엷은 브이넥에 약깐 끼는 편한 운동복 바지 입고 맘 편히 운동 하곤 했는데..
몇 일전 부부팀 2그룹이 와서 함께 운동 하는데..
요가 자세가 약간 민망한 자세도 있고 앞으로 숙이면 가슴 다 보이고 해서
남자들 땜에 요즘은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다른 사람은 괜찮은데 저만 요란 떠는가 싶기도 하고..
전에 까진 요가 학원 가는게 신이 났었는데..
이젠 조금씩 신경이 쓰여지고 그럽니다.
혹 요가 하시는 분들 남자 분들 있는 요가 학원에서 어떤 복장으로 운동들 하시는지요??
님 원하는대로 입으세요..
남의 눈 보지 마시고..
가장 몸에 피트되게 입어야지 자세가 잡히는게 느껴져서..
저고 가능한 걸리적 거리지 않게 입네요..
생각해보면 민망한 자세가 많잖아요.
가끔 남자회원들 오는데 저는 요가쌤한테 맨 앞자리에 앉게끔 해달라고 부탁드려요.
근데 그 남자분들 요가가 안맞는지(남자가 따라하지 힘든 자세 많아요) 여자들속에서 뻘쭘한지
한두번 나오고 다 그만두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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