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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회사긴 한테 어린처자가 설명해주면 항상 오케이, 오케이 그러네요

예민한가봐요 조회수 : 3,229
작성일 : 2011-10-08 16:02:59

사물실에 한 아가씨가 나름 외국물도 먹고 그래서 그런건지 제가 설명 열가지를 해 주고

자기가 납득을 했다하면 오케이, 오케이 그럽니다.

네, 이 말을 왜 안하고 그럴까요?

제가 인식하기로 오케이가 미국에서야 알겠다는 뜻으로 쓰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엄마뻘되는 손윗사람한테 사용할 단어는 아닌것 같아요.

친구지간이나 동료지간 아니면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사용해야 하는 느낌이 있지 않나요?

IP : 116.46.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8 4:04 PM (211.253.xxx.235)

    님과 직급이 같다면 어쩔 수 없고 (회사에서 나이로 따지는 거 안좋아해서요)
    님 직급이 그 아가씨보다 위라면 단호하게 말하세요.

  • 2. ..
    '11.10.8 4:06 PM (220.78.xxx.2)

    님이 상사신가요?
    그렇다면 기분 나쁘다고 대놓고 한소리 하세요
    니가 외국물 오래 먹었어도 여긴 한국이고 난 니 상사고 기분 나쁘다고
    직급이 같다면..어쩔수 없음

  • 3. -_-
    '11.10.8 6:51 PM (220.86.xxx.73)

    외국인만으로 구성된 외국에 있는 외국사라면 몰라도
    국내 외자 투자사를 외국인회사로만 부르지 않습니다
    한국내 모든 회사에서 직급만큼이나 나이에 따른 호칭도 문제 됩니다.
    오케이,라뇨? 만약 직급이 훨씬 아래라면
    가능한 일이긴 하지만 동일 직급이면 오케이라고 하지 말것을 요구하세요
    상사라면 당연히 스톱 시키셔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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