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전자 보신분들 안계신가요?

... 조회수 : 3,320
작성일 : 2011-10-08 10:36:50

우연히 채널 돌리다  푹 빠져서 본 사람인데요.

재미있더라구요.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는 듯하고요.

결국 최종 우승은  제가 응원한 김호진이 했네요.

지난주 김성경이 탈락해서 김이 좀 빠졌지만...

결국 김지원에게 표를 나눠주고... 오늘 보니 김지원씨 인물이 참 좋더라구요.

다들 본 게임때보단 인상도 좋고 여유로와 보였어요.

김성경은 많이 아쉬워 하는것 같고요.

상금 1억+세계일주 항공권+취업특전에 시즌 2도 제작되면 어떨지 기대되네요.

IP : 116.36.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1.10.8 10:52 AM (118.32.xxx.118)

    지난주까지 한회도 안빼고 봤었는데요
    지난주 김성경 떨어지는데 전 팬은 아니었지만 이건 안다 싶고 사회정의가 무너진 느낌
    열심히해도 최고권력자 여기선 심사위원이겠네요 그들이 휘두른 칼에 그간의 노력이라는건 물거품
    시청률 5%나오는 프로를 끝까지 지켜본 저로서는 배신 같았어요
    막강한 일인자가떨어졌으니 이인자가 됐겠지요
    마지막방송 결국 안보게 될거 같아요

  • 2. llll
    '11.10.8 12:16 PM (122.34.xxx.199)

    네 잘봤어요. 저도 원글님느낌였어요. 사회단면 본 느낌 ㅡ
    김성경씨도 녹화보고 많이 깨달았을것 같아요. 그러면서 더 큰 사람 되는 법이잖아요. 어차피 김성경씬 교사에 뜻없고 사업계획준이란 인터뷰봤어요. 잘 할 것 같아요.
    강한 바람보다 따뜻한 해가 결국 이긴다는(옷을 벗게한다는) 단순하지만 진리를 다시 새겼어요. 사회생활하다 버거울때 되새길듯해요.
    김호진씨였나요? 만점이 아빠 축하드립니다.

  • 3. ^^^
    '11.10.8 12:38 PM (183.109.xxx.232)

    저는 중간부터 봣는데.
    김호진씨를 응원 햇습니다.
    모든면이 훌륭햇지만 옥의 티.정도?? 목소리?? ㅎㅎ
    어제는 김지원이가 그자리에 서있는게
    너무도 안어울리고 본인또한 민망해 하는거 같기도 하고
    우리나라는 이쁘고 봐야하는거구나 새삼 또 느꼇네요..

    김호진씨가 안되면 어쩌나 노심 초사 햇는데
    다행이도 되어서 기뻣답니다.. 만점이 아빠 멋져부러 ~~~~~~!!

  • 4. 전 1회부터
    '11.10.8 12:47 PM (61.109.xxx.2)

    빠짐없이 봤던 시청자인데
    누구와도 원만하고 통솔력강하고 신뢰감있었고 문자투표도 계속 1위했던
    김성경이 김지원에게 몇안되는 판정단에 의해 운명이 갈렸다는건 납득이 안되고 기분이 좀 그랬어요.
    조국교수도 좋아했거 정지원변호사도 좋아했는데 ...이번에 완전 실망했습니다.

  • 5. 다른 시각
    '11.10.8 2:59 PM (121.166.xxx.250)

    도전자가 결국은 개인전에서 보듯이 "자기자신과의 싸움"에 대한 도전인거고...

    인격적인면 이랄까 , 지적인면 일까요....

    미스코리아도 꼭 외모만 예쁜게 아니고 "덕" "지"등 다른 여러기준들이 있듯이...

    저는 김지원과 김성경 중에서 ..김지원이 된 게 맞다고 봅니다.


    김성경도 너무 좋아해서 김지원이랑 잘됐으면 하면서...봡습니다.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08 질문드립니다.고 박 정희 대통령 전 부인 김호남 씨가 .... 9 그린 2011/10/08 9,649
22507 북한이 생물무기 공장 가동.. MBC 단독보도 1 운덩어리 2011/10/08 2,998
22506 백화점 정기세일이나 금강 세일 언제부터 할까요? 5 구두 핸드백.. 2011/10/08 4,677
22505 안쓴 식용유로는 비누 못만드나요? 5 이젠엄마 2011/10/08 3,971
22504 싱크대 바닥에 뭐 깔아야되죠? 9 막막해요 2011/10/08 6,355
22503 미드 매니아님들...추천 부탁드려요 19 미드 2011/10/08 4,161
22502 한나라당 반말 사과문 보셨어요? 48 으이그 2011/10/08 5,382
22501 혹시 코스트코 한실요 ... 1 ... 2011/10/08 6,382
22500 아이가 공부하지 않는다고 하소연 하는 어머니와 스님과의 대화입니.. 72 법륜스님 2011/10/08 12,641
22499 오늘 저녁에 불꽃놀이 보러가시는분^^? 2 마카다미아 2011/10/08 3,767
22498 대입때 고등내신중 도덕과목 성적 보는 학교는 거의 없는건가요?.. 5 마그돌라 2011/10/08 3,683
22497 어제 1차 는 잘됬는데... 2차 끓이다가 자서그만.. 2 도가니탕 2011/10/08 3,274
22496 시아버님이 남편에게.. 저더러 전화좀 하라고 하셨다네요;;;;;.. 25 새댁 2011/10/08 10,340
22495 사과주인 스티브님의 명언 모음...^^ 애플맘 2011/10/08 3,576
22494 16년전에 제 가슴에 꽂혔던 시...박재동이 "청년으로"입니다 5 청년으로 2011/10/08 3,629
22493 (컴앞대기)무우 속이 파랗습니다!! 4 파란무 2011/10/08 12,531
22492 나꼼수 언제 나와요? 2 미즈박 2011/10/08 3,666
22491 소국 한다발 샀는데 6천원이나 하네요. 5 ........ 2011/10/08 3,743
22490 제 반쪽이 음식점을 오픈했습니다.ㅠㅠ 9 meeya1.. 2011/10/08 5,177
22489 삼성카드 결제일 좀 부탁드려요 2 포로로 2011/10/08 4,305
22488 요즘에도 생일날 빕스가면 2 빕스 2011/10/08 3,935
22487 덧글달기 2 ㅜㅜ 2011/10/08 2,802
22486 맛없는 사과...어떻게 처리할까요? 12 야식왕 2011/10/08 4,614
22485 신지호 "그런 것 갖고 비열하게..." 15 세우실 2011/10/08 4,523
22484 슈스케 너무해요.. 37 .. 2011/10/08 12,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