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전자 보신분들 안계신가요?

...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11-10-08 10:36:50

우연히 채널 돌리다  푹 빠져서 본 사람인데요.

재미있더라구요.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는 듯하고요.

결국 최종 우승은  제가 응원한 김호진이 했네요.

지난주 김성경이 탈락해서 김이 좀 빠졌지만...

결국 김지원에게 표를 나눠주고... 오늘 보니 김지원씨 인물이 참 좋더라구요.

다들 본 게임때보단 인상도 좋고 여유로와 보였어요.

김성경은 많이 아쉬워 하는것 같고요.

상금 1억+세계일주 항공권+취업특전에 시즌 2도 제작되면 어떨지 기대되네요.

IP : 116.36.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1.10.8 10:52 AM (118.32.xxx.118)

    지난주까지 한회도 안빼고 봤었는데요
    지난주 김성경 떨어지는데 전 팬은 아니었지만 이건 안다 싶고 사회정의가 무너진 느낌
    열심히해도 최고권력자 여기선 심사위원이겠네요 그들이 휘두른 칼에 그간의 노력이라는건 물거품
    시청률 5%나오는 프로를 끝까지 지켜본 저로서는 배신 같았어요
    막강한 일인자가떨어졌으니 이인자가 됐겠지요
    마지막방송 결국 안보게 될거 같아요

  • 2. llll
    '11.10.8 12:16 PM (122.34.xxx.199)

    네 잘봤어요. 저도 원글님느낌였어요. 사회단면 본 느낌 ㅡ
    김성경씨도 녹화보고 많이 깨달았을것 같아요. 그러면서 더 큰 사람 되는 법이잖아요. 어차피 김성경씬 교사에 뜻없고 사업계획준이란 인터뷰봤어요. 잘 할 것 같아요.
    강한 바람보다 따뜻한 해가 결국 이긴다는(옷을 벗게한다는) 단순하지만 진리를 다시 새겼어요. 사회생활하다 버거울때 되새길듯해요.
    김호진씨였나요? 만점이 아빠 축하드립니다.

  • 3. ^^^
    '11.10.8 12:38 PM (183.109.xxx.232)

    저는 중간부터 봣는데.
    김호진씨를 응원 햇습니다.
    모든면이 훌륭햇지만 옥의 티.정도?? 목소리?? ㅎㅎ
    어제는 김지원이가 그자리에 서있는게
    너무도 안어울리고 본인또한 민망해 하는거 같기도 하고
    우리나라는 이쁘고 봐야하는거구나 새삼 또 느꼇네요..

    김호진씨가 안되면 어쩌나 노심 초사 햇는데
    다행이도 되어서 기뻣답니다.. 만점이 아빠 멋져부러 ~~~~~~!!

  • 4. 전 1회부터
    '11.10.8 12:47 PM (61.109.xxx.2)

    빠짐없이 봤던 시청자인데
    누구와도 원만하고 통솔력강하고 신뢰감있었고 문자투표도 계속 1위했던
    김성경이 김지원에게 몇안되는 판정단에 의해 운명이 갈렸다는건 납득이 안되고 기분이 좀 그랬어요.
    조국교수도 좋아했거 정지원변호사도 좋아했는데 ...이번에 완전 실망했습니다.

  • 5. 다른 시각
    '11.10.8 2:59 PM (121.166.xxx.250)

    도전자가 결국은 개인전에서 보듯이 "자기자신과의 싸움"에 대한 도전인거고...

    인격적인면 이랄까 , 지적인면 일까요....

    미스코리아도 꼭 외모만 예쁜게 아니고 "덕" "지"등 다른 여러기준들이 있듯이...

    저는 김지원과 김성경 중에서 ..김지원이 된 게 맞다고 봅니다.


    김성경도 너무 좋아해서 김지원이랑 잘됐으면 하면서...봡습니다.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81 나꼼의 가장 뜨거운 대목. 주진우 기자의 깊고 떨리는 목소리 9 참맛 2011/10/16 2,972
23980 이사할때 어떤부분을 많이 고려하시나요? 1 고민맘 2011/10/16 1,239
23979 프렌치카페 1/2 칼로리 맛 괜찮네요. 1 ~~~ 2011/10/16 1,705
23978 하루 냉동게 간장게장 괜찮을까요? 5 게장 2011/10/16 2,291
23977 시부모님과 함께 살기^^~ 2 이래서 안되.. 2011/10/16 2,625
23976 오늘 튓에 웃긴 거 세엣~ 6 참맛 2011/10/16 1,876
23975 난 책 읽기가 좋아 3 비룡소 2011/10/16 1,459
23974 딸 자랑 하고 싶어요. 만원 어디로 보낼까요? ^^ 19 *** 2011/10/16 3,679
23973 31년된 폐허같은 건물 보세요~ 6 폐허 2011/10/16 2,665
23972 이승환이 왜이렇게 갸름하고 멋있어졌나요.. 9 지금 티비... 2011/10/16 3,723
23971 서울시장 선거 막판 최대 변수는 이거 아닐까요 1 ^^ 2011/10/16 1,322
23970 트렌치코트가 중년 이미지? 7 .. 2011/10/16 2,967
23969 어제 밤 12시 넘어서까지 드릴로 화장실 공사했어요. 1 똘아이 2011/10/16 1,952
23968 35년된아파트1층 세놓는거 문제 없을까요?? 1 보수,관리 2011/10/16 1,716
23967 아래 정신분열 여친 얘기를 보고... 9 ........ 2011/10/16 5,013
23966 영문 해석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5 동구리 2011/10/16 1,332
23965 도요타 2 자유 2011/10/16 1,586
23964 광고글잡아주세요..ㅠ.ㅠ 2 희망 2011/10/16 925
23963 안과 진료 하나요? 1 소아과에서 2011/10/16 1,028
23962 넷북 속도가 현저히 느립니다. 디스크 조각 모음 외에 방법 없나.. 6 0000 2011/10/16 2,706
23961 홍반장님은 왜 나오셨나 모르겠어요 5 나꼼수 2011/10/16 2,120
23960 혹시 음식할 때 고무장갑 끼는 분 계시는지요? 10 키리쿠 2011/10/16 4,840
23959 스카프 100프로 폴리 어떤가요? 4 ... 2011/10/16 2,032
23958 외무고시 특채 없어져야하지 않나요? 4 . 2011/10/16 2,102
23957 유통기한 지난 갈아놓은 원두커피.... 1 아까워 2011/10/16 3,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