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시 기상...아침형 인간이라서가 아니라..

안단테 조회수 : 4,389
작성일 : 2011-10-08 11:36:07

환경이 그러면 어쩔수 없게 되더군요.

잠이라면.. 너무 잘 자서 오죽하면 우리 친정 엄마가 우리 남매 보고 '잠 산에 뫼를 썻나' 라고 하실 정도였어요.

지금도 커피 한잔을 밤에 마셨든 낮에 잠을 많이 잤던 간에 밤에 잠은 잘 잡니다.

잠 자는 거 아주 좋아하구요.

그런데..아이가 고딩이라 6시에 일어나야 애 준비를 해서 보낼수가 있거든요.

밥하고 찌개라도 하나 하고 이러 저러 집안 일 하면서 움직이면 금방 7시 되거든요.

그렇게 새벽에 일어나는게 무서워 수학여행도 두렵던 제가..

자식 때문에 그런지..아님 이제 그럴 나이가 슬슬 되어 그런지 충분히 새벽기상이 되네요.

일이 있으면 4시 ,5시 기상도 얼마든지 하니까요.

어쨌든 일찍 일어나면 좋아요~

컴 적게 하고 여러 건강한 활동을 많이 하면 더 좋겠죠.

앞으론 더 짧아 지겠죠. 새벽이.. 스스로 참 신기합니다.

IP : 61.79.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kemint
    '11.10.8 11:37 AM (222.237.xxx.141)

    저도 완전 잠순이인데.. 결혼해서 엄마가 되면 나아지려나요

  • 네..가능합니다
    '11.10.8 12:49 PM (218.55.xxx.198)

    자기 아이 아침 굶기지 않기위해 알람 두개 이상 맞춰놓고 일어나게 됩니다..^^

  • 2. 저도
    '11.10.8 11:40 AM (175.193.xxx.148)

    맨날 11시다되야 일어나는데
    어제 초저녁부터 자서 오늘 6시에 일어났네요 ㅎㅎㅎ
    근데 너무 자서 더 못자겠다 싶었는데
    누위 딩굴딩굴 하다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또 잠들어서 두시간 더 잤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원래 일어나던시간 맞춰서 일어나려고 몸이 애쓰나봐요 ㅋㅋㅋㅋㅋㅋ

  • 3. ..
    '11.10.8 11:42 AM (1.225.xxx.31)

    저도 잠이라면 한 잠 하는데요
    아들애는 퇴근이 늦어 새벽 1시에 오고 딸애는 실습이 있어 아침 5시반에 나갑니다.
    그러다보니 1시에 자고 5시에 일어나는 생활인데 애들 챙기려니 일어나지고 견뎌지네요.
    남편이 새벽 1시에 오고 아침 5시에 나가면 과연 내가 그 시각에 깨어있을려나 싶어요 ㅎㅎ

  • 4. 노화현상
    '11.10.8 11:43 AM (125.181.xxx.5)

    진짜 아침에 못 일어나는 사람인데 요즘 잠이 없어지는 걸 보니 늙었나 하는 생각에 서글프네요

  • 미투요...
    '11.10.8 11:44 AM (182.213.xxx.33)

    ㅠ.ㅠ

  • 5. ㅋㅋ
    '11.10.8 11:44 AM (220.78.xxx.2)

    지금 백수라 일찍 일어나야 9시 ㅋ 늦으면 12시 ㅠㅠ
    잠자는게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전 결혼하면 어찌 사나 이생각까지 해요
    다음주부터 출근이라 이제 6시 인간이 되야 하는데..생각만 해도 끔찍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70 아프리카 설치하고 회원 가입했는데..? 1 급해여 2011/10/10 2,476
24869 그림 배우기 시작했어요. 9 반짝반짝♬ 2011/10/10 3,472
24868 자식을알면 부모가 보인다.. 는 말이 절망스러운 분 게세요? 11 절망 2011/10/10 5,355
24867 시청역(남대문)에서 제주 가려고 김포공항 가려는데... 2 행복찾기 2011/10/10 2,539
24866 주택청약부금에 대해 아시는분 1 알려주세요... 2011/10/10 2,928
24865 주방가위 손에 무리 안 가는 걸로 추천해주세요 1 주방가위 2011/10/10 2,900
24864 친한친구 결혼식에 축의금,선물중 어느게 나을까요? 7 궁금해요.... 2011/10/10 3,707
24863 이럴경우 뭐가 유리할까요?? 1 머리아퍼 2011/10/10 2,576
24862 남고생 44명이 여중생 1명을 무려 1년간이나 성폭행 해외토픽 .. 15 호박덩쿨 2011/10/10 5,783
24861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 집시의 .. 6 바람처럼 2011/10/10 5,576
24860 초등학생 큰 딸이 만든 무비메이커입니다. 7 하늘 2011/10/10 2,744
24859 홑겹눈에 하면 예쁜 아이섀도우 추천 해 주세요~ 5 푸른 2011/10/10 4,235
24858 꼭 의견좀 여쭤볼께요 둥맘 2011/10/10 2,282
24857 해외송금 방법 문의드립니다. 2 푸우 2011/10/10 4,599
24856 박봉의 근로자인데 국민연금 안낼순없나요? 1 부담스러워서.. 2011/10/10 2,830
24855 제주도에서 한라봉이랑 초콜릿 저렴하게 살 수 있는곳 어딘가요? 7 갓난이 2011/10/10 5,534
24854 이빨이 안좋다는데 칼슘제,멸치 말고 다른 방법 없을까요?? 8 uu 2011/10/10 4,353
24853 새 아파트 입주시 입주 청소 비용은 누가 부담하나요? 8 세입자 2011/10/10 16,580
24852 파리의 여인님 새 글 올라왔어요 4 지나 2011/10/10 3,760
24851 아까운 채정안.. 1 b.b 2011/10/10 4,895
24850 콜드 크림 용도가 뭔가요? 아는 사람이 없네요; 2 000 2011/10/10 4,573
24849 이명박 당선 후 일어난 주옥같은 일들 연대별 정리 12 오직 2011/10/10 3,712
24848 티아라 은정 눈화장... 2 티아라 2011/10/10 4,501
24847 저 부산 처음 가는데 홈*켓이란 곳에서 ktx표 사도 되나요? 6 .. 2011/10/10 3,165
24846 수고하셨습니다 1 ^^ 2011/10/10 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