 피부와 관련된 치료를 스테로이드 안쓰고 근본적으로
    하는 곳은 또 별로 없습니다.

    아이의 몸에 나타난 증상들을 자세히 정리해서 진료를 받아 보시는게 좋습니다.
    운이 좋으면 자세히 설명을 들을 수 도 있습니다.
    아이가 잠은 잘 자는지, 소화기능이나 (소)변상태, 냄새, 두통이나 식곤증, 짜증, 수족냉증, 추위, 비염.....
    동시에 다타나는 동반증상들은 치료의 방법을 찾는 아주 중요한 실마리가 됩니다.

    면역기능이 약해지는 원인들을 찾아서 해결해야 되구요.(영양/스트레스/운동/수면...)
    근본적인 치료법은 의외로 가까이에 있을수 있습니다.

    무심코 먹인 현미밥이 아이에게 미네랄결핍을 야기할 수 도 있구요.(커피나 음료수도...)
    식사중이나 직후에 물을 많이 마시는 아이도 영양분 흡수에 문제가 될 수 있고,
    대부분의 요즘 아이들의 일광욕시간은 전무한데
    비타민 D를 별도로 보충해 주지 않는 다면
    면역기능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문제나 기본적인 자각증상들을 제데로 체크하지 않고
    남들이 좋댄다고 막연히 홍삼을 먹이거나
    아무거나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이면
    근본적인 치료와는 더욱더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아이가 공복은 잘견디는지 저혈당증이 없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아이의기초 체력은 간기능에서 나오는데
    공복시 저혈당상태가 되는 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피부문제는 반드시 몸안의 문제를 찾아서 해결해 줘야 합니다.
    혈액이나 소변검사에서 이상을 못찾았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건 아닙니다.
    본인이 느끼는 자각증상이 훨씬더 예민합니다.

    예를들어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혈액검사나 MRI촬영에서 문제점을 찾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머리가 안아픈건 아니죠.

  • 참맛
    '11.10.8 7:46 PM (121.151.xxx.203)

    흐유 아무래도 분위기가 그런거 같으네요.
    내일 좀 쉴려고 했는데요 ㅋ

  • 2. 나꼼수
    '11.10.8 8:02 PM (182.213.xxx.124)

    음 가카의 자제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는 설이 있어서
    아무래도 법적인 문제에 신경을 쓰는거
    아닌가 싶네요...김어준이 생각보다 꼼곰하고 정확한데가 있어서 .......

  • 참맛
    '11.10.8 8:15 PM (121.151.xxx.203)

    당연히 편집에 정성을 다해야지요.

    당대 최고의 오프 토크쑈인데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52 홍삼제조기의 진실 1 젠틀 2011/11/07 1,540
33551 아이폰 어플 환불도와주세요. 애플싫어 2011/11/07 1,072
33550 저주받은 하체 6 하체불만족 2011/11/07 1,762
33549 미레나해보신 분 6 도와주세요 2011/11/07 4,973
33548 11월 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07 612
33547 MB 방빼`..박원순표 서울시, 청와대에 토지보상 요구[펌] 22 굿 2011/11/07 2,073
33546 김치냉장고의 진리는 딤채 인가요? 7 주부 2011/11/07 2,453
33545 메가스터디 만든 손주은, "차라리 깽판을 쳐라” 5 아침 2011/11/07 3,044
33544 대검찰청 사기 전화 2 무배추 2011/11/07 938
33543 헛개나무를 그냥 보리차 처럼 끓여 먹어도? 1 좋은 물 2011/11/07 1,629
33542 어디서 살아보고싶으세요? 24 .. 2011/11/07 2,201
33541 어머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2 김태선 2011/11/07 729
33540 남편생일날 1 활력소 2011/11/07 751
33539 김장할때 청각넣기 20 무배추 2011/11/07 28,683
33538 진짜 초코파이 5 맛있어요. 2011/11/07 1,349
33537 작년문제집 1 싸게 안파나.. 2011/11/07 708
33536 임신 7개월인데 비행기 타도 되나요? 2 비행기 2011/11/07 2,284
33535 태권도 3품심사봤어요. 그만두려구요 4 이제운동안해.. 2011/11/07 2,881
33534 면세점에서 필수구매아이템 알려주세요(골라놓은 귀걸이도 함께요) 3 인터넷면세점.. 2011/11/07 2,044
33533 이번 방미 시 연설문 작성을 미 업체에 5200만원 주고 맡겨... 2 ... 2011/11/07 1,021
33532 내 아이가 수능보면 다른데 찹쌀떡 사주면 안 되나요? 13 고3맘 2011/11/07 2,102
33531 맛있는 햅쌀은 어떻게 드세요? 5 호오~ 2011/11/07 1,183
33530 11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3 세우실 2011/11/07 776
33529 나꼼수...지속 가능할까 10 트위터에올라.. 2011/11/07 2,503
33528 '싸늘한 노숙인의 주검앞에서'- 조문하는 박원순시장님! 8 아름답습니다.. 2011/11/07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