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모아요.. 아자아자

돈모으자 아자!! 조회수 : 3,460
작성일 : 2011-10-08 13:53:24

며칠전부터 자게에 돈모으는 글들이 자주 올라오더군요..

저도 한달전쯤에 잠깐 정신즐 놓았더니

덜커덩 10년짜리 목돈마련저축을 넣었지요 

박봉(연봉2천)에 4식구 먹고 살기도 빠듯해서 여유자금도 없는데 말이죠...ㅠㅠ

 

그래봐야 1500만원이지만..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한달에 10만원 조금 넘게 넣으면

어느새 세월은 흘러가고.........

10년 지난 어느날 ............

돈 찾아가라고 연락오겠죠..

 

우리모두 아끼면서 살아보아요..

물가가 많이 올라 내맘대로 안되지만...

한번씩 지지리 궁상스럽게 사는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서 눈물나지만..

그래도 행복한 미래를 꿈꿔 보자구요..

꿈꾸는데 돈 드나요..!!.

 

아자아자 화이팅..!!

 

 

 

IP : 220.92.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8 1:58 PM (211.253.xxx.235)

    인터넷을 끊는 것도 추천해요.
    게시판 여기저기 기웃대고 놀다보면 전기세도 전기세지만
    어떤 물건이 좋대더라, 뭐가 맛있더라에 혹하는 것도 만만찮아요.

  • 장터에 발걸음 뚝
    '11.10.8 2:09 PM (221.139.xxx.8)

    한동안 장터를 멀리하다 요근래 발걸음좀 했더니 그에 비례해서 통장잔액이 뚝뚝......ㅠㅠ

  • 2. 일단
    '11.10.8 2:13 PM (211.207.xxx.10)

    대형 마트를 끊었구요,

    아이들 책 덜 사주고, 대여많이 하구요. ( 도서관 2곳에서 다양하게 빌립니다. )

    택시 자주 타던 습관도 끊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떡볶이 과자도 끊으려고 ^^

  • 3. 나도 해야지
    '11.10.8 3:06 PM (219.249.xxx.80)

    맞아요. 다른 사람들과 계속 비교해 봤자 내 속만 아프고... 저도 우리 가정 수준에 맞게 최대한 아껴쓰고
    조금이라도 저축하도록 노력할거예요. ㅇ ㅏ ㅈ ㅏ !!

  • 4. 조심스럽게..
    '11.10.8 3:09 PM (203.241.xxx.20)

    그런데요, 10년 보시면 펀드가 낫지 않을까요?
    국내 주식형이나 인덱스형만 하셔도.. 적금 이자가 얼마인진 모르겠지만 왠만한 적금이자보단 낫지 싶은데;;

  • ㄱㄱ
    '11.10.8 3:58 PM (175.124.xxx.32)

    조금 먹고 조금 싸자 가 더 안정빵인듯이요.
    말이 좀 천(?)해서 죄송요. ㅎ

  • 5. 쪼개서..
    '11.10.8 3:10 PM (114.200.xxx.81)

    큰 돈을 하나의 적금에 넣지 않고 쪼개서 넣는 것도 방법이라고 들었어요.
    몇만원씩 쪼개서 나가면 그리 아깝지 않은데 몇십만원이 한번에 빠지면 덜컥 겁이 나서
    적금 잘 못든다고요. 그래서 여러 은행에 분산해서 몇만원짜리 적금 여러개 넣는 것도 돈 모으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54 황의원 삼실에 전화하니 02-788-2811 당의원실로 전화하래.. 막아야 산다.. 2011/11/08 833
34053 오홍호홍, 노래에 대한 제안 (나꼼수측에 알려주셔요) 5 물타자 2011/11/08 932
34052 정말 답답할때 하루쯤 나갈곳은 어디일까요 2 답답 2011/11/08 1,028
34051 환경부, 가축매몰지 침출수 유출 숨겼다 2 참맛 2011/11/08 759
34050 딤채 냉장고, 매장에서 사면 더 좋은가요? 5 조언 2011/11/08 3,582
34049 발 큰 여자아이 구두는 어디서 사야 할까요? 2 240구함 2011/11/08 1,219
34048 시누이의 시 할머니가 돌아가셔도 챙겨야 하나요? 8 고민 2011/11/08 2,856
34047 수능 볼때 배 아플까 걱정하는 아이..어떡해야 하죠? 8 솔이 2011/11/08 3,203
34046 운전 = 영원한 스트레스 10 수앤루 2011/11/08 2,227
34045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도 '딤채'가 좋은가요? 4 주부 2011/11/08 2,080
34044 급질문! 1 나는 꼼수팬.. 2011/11/08 568
34043 크리스마스 용품... 동대문 vs 남대문...가보신분 댓글 부탁.. 4 12월25일.. 2011/11/08 1,615
34042 케이블 인생은 아름.. 2011/11/08 525
34041 오늘도 남경필 의원 사무실에 전화 돌립니다 10 막아야 산다.. 2011/11/08 1,366
34040 박시장과 오시장의 차이 12 참맛 2011/11/08 2,111
34039 천일의 약속 지형이 엄마 캐릭 싫지 않나요...? 48 2011/11/08 6,458
34038 미안해요 미스터 피자 냐하 2011/11/08 1,071
34037 제발,,닥치고 통합 입니다. 6 2011/11/08 1,070
34036 박희태 의원은 전화 연결이 안되는데 하신분? 2 막아야 산다.. 2011/11/08 620
34035 시부모님 돌아가셔도 못해드린것만 생각나서 속상하고 그런가요? 5 손님 2011/11/08 1,641
34034 의사자격증 없는 일반인이 병원 낼수 있는건지요 30 .... 2011/11/08 5,638
34033 어렵다이건..ㅜ jjing 2011/11/08 640
34032 무스케익 얼린 후 해동은 얼마 동안 하나요? 초보 2011/11/08 788
34031 피치, 美·日·유럽 신용등급 줄줄이 내렸는데 한국신용전망 올렸다.. 1 자유 2011/11/08 654
34030 유희열씨 봤어요~~ 12 뷰티맘 2011/11/08 3,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