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남자 아이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

정말 열받내요 조회수 : 2,391
작성일 : 2011-10-07 23:18:07

우리애가 다니는 유치원은요

 

아이들끼리 그날 간식 도우미 세워서  오전간식 서로에게 가져다 주고

 

친밀감 세우라고 선생님이 시키나봐요

 

거기에 대해서 불만은 없지만

 

한 여자애가 오늘 오전간식에 아이가 뛰어다녔다고 우리애를 벌세우고 간식을 안주고

 

상황종료가 됬어요

 

선생님은 일이있으셔서 잠시 자리를 비우셨고요

 

그사실을 모르는거 같구요

 

그 여자애 저번에 집에서 사탕가지고 와서 우리애만 안주고

 

다른애만 주고 선생님께 남은 사탕드시라고 줬나보드라구요

 

우리애가 뭔가를 잘못했겠죠

 

근데유치원간식을 그렇게 했고 벌세웠다는게 너무 화가나구요

 

자기가 무슨 선생님 대리인인양,,,,

 

이사건을 어떻게 웃으며 좋게 마무리 지을까요? 선생님께 말씀을 드리지만

 

그 여자애 유치원가서 만나는건 너무 유치하고 치사한일같군요

 

우리아이에게 사탕을 한보따리 사서 그애에게 좀 많이주고 친해보라고 할까요??

 

정말 짜증나네요 우리애도 너무 웃기지 않나요?

 

벌서라고 한다고 벌서는거,,,ㅡ,ㅡ바보 새끼 ㅋ

IP : 203.90.xxx.1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11:33 PM (119.194.xxx.92)

    선생님께 전화로 말씀드리세요
    직접 찾아갈것도 없을거 같고....
    그애한테 사탕주고 친해질것도 없고...
    샘한테 있었던 일 다 말씀드리면 알아서 답을 찾아주실거 같은데요

  • 2. 점세개
    '11.10.7 11:49 PM (175.214.xxx.136)

    선생님에게 전화하시고,
    그 여자아이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아들에게 사과하게 해달라고 요구하셔야죠.
    그냥 말만하고 넘어가서는 안될 일입니다.
    난리칠 일도 아니지만, 공개적으로 망신을 줬으니, 공개적으로 사과를 받아야합니다. 꼭..

    아들의 자존감등을 생각하면, 꼭.. 둘만의 자리가 아닌 공개적인 교실에서 다른 아이들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사과를 받아야합니다.
    선생님이 미적거린다면, 어머니가 찾아가서 지켜보는 와중에 해달라고 요구하세요.

  • 3. jipol
    '11.10.7 11:51 PM (216.40.xxx.90)

    당연히 선생님에게 말하셔야 해요,
    그래야 선생님도 그냥 모르고 지나치지 않고- 그냥 지나치면 그 여자애가 또 그런일을 하겠죠.그건 그 애 교육상에도 안좋아요.-
    잘못된거 바로잡아주죠. 그리고 님 아드님에게도 좋지 않아요.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 4. 어머나.
    '11.10.7 11:58 PM (58.233.xxx.184) - 삭제된댓글

    그런 불확실한 상황에 아이들만 두고 자리를 비웠다니 선생님 왜 그러셨을까요..

    그 여자애 너무 얄밉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35 골프웨어 사이즈 넉넉히 나오는곳 알려주세요.. 2 사이즈 2011/10/13 1,846
23134 오래된 감식초 먹을수 없겠죠? 3 감식초 2011/10/13 4,320
23133 영화 라이프 인 어 데이 어때요? 3 지나 2011/10/13 1,469
23132 오래된 평수넓은 연립 VS 평수가 작은 새 아파트 9 갈팡질팡 2011/10/13 3,980
23131 남편의 행동때문에 미칠 거 같아요. 28 휴휴휴 2011/10/13 9,074
23130 제주도에 배타고 가신분?? 10 제주 2011/10/13 2,088
23129 애 낳으려면 일정 교육받고 자격증 취득하게 하면 좋겠어요 12 .. 2011/10/13 2,132
23128 요가와 헬스 중 4 제미도리 2011/10/13 2,286
23127 제주도 혼자여서 더 좋은 곳 추천바랍니다. 8 짱이은주 2011/10/13 2,025
23126 이런 아들, 당연한건가요? 자랑할만한 건가요? 17 ? 2011/10/13 3,348
23125 신협에 돈이 너무 많아요T.T 8 신협 2011/10/13 3,382
23124 자존감 키우는 법... 뭐가 있나요? 6 자존감 키우.. 2011/10/13 3,500
23123 pooq 아이폰 어플이 사라졌어요. 4 어플 2011/10/13 2,247
23122 책장만 바라봐도 흐뭇~해지는 책. 16 독서의계절 2011/10/13 3,287
23121 난 남편한테 맞고도 살고있다. 37 바보 2011/10/13 15,007
23120 새 가구들, 어떻게 처분하면 좋을까요?(작은평수로 이사해요) 6 ffdg 2011/10/13 2,450
23119 시아버님 여행 5 dada 2011/10/13 1,535
23118 열무김치가 물렀어요, 왜 그런걸까요? 4 별일이네요 2011/10/13 6,504
23117 부리깊은 나무 재밌나요?? 9 2011/10/13 2,545
23116 어제 짝 잼없었나요?? 6 ㄴㄴㄴ 2011/10/13 2,419
23115 어떻게 해야 정신을 차릴까요? 1 ... 2011/10/13 1,228
23114 쀼리깊은 나무 어제방영분(3회) 2 뿌나 2011/10/13 1,665
23113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질문이요...에그펫하우스 8 마당놀이 2011/10/13 2,357
23112 독일 세슘 어린이 8베크렐임 - 한국 370베크렐 14 참맛 2011/10/13 10,781
23111 5살아들아이.. 함께 노는 친구가 없어요.. 어떻게 하지요? 1 ?? 2011/10/13 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