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는 잘 못어울리고 겉도는 경향이 요즘 7세(남아) 들어 나타납니다.
발표도 잘하고 그러던 아이였는데 지금도 공부시간에는 잘해요.
근데 자기 보다 성향이 강한 아이랑 한반이 되고부터는 꼬리를 내리고 혼자 자꾸 겉돌아여
거기서부터 자신감을 잃었는지 다른 모임에서도 그러네요.
다들 우리 아이를 알던 사람들은 정말? 그럴리가... 하면서 그런걸 안믿네요.
엄마로서 이럴때 어찌해야 할지 참 난감합니다.
자기를 좋아하는 아이들도 많은데 정작 자기는 모르는지 영 애가 무리에서 자꾸 겉돕니다.
혼자 놀고... 왜 그럴까요?
제가 더 강하게 길러야 할까요?
자꾸 그말을 꺼내서 애한테 자극시키는걸까봐 저도 안꺼내고 바라보고만 있는데
엄마가 어찌대해줘야 할까요?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해 뭐를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