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남자 아이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

정말 열받내요 조회수 : 2,370
작성일 : 2011-10-07 23:18:07

우리애가 다니는 유치원은요

 

아이들끼리 그날 간식 도우미 세워서  오전간식 서로에게 가져다 주고

 

친밀감 세우라고 선생님이 시키나봐요

 

거기에 대해서 불만은 없지만

 

한 여자애가 오늘 오전간식에 아이가 뛰어다녔다고 우리애를 벌세우고 간식을 안주고

 

상황종료가 됬어요

 

선생님은 일이있으셔서 잠시 자리를 비우셨고요

 

그사실을 모르는거 같구요

 

그 여자애 저번에 집에서 사탕가지고 와서 우리애만 안주고

 

다른애만 주고 선생님께 남은 사탕드시라고 줬나보드라구요

 

우리애가 뭔가를 잘못했겠죠

 

근데유치원간식을 그렇게 했고 벌세웠다는게 너무 화가나구요

 

자기가 무슨 선생님 대리인인양,,,,

 

이사건을 어떻게 웃으며 좋게 마무리 지을까요? 선생님께 말씀을 드리지만

 

그 여자애 유치원가서 만나는건 너무 유치하고 치사한일같군요

 

우리아이에게 사탕을 한보따리 사서 그애에게 좀 많이주고 친해보라고 할까요??

 

정말 짜증나네요 우리애도 너무 웃기지 않나요?

 

벌서라고 한다고 벌서는거,,,ㅡ,ㅡ바보 새끼 ㅋ

IP : 203.90.xxx.1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11:33 PM (119.194.xxx.92)

    선생님께 전화로 말씀드리세요
    직접 찾아갈것도 없을거 같고....
    그애한테 사탕주고 친해질것도 없고...
    샘한테 있었던 일 다 말씀드리면 알아서 답을 찾아주실거 같은데요

  • 2. 점세개
    '11.10.7 11:49 PM (175.214.xxx.136)

    선생님에게 전화하시고,
    그 여자아이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아들에게 사과하게 해달라고 요구하셔야죠.
    그냥 말만하고 넘어가서는 안될 일입니다.
    난리칠 일도 아니지만, 공개적으로 망신을 줬으니, 공개적으로 사과를 받아야합니다. 꼭..

    아들의 자존감등을 생각하면, 꼭.. 둘만의 자리가 아닌 공개적인 교실에서 다른 아이들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사과를 받아야합니다.
    선생님이 미적거린다면, 어머니가 찾아가서 지켜보는 와중에 해달라고 요구하세요.

  • 3. jipol
    '11.10.7 11:51 PM (216.40.xxx.90)

    당연히 선생님에게 말하셔야 해요,
    그래야 선생님도 그냥 모르고 지나치지 않고- 그냥 지나치면 그 여자애가 또 그런일을 하겠죠.그건 그 애 교육상에도 안좋아요.-
    잘못된거 바로잡아주죠. 그리고 님 아드님에게도 좋지 않아요.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 4. 어머나.
    '11.10.7 11:58 PM (58.233.xxx.184) - 삭제된댓글

    그런 불확실한 상황에 아이들만 두고 자리를 비웠다니 선생님 왜 그러셨을까요..

    그 여자애 너무 얄밉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64 어제 조규찬과 듀엣했던 박기영씨 누군가요? 2 노안 2011/10/10 2,350
21463 급매물 사라는 부동산의 전화 강남발 2011/10/10 1,761
21462 '바바리맨' 공무원 초등학교 발령..학부모 반발 샬랄라 2011/10/10 1,542
21461 아파트 내 영어학원 미키 2011/10/10 2,498
21460 중소기업 CEO의 멘토는 이건희-안철수順 샬랄라 2011/10/10 1,221
21459 의학전문대학원 1 궁금 2011/10/10 1,884
21458 예전 자유게시판 돌아올까요? 2 답답 2011/10/10 2,219
21457 서울에 유명한 공안과와 여의도 성모병원 안과중.... 1 지방처자 2011/10/10 9,888
21456 집에서 만든 김밥이나 사 먹는 김밥이나... 38 ㅇㅇ 2011/10/10 12,808
21455 밤에 너무 추워요ㅜㅜ 따뜻한 이불추천!!!! 11 추워요..... 2011/10/10 6,666
21454 MB, 그들만의 천국 12 .. 2011/10/10 2,473
21453 급질)3살 아이의 치과 치료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자유복 2011/10/10 2,707
21452 뿌리깊은 나무 보고 성균관스캔들 정주행중이네요 ㅋㅋ 6 늦깍이 2011/10/10 3,351
21451 어제 울랄라 세션 보고 왔어요^^^ 3 *$ 2011/10/10 2,390
21450 시형씨, MB자택 담보로 6억 빌려…월이자만 250만원 17 베리떼 2011/10/10 2,096
21449 분당 중1 수학학원 소개 부탁드립니다. 5 봄사랑 2011/10/10 2,565
21448 3년 곰삭은 새우젓으로 김장담아도 되나요? 2 새우젓 2011/10/10 4,081
21447 피자를 전자렌지 말고 후라이팬에 데워 먹어보세요. 2 aa 2011/10/10 3,046
21446 10월 1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10 1,126
21445 사먹기 아까운 메뉴 있으세요? 40 .. 2011/10/10 8,707
21444 가수 김경호씨 결혼했나요? 7 ... 2011/10/10 5,228
21443 어제 코엑스앞 비 콘써트 이해안가요. 70 이해안감 2011/10/10 9,075
21442 어제올라왔 몇년전 울딸 50만원,시동생네딸 30만원 .... 8 을 읽고... 2011/10/10 3,035
21441 애 키운 미혼엄마보다 애 낳고 도망갔던 아빠가 더 파워있나요?.. 6 이제 응징만.. 2011/10/10 2,901
21440 아이스크림통뒤에 벌레가 집을 짓고 들어있어요 아이스크림 2011/10/10 1,596