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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정보 들으신 분 계시나요?
나올 때가 되었는데 안 보이네요?
아직 안 나왔나요?
1. 석진맘
'11.10.8 7:45 PM (211.207.xxx.110) - 삭제된댓글피부 문제는 피부과에서 진단을 먼저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결과가 건선으로 나오든 아토피로 나오든 스테로이드 처방은 말리고 싶구요.
절대로 근본적인 치료법도 아니고 효과적이지도 못합니다.
피부에 나타나는 문제들은 몸안의 건강문제를 반영합니다.
그렇게 보면 내과가 맞을것 같은데....
내과에서 피부와 관련된 치료를 스테로이드 안쓰고 근본적으로
하는 곳은 또 별로 없습니다.
아이의 몸에 나타난 증상들을 자세히 정리해서 진료를 받아 보시는게 좋습니다.
운이 좋으면 자세히 설명을 들을 수 도 있습니다.
아이가 잠은 잘 자는지, 소화기능이나 (소)변상태, 냄새, 두통이나 식곤증, 짜증, 수족냉증, 추위, 비염.....
동시에 다타나는 동반증상들은 치료의 방법을 찾는 아주 중요한 실마리가 됩니다.
면역기능이 약해지는 원인들을 찾아서 해결해야 되구요.(영양/스트레스/운동/수면...)
근본적인 치료법은 의외로 가까이에 있을수 있습니다.
무심코 먹인 현미밥이 아이에게 미네랄결핍을 야기할 수 도 있구요.(커피나 음료수도...)
식사중이나 직후에 물을 많이 마시는 아이도 영양분 흡수에 문제가 될 수 있고,
대부분의 요즘 아이들의 일광욕시간은 전무한데
비타민 D를 별도로 보충해 주지 않는 다면
면역기능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문제나 기본적인 자각증상들을 제데로 체크하지 않고
남들이 좋댄다고 막연히 홍삼을 먹이거나
아무거나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이면
근본적인 치료와는 더욱더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아이가 공복은 잘견디는지 저혈당증이 없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아이의기초 체력은 간기능에서 나오는데
공복시 저혈당상태가 되는 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피부문제는 반드시 몸안의 문제를 찾아서 해결해 줘야 합니다.
혈액이나 소변검사에서 이상을 못찾았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건 아닙니다.
본인이 느끼는 자각증상이 훨씬더 예민합니다.
예를들어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혈액검사나 MRI촬영에서 문제점을 찾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머리가 안아픈건 아니죠.참맛
'11.10.8 7:46 PM (121.151.xxx.203)흐유 아무래도 분위기가 그런거 같으네요.
내일 좀 쉴려고 했는데요 ㅋ2. 나꼼수
'11.10.8 8:02 PM (182.213.xxx.124)음 가카의 자제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는 설이 있어서
아무래도 법적인 문제에 신경을 쓰는거
아닌가 싶네요...김어준이 생각보다 꼼곰하고 정확한데가 있어서 .......참맛
'11.10.8 8:15 PM (121.151.xxx.203)당연히 편집에 정성을 다해야지요.
당대 최고의 오프 토크쑈인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